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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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세계인 49% “종교, 이로움보다 해로움이 많아”
세계인의 49%가 종교는 세계에 이로운 영향보다 해로운 영향을 더 많이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인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1만7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교에 대한 글로벌 의견 조사’에서 이같이 집계됐다. 종교에 대한 글로벌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교가 세계에 선보다 해를 끼친다고 가장 높게 평가한 국가는 벨기에(68%)이며 독일(63%), 스페인(63%), 호주(63%)가 다음 순위다. 한국(36%)은 조사 대상 국가 23개국 중 22위로 일본 다음으로 종교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정적인 경향이 낮게 나타난 국가다. 도덕적 삶에 대한 종교의 중요성에 대한 동의를 묻는 질문의 경우, 50%가 종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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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너지·빅데이터 활용 촉진 포럼 연다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과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은 오는 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오키드룸에서 ‘에너지 정보의 혁신적 활용을 위한 법과 시장-스마트에너지시티 구축 빅데이터에너지 플랫폼 실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에너지시티 구축과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촉진 등 새로운 시장 창출에 제약이 되는 규제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법제 개편에 대한 검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에너지 관련 법제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에너지정보&법제도 ▲에너지시장&플랫폼 ▲패널토의 순으로 총 3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박진호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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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CARE RARE’ 구축한다
고대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시험 활성화와 정보 공유를 위한 국가기반 희귀질환 빅데이터 플랫폼 ’케어레어(CARE RARE)‘를 내년 구축·공개할 예정이다. 2018년 공개 될 ’케어레어‘ 플랫폼에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과 유전성 운동실조증과 더불어 내분비내과, 신경과, 혈액내과, 혈액종양 4개 과의 12개 희귀질환에 대한 국가지도가 포함되며 각 질환에 대한 지원제도와 치료제 정보, 논문 정보 등도 함께 제공된다. 고대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보건복지부 '국가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희귀질환 임상시험 활성화 플랫폼 구축'이라는 국가과제를 수행 중이다. 또, 건강보험공단과 희귀질환 헬프라인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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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빅데이터 전문인력 뽑는다
경남은행이 데이터 처리와 분석,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등 업무를 담당할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채용한다.6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빅데이터 분야 실무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RㆍSASㆍSQL 등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활용 가능한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가 대상이다. 빅데이터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 ITㆍ통계ㆍ수학ㆍ데이터 관련 학과 출신자, 관련 분야 석ㆍ박사 출신자, 연구기관ㆍ금융권ㆍ산업분야 등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 ‘인재채용’ 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1일까지 이메일(job@knbank.co.kr) 보내면 된다. 서류전형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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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금융 IT·보안 키워드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금융보안원이 2018년 금융 IT·보안 분야 키워드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을 제시했다.금융보안원은 6일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분석, 학계와의 공동 기초조사,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2018년 금융 IT·보안 10대 이슈 전망 및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2018년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공지능은 다른 IT 기술과 결합되어 기업의 의사결정 지원, 개인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적인 활용이 예상되며, 데이터 분석의 자동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비즈니스 부서에서도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이 용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블록체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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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공공데이터 경계를 넘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오픈데이터포럼(위원장 윤종수)은 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오픈데이터포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오픈데이터포럼은 공공데이터 관련 다자간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출범한 민·관 협력 데이터 활용 소통 협의체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운영위원 중심으로 전 과정이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시민참여, 데이터저널리즘(언론), 산업, 공공빅데이터, 기술 등 총 5개의 분과별 시간과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 연설은 ‘SAS코리아’의 오영준 대표가 맡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포 굿(Data for Good) 활동을 소개했다. ‘시민참여와 오픈데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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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1위 이상민, 2위 차태현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7년 12월 조사결과, 1위 이상민 2위 차태현 3위 이광수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843,94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1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41,574,638개와 비교하면 4.16% 줄어들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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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닐슨코리아 "가정 간편식 큰손은 30대 여성"
