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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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어 서포트 포탈 오픈
메가존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고객 지원을 위한 한국어 서포트 포탈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메가존(대표 이주완)은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탈’을 오픈, 해당 페이지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이전, 운영, 관리 등에 관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메가존이 함께 오픈하는 이번 서포트 포탈은 한국어로도 고객문의 및 대응이 가능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메가존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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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인천 택시표시등에 디지털광고 시범실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로 위의 움직이는 광고판, ‘택시표시등(燈) 디지털광고’가 인천의 도로를 수놓을 전망이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규제개선을 통한 새로운 옥외광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에 이어 인천에서도 택시표시등 광고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18일 자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고시한다.‘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된 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6월부터 대전에서 시범운영 중이다.대전의 경우, 상업용 광고 외에 공익광고를 함께 표출하여 옥외광고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사업이 소규모로 운영되어 사업성과를 분석하는 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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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 상처입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처방 총서 ‘더힐링스쿨’ 발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울예술치유허브가 두 번째 예술치유총서 ‘더힐링스쿨: 상처 입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처방’을 발간했다.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사와 함께 발간한 이번 총서는 약 5개월간 128회에 걸쳐 진행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1506명의 위기 청소년과 예술가가 만나 예술이 가지는 치유의 힘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한 기록을 담았다.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2010년 개관하여 ‘예술을 통한 시민의 삶과 사회 치유’를 목표로 한 예술치유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치유 플랫폼으로 기능해왔다. 사회적 취약점과 문제에 의해 시민이 겪는 심리적 위기에 초점을 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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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참치캔·리챔·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설선물세트’ 200여종 선보여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2019년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동원선물세트는 현재까지 누적 2억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다. 동원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담은 동원참치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조미료나 식용유가 대부분이던 당시 국내 식품선물세트 시장에서 고가의 선물이었던 동원참치선물세트는 출시 첫 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이후 참치캔이 가진 고단백, DHA, 셀레늄 등으로 건강식품 이미지가 강해지며 수요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2006년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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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앞세워 복합 설 선물세트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겨냥해 스팸을 앞세운 ‘3~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명절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 설에도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4만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설 대비 대폭 늘리고 매출도 두 자리 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전용 세트를 늘려 온라인 경로의 매출도 2018년 설 대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실제로 CJ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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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랩과 코나EV 활용 공유경제 서비스 론칭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 코나 일렉트릭이 싱가포르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그랩(Grab)이 코나EV를 활용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동남아시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혁신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위해 코나EV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했으며 이를 포함 그랩은 연내에 총 200대의 코나EV를 구매할 계획이다.그랩은 코나EV 20대 모두를 소속 운전자에게 대여 완료했다. 그랩 드라이버는 그랩 측으로부터 코나EV를 대여한 뒤 현지 고객에게 카헤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낸다.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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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한 번에 6가지 통화 선택 가능한 '멀티외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 출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씨티모바일 앱에서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6개의 통화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멀티외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멀티외화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 상품으로 가입가능통화는 미화(USD), 엔화(JPY), 캐나다화(CAD), 호주화(AUD), 유로화(EUR), 영국파운드(GBP), 스위스프랑(CHF), 뉴질랜드화(NZD), 홍콩화(HKD), 싱가포르달러(SGD), 위안화(CNY)까지 총 11개 통화이다. 모바일 가입 시 원하는 통화 종류를 6개까지 한 번에 추가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외화를 보유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우 편리하다.또한 미화(USD)로 멀티외화예금에 가입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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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 공포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소관 법률인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법률’이 1월 15일에 공포되었다.이번 전부개정은 1990년 한 차례 전부개정한 이후 30여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입법예고 이후 노·사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협의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한 것이다.이번 전부개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인의 책임 등을 확대하고 유해·위험한 작업의 사내도급을 제한하며 물질안전보건자료 비공개 심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업주의 의무와 관련된 규정을 다수 개정하였다.먼저 하청 노동자의 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작업장소, 시설·장비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관리권한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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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주유소에서도 가능
그동안 동주민센터, 교회, 은행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주유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오일뱅크와 주유소 부지 제공과 신규 택배함 설치 비용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오일뱅크 5개 주유소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15일(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5개 주유소(95칸)는 현대오일뱅크 △신사현대 △사당셀프 △구로셀프 △관악셀프 △중원점이다. 직영주유소를 기준으로 판매량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시는 주유소에 택배함을 설치함으로써 차량 이용객 및 주유소 인근 지역주민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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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텔루라이드’ 공개
기아차의 북미 전용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ia Design Center of America, KDCA)’에서 디자인됐으며 기아자동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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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벨로스터 N TCR’ 공개
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 N 기반의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디트로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비롯,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선보였다.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국제 모터쇼로 현대자동차는 1998년도에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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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용보증기관에 총 500억원 특별출연...혁신성장기업 지원책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 3곳에 총 500억원을 특별출연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조6000억원의 보증한도를 공급하고 발급된 보증서를 담보로 총 1조7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경우 신기술·신산업 관련 혁신성장기업이다.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비율 100%의 보증서 발급을 통해 낮은 금리의 대출을 지원하고 그 외 기업에는 보증료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뒷받침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 지원대상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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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포항공대와 5G 28GHz 대역 단말용 안테나 기술 개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 총장 김도연)와 5G 단말의 통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안테나 조정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 기술은 5G 28GHz 고주파수 대역에서 안테나의 전기적 특성을 조정해 단말 송수신 환경을 최적화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잡는 방식, 고개를 돌리는 방향 등 통신 이용 환경을 달리해도 안테나의 전기적 특성 조정을 통해 통화 · 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배터리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LTE 단말에도 안테나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있었지만 28GHz대역 기술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파수의 물리적 특성상, 고주파수 28GHz 대역은 LTE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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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 AHR 엑스포서 북미 시장 선도할 혁신 공조 솔루션 대거 선보여
삼성전자가 14일(현지 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무풍에어컨을 포함해 북미 시장을 공략할 혁신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로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공조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는 장이다.삼성전자는 2018년 가정용부터 상업용에 이르는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방 용량이 기존 대비 2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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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온라인 보험몰 오픈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고 재미있게 내게 맞는 추천 보험상품을 둘러보고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몰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신한카드 온라인 보험몰은 다양한 온라인 보험상품의 보험료와 혜택은 물론이고 할인 행사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연령대·성별·관심사 등을 선택하면 내게 맞는 추천 보험 상품 리스트를 노출해준다. 또 질병·상해, 자동차·운전, 연금·저축, 여행·골프, 어린이, 생활편의, 기타보험 등 7개 카테고리에 따라 9개 보험사의 27개 상품 라인업이 구비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보험상품을 둘러볼 수 있다.또 재미 있는 보험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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