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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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11일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새로운 가치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17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거대자료 경연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날씨와 타 분야 간 빅데이터융합 분석을 통해 날씨와 관련된 국민 불편사항 경감방안과 창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공모했다.대회에는 228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8팀 가운데 6팀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회의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은 단국대 강동훈 외 1명의 ‘미세 먼지와 보건데이터를 활용한 천식환자 예측’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기상 데이터, 대기 질 데이터, 천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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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스온, ‘빅데이터 마케팅 2017 세미나’ 개최
휴머스온이 11일 최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휴머스온 빅 데이터 마케팅 2017(humusOn Big Data Marketing 2017)’를 개최했다.휴머스온의 신규 마케팅 클라우드 서비스인 TAS(Tag, Action, Sharing)의 출시 시점과 맞춰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마케팅, 이커머스 관계자 300여 명이 모여 마케팅 캠페인 분석기능인 TAG 분석, 크로스채널 마케팅 기능인 액션, 배너 형태의 마케팅 홍보 채널인 셰어링을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ROI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내용들로 구성됐다.휴머스온 측은 세미나에서 자사의 신규 서비스인 TAS에 대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라 강조했다. 기존의 다소 복잡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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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빅데이터 석·박사 인재 지원
SK C&C는 ‘2017년AI·빅데이터 석·박사 산학 장학생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AI-빅데이터 산학 장학생 제도는 국내 AI 산업을 육성 및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SK C&C의 AI-빅데이터 산학 장학생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SK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지원 대상은 1~3학기 석사생이거나 박사 코스워크 수료 후 5학년 1학기 학생들이다.심사는 논문 실적, 특허 수상 내역, 연구 계획 등의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SKCT 인 적성 검사, 향후 연구 계획 등을 발표하는 PT 면접과 인성 면접의 3단계를 거치게 된다. 최종 선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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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분석도 빅데이터 활용...백석대, 경찰 준비생에 빅데이터 분석 전문교육
백석대학교는 경찰학부 범죄학전공이 빅데이터분석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빅데이터분석사 자격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이번 특강은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새로운 범죄환경 속에서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특강에는 범죄학전공생 전원(40명)이 참석하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3시간씩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재원은 대학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 범죄학전공 박환두 교수는 “이번 특강은 비교과과목이지만, 전공생 전원이 참석하는 것처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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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인천공항 사장 "4차산업 기술 접목 첨단 인천공항 발돋움"
인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8일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IOC)를 개소하고 공항에서 일어나는 각종 비상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식 운영 절차에 들어갔다.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는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 등을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하게 된다.공사는 통합운영센터의 조직개편을 통해 부사장 직속 '처'급으로 격상시키는 한편, 인원도 증원해 비상대응에 필요한 권한을 강화했다.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가 완벽한 위기대응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통합운영센터는 공항 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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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블록체인 혁명-일본] 식품 데이터 블록체인화 추진...'먹거리 안전' 혁명 눈앞
일본이 블록체인을 이용해 식품 위조와 식중독을 방지해 식생활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선다.식품 생산서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 하나하나를 한 장부에 기록하고 이 장부를 전 관계자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사실상 위조가 불가능함은 물론이며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바로 검증이 가능해 국민 건강에도 절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8일 일본 비트코인뉴스는 블록체인의 분산형 장부 기술은 금융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식품유통업계에 대한 응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식품은 매장에 진열되기까지 국내외의 생산자, 가공업자, 운송업자, 창고, 도매업자,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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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인천공항 사장 "4차산업 기술로 첨단 인천공항 만든다"
인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8일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IOC)를 개소하고 공항에서 일어나는 각종 비상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식 운영 절차에 들어갔다.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는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 등을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하게 된다.공사는 통합운영센터의 조직개편을 통해 부사장 직속 '처'급으로 격상시키는 한편, 인원도 증원해 비상대응에 필요한 권한을 강화했다.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가 완벽한 위기대응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통합운영센터는 공항 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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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렬 "빅데이터 분석, 작은 규모에서 시작해야"
