전체기사
-
카소미야, 분당 수내점 4월 3일 오픈
프리미엄 카츠·소바 전문 브랜드 카소미야가 분당 수내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 오픈하는 분당 수내점은 서판교점에 이어 분당 지역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이다.카소미야 분당 수내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및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오픈 날짜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대표 메뉴인 로스카츠정식과 냉소바정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한 서판교점과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 2개 매장 중 한 매장에서 식사 후 카드내역 또는 영수증 지참 시, 한 달 내 다른 매장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두 매장(서판교점·분당수내점)을 모두 방문한
-
현대百·CJ·SPC 등 유통·식품업계, 산불 피해 지역에 '따뜻한 손길' 잇따라
경상권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식품업계에서 제품 및 성금 지원 등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은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자체 구호 성금과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 등 4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은 3억원 성금을 먼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긴급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캠페인은 고객이 보유한 H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실시
-
한화,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원 지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산불 피해 이재민에 대한 구호 및 생계비 지원 △임시 주거 공간 마련 및 생필품 제공 등 긴급한 생활 안정 지원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산불 복구 활동 등 피해 전번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산불로 인해 정부에서는 경남 산청군,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강풍과 건
-
HMM, SK해운 인수…지속가능성장 위한 '승부수'
HMM이 SK해운 일부 사업부 인수를 통해 벌크선 사업 비중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HMM이 SK해운을 인수할 경우 KDB산업은행의 HMM 매각 계획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HMM의 몸집이 커지는 만큼, 몸값도 불어날 수 있다는 이유다.하지만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컨테이너선 위주 사업 구조는 갈수록 치열해지고, 초대형화되고 있는 상황. 국적선사인 HMM이 입지 강화를 위해 SK해운 △탱커(원유운반)선 △LPG(액화석유가스)선 △벌크선 인수는 필수로 꼽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해운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는 우선협상대상자로 HMM을 선정했다. 한앤컴퍼니와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는 SK해
-
담양군, 2025 전국생활제육대축전 대비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지난 25일 담양군 자원봉사센터는 2025 전국생활제육대축전 대비 자원봉사자 교육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전국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담양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편의점에 고흥유자 에이드 출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세븐일레븐,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고흥군 유자로 만든 편의점 음료 제품 ‘고흥유자 에이드’를 26일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프리미엄 고흥유자를 활용해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제품으로,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용량 320㎖)이다.고흥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온화해 예부터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과 해풍을 맞고 자란 고흥유자는 높은 당도와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고흥유자에는 비타민A와 C,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B, 엽산, 칼슘
-
해남군, 청년 농업인 맞춤형 지원 확대…총 12억9000만원 투입
해남군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9개 사업에 총 12억 9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초기 영농 지원부터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 창업 모델 개발, 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5개소 2억원,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사업 1개소 4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이 디지털 영농 기술을 조기에 익히고,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창업 초기 영농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세창업농 초기 영농비 지원사업으로 10개
-
무안군, 2025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본격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학부모, 지역아동센터장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해 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단원과 운영진 소개, 악기별 지도 강사진과 단원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올해 13년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음악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단원은 바이올린Ⅰ, 바이올린Ⅱ, 바이올린Ⅲ,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튜바, 트럼펫·호른, 타악기 등 11개의 파트로 구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드론동호회 봉사단과 방과후 드론 프로그램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드론동호회 봉사단(회장 최준철)과 연계한 2025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저소득, 다자녀층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등 학습부터 각종 진로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과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드론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총 18회기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에는 드론 조종 실습, 스포츠 경기, AI 코딩 드론 조립 및 프로그래밍 실습 등이 포함돼 청소년들이 직접 드론을 조작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여수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개관식 진행
여수시는 국내 최초 해양을 주제로 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의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주철현 국회의원, 김승희 기상청 차장, 함동주 광주지방기상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캘리그래피 공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지상 3층, 연면적 5376㎡ 규모로 태풍·풍랑·해일 등 해양과 기후의 상관성과 체험형 전시물로 구성됐다.과학관은 지난해 12월21일부터 정식 운영됐으며, 2월 말까지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해 현재까지 총 4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3월1일부터는
-
장흥군, 사업장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지난 25일 장흥군은 관내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현업 근로자를 관리·감독하는 팀장급 관리자가 참석했다.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산업재해 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현장 내 위험요소 식별 및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산불, 구제역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다뤄졌다.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재계 온정 손길 잇따라
사상 최악의 산불이 덮친 영남 지역에 피해 복구를 도우려는 재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과 SK·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재계 순위권 기업을 중심으로 산불 조기 진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기탁과 구호 활동에 잇따라 동참하는 상황이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3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SK와 현대차·LG·포스코그룹은 각각 20억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들은 성금 이외에도 각 계열사별로 통신 장비나 가전제품, 생활필수품 등을 현장에 급히 보냈다.삼성은 임시대피소에 머무르는 이재민을 위해 재해 구호 키트 1000개와 거주용 천막 600개를 제공한다. 성금·구호품은 삼성전자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일류 신한으로 나아갈 것"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에는 일류(一流) 신한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진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점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밸류업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질적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신한금융은 지속가능성에 역점을 두고 탄탄한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며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탄탄한 이익을 창출했고 해외 실적은 전년 대비 38.1% 증가한 글로벌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밸류업 계획을 선제적으로 공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며 "전년 대비 약 4%포인트(p) 개선된 40.2%의 주주환원율을 달성
-
양종희 KB금융 회장, 올해 경영 키워드로 '혁신·성장' 강조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혁신'과 '성장'을 올해의 경영 키워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제 1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남들보다 빠른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올해 효율경영과 혁신 성장 두 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직과 사업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그룹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그룹의 성장성, 수익성 관리의 기본 원칙을 위험가중자산이익률 기반의 자본 효율성 관점으로 전환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속도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ESG와 비금융 등 미래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에
-
"닥스 한 대 몰고 가세요" 혼다 모터사이클 'ST125' 출시
혼다의 개성을 강조한 125㏄급 모터사이클 'ST125'가 출시됐다. 일명 '닥스'라는 별칭이 붙은 이 바이크는 레트로 감성을 가미한 외형과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스몰 펀 레저 바이크'를 지향한다.혼다코리아는 26일 경기 성남시 카페 더 고에서 ST125를 공개했다. ST125는 혼다 아이코닉 시리즈 차량 중 하나로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혼다 아이코닉 시리즈는 혼다 모터사이클 역사에서 상징성을 갖는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제품군이다. 국내에는 몽키125와 CT125, C125 등이 판매 중이다. 혼다코리아는 여기에 ST125를 추가하며 모터사이클 입문자와 통근 라이더를 사로잡는다.ST125는 '닥스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