'30대 여성'이 가정 간편식의 주 고객틍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닐슨 리테일 인덱스(전국 오프라인 판매)에 따르면 국내 가정 간편식 시장은 2조 187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하며 소비재 시장 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가정 간편식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네이버 포털은 26%, 네이버 쇼핑은 132% 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 가정 간편식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간편식 관련 닐슨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24개의 간편식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간편식은 “냉동만두(17.1%)”으로 나타났고,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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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인공지능 활용 심사분석시스템 내년 구축"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사분석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5일 오전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에서 금융정보분석원(KoFIU)과 아태지역 자금세탁방지기구(APG)가 공동 주관한 '핀테크를 이용한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위험 및 대응방안' 워크숍에서 "이를 통해 새로운 자금세탁 유형에 신속히 대응해 자금세탁 범죄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핀테크는 새로운 사업모델의 차원을 넘어 금융의 포용성으로까지 활용성을 넓혀가고 있다"며 "하지만 익명성과 비대면거래, 자동화된 거래라는 특성으로 인해 사회에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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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승하차 빅데이터 분석, 버스 노선 결정”...연말 올빼미 버스 운행
서울시가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 승·하차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택시 승차거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강남역, 홍대입구역에 올빼미 귀갓길 2개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서울시는 오는 8일 00:00부터 2018년 1월 1일 03:30 까지 연말 한시적으로 올빼미버스 2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용요금은 기존 올빼미버스와 동일한 2150원이다. 해당 노선은 N854번(사당역~건대입구역)과 N876번(새절역~여의도역)이다. 기간 중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 간 운행한다. 단 12월 25일과 1월 1일은 운행한다. N854번은 이동수요가 많은 강남역과 그 일대에 택시 하차 수요가 많은 역삼‧논현 지역, 택시 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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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예술가의 미래를 고민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술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풍요와 격차: 기술 혁신 시대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제9회 서울시창작공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서울시창작공간 국제 심포지엄은 '예술가의 작업실'(지난해), '젠트리피케이션과 도시재생'(2015년) 등 해마다 이슈와 쟁점이 되는 주제를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 심포지엄은 구글 인공지능 화가 '딥 드림(Deep Dream)'이 그린 그림이 1억원에 낙찰되고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으로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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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빅데이터와 패스트 데이터 환경 위한 RISC-V 아키텍처 도입 가속화
웨스턴디지털이 데이터 중심 환경에서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주도한다고 발표했다.웨스턴디지털 마틴 핀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7차 리스크-파이브(이하 RISC-V)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웨스턴디지털이 연간 10억 개 이상 소비하고 있는 프로세서 코어를 RISC-V로 전환함으로써 관련 기술 및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ISC-V는 개방성 및 확장성을 갖춘 컴퓨팅 아키텍처로, 코어 클라우드(core cloud) 데이터센터와 원격 및 모바일 시스템 엣지(edge)에서 폭증하고 있는 빅데이터 및 패스트 데이터(Fast Data) 애플리케이션의 다양성을 지원한다. RISC-V는 2010년 미국 UC버클리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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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국민청원 관심 증가…빅데이터 언급량 '낙태죄 폐지' 최다
문재인 정부의 국민청원 제도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낙태죄 폐지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의 국민청원 관련 빅데이터를 보면 소셜미디어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언급량은 8월 2,585건에 비해 9월 2만7,085건으로 10배 이상 늘어났다. 10월 5만8,355건과 11월 6만7,593건으로 급증세가 이어졌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은 5만6,000건을 넘었다.빅데이터 내 언급량이 가장 많은 국민청원 관련 연관어는 ‘낙태죄’(14만4,513건)였으며 △‘마루’(7만2,038건)△ ‘술’(3만2,976건)△ ‘이명박’(3만2,426건)△ ‘군대’(2만2,787건) 순으로 나타났다. 낙태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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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예측은 왜 하는가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유도 결국은 ‘예측’을 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예측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며, 실제로 살면서 많은 예측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측을 왜 하는지를 알고 있을까. 상당수 사람들은 예측보다는 예언에 환호한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양자를 구별하기는 한다. 가령 정봉주 전 의원의 입담은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작은 단위 선거에 직접 출마하려는 사람이 정 전 의원의 조언을 토대로 선거전략을 짜려고 할 것 같지는 않다. 정 전 의원의 판단과 예측은 기본적으로 그 본인의 ‘정치’를 위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가 여러 가지 예측을 던져놓고 그중 제법 들어맞은 것들만 거듭 언급하여 신망을 쌓는 것도 일종의 정치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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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 63.3% “김영란법 선물 가액 인상 찬성”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개정과 관련해 선물 가액으로 규정된 현행 5만원을 10만원으로 늘리는 내용에 대한 찬성 여론이 과반수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일 전국 성인 50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와같은 3·5·10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3.3%(매우 찬성 22.3%·찬성하는 편 41.0%)였다. 반대 27.5%(매우 반대 13.6%·반대파는 편 13.9%), 잘 모름 9.2% 였다.직업별로는 농림축어업(찬성 80.9%·반대 11.6%)에서 가장 높은 찬성을 나타냈고, 자영업(찬성 71.4%·반대 22.8%) 역시 70%가 넘는 찬성을 보였다. 사무직(찬성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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