수원시 주최로 열린 ‘혜안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빅데이이터 시대에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범정부 빅데이터 활용 교육’에서 오정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무관은 “과거에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빅데이터 시대에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빅데이터 분석은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작은 규모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면서 “조직의 리더가 빅데이터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안’은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이다. 중앙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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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중국에 빅데이터 센터 개소 확정
현대차그룹이 사드 여파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해외 첫 빅데이터센터 개소를 확정했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의 중국 내 빅데이터 설립이 사드 여파로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됐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당시 구이저우성 당서기였던 천민얼 현 충칭시 서기와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합작 협의서를 체결한 지 10개월만이다.7일 현대차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말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방대한 양의 소셜 데이터를 분석, 연구개발과 시장 조사, 예측 등 중국 사업 전반에 걸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외부 데이터 활용과 분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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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핀테크·빅데이터 도입에 적극 앞장설 것"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6일 NH저축은행 현장경영간담회에서 임직원들과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이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오는 8일 농협은행까지 7개 자회사를 직접 방문해 경영현안을 논의하는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간담회를 통해 대내외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하반기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지난 7월 확정한 농협금융 혁신방안 실행 현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용환 회장은 "농협금융 재도약을 성공적으로 다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고객중심 경영'으로 모든 역량을 재결집해야 한다"며 "우선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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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토대 '맞춤형 수출 정보' 제공 서비스 본격화
수십만 건의 무역 정보 빅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수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본격화한다.기업이 수출에 성공할 때까지 거듭 지원하는 '수출 서비스 리콜제'도 도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이 같은 내용으로 수출지원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산업부와 코트라는 우선 지난 5월 개발된 스마트 수출컨설팅 서비스인 '해외시장 빅봇'을 더욱 개선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수출 기업은 코트라 홈페이지 '해외시장 빅봇' 코너에 기업 정보를 입력하면 수출에 적합한 지역, 통계, 수출 역량 진단, 바이오 오더 목록 등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이 같은 정보 제공의 토대가 되는 것은 코트라가 그간 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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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4차 산업혁명' 주요 관심층 40~50대 남성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한 것은 올 4월부터였고, 40~50대 남성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빅데이터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www.data4library.kr)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가 포털 등에서 눈에 띄게 등장한 것은 대통령선거 직전인 지난 4월부터였다.이는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핵심 공약을 내세우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4차 산업혁명 관련 키워드별 검색량을 보면, 구글의 경우 드론,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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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불법 복제, 빅데이터 검출시스템으로 막는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서울지방경찰청과 범죄에 활용되는 스마트폰 불법 복제 등 관련 범죄를 막기 위해 '실시간 검출(Sensing)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 불법 복제는 범죄 조직이 구매한 최신 스마트폰의 인식번호(IMEI)를 구형 스마트폰에 불법 복제한 뒤, 최신 스마트폰은 해외에 팔아넘기고 구형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소액결제 범죄를 벌이는 수법이다.특히 이들은 주로 급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접근해 고가 스마트폰을 개통시킨 뒤, 소액결제 납부 부담까지 떠넘겼다. 지난 11월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폰 불법 복제에 따른 고객 및 통신사 피해 규모는 약 17억원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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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발전 핵심 전략은 '시민 참여'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데이터 개방'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가 강조됐다.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은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 2017' 특별세션에 참가해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전략을 논했다.이날 특별세션에는 마다브 라감 IBM 아태지역 공공&헬스케어 담당 부사장, 조현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도시본부장, 브루노 더컨 UN해비타트 아태지역 수석, 폴 맨워링 암스테르담 IoT 리빙랩 공동창업자, 조셉 M.콜 바르셀로나 EADA 경영대학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스마트시티란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도시 기능을 네트워크화하고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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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직원 대상 빅데이터 교육 실시
진천군은 7일 군청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빅데이터 전문 컨설팅기업인 씨에스리의 이춘식 대표이사가 빅데이터의 개념, 공공기관 적용 사례, 업무 추진과 과제 발굴 기법 등을 설명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 △빅데이터 기반 구축 △빅데이터 활용 정착 등 단계별 활성화 전략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군은 현재 일자리, 교통, 복지, 보건, 재난안전, 민원, CCTV등 7개 분야의 빅데이터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 광범위한 행정 영역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방승원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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