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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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4차 산업혁명' 주요 관심층 40~50대 남성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한 것은 올 4월부터였고, 40~50대 남성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빅데이터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www.data4library.kr)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가 포털 등에서 눈에 띄게 등장한 것은 대통령선거 직전인 지난 4월부터였다.이는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핵심 공약을 내세우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4차 산업혁명 관련 키워드별 검색량을 보면, 구글의 경우 드론,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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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불법 복제, 빅데이터 검출시스템으로 막는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서울지방경찰청과 범죄에 활용되는 스마트폰 불법 복제 등 관련 범죄를 막기 위해 '실시간 검출(Sensing)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 불법 복제는 범죄 조직이 구매한 최신 스마트폰의 인식번호(IMEI)를 구형 스마트폰에 불법 복제한 뒤, 최신 스마트폰은 해외에 팔아넘기고 구형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소액결제 범죄를 벌이는 수법이다.특히 이들은 주로 급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접근해 고가 스마트폰을 개통시킨 뒤, 소액결제 납부 부담까지 떠넘겼다. 지난 11월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폰 불법 복제에 따른 고객 및 통신사 피해 규모는 약 17억원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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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발전 핵심 전략은 '시민 참여'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데이터 개방'과 '시민의 적극적 참여'가 강조됐다.국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은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 2017' 특별세션에 참가해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전략을 논했다.이날 특별세션에는 마다브 라감 IBM 아태지역 공공&헬스케어 담당 부사장, 조현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도시본부장, 브루노 더컨 UN해비타트 아태지역 수석, 폴 맨워링 암스테르담 IoT 리빙랩 공동창업자, 조셉 M.콜 바르셀로나 EADA 경영대학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스마트시티란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도시 기능을 네트워크화하고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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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직원 대상 빅데이터 교육 실시
진천군은 7일 군청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빅데이터 전문 컨설팅기업인 씨에스리의 이춘식 대표이사가 빅데이터의 개념, 공공기관 적용 사례, 업무 추진과 과제 발굴 기법 등을 설명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 △빅데이터 기반 구축 △빅데이터 활용 정착 등 단계별 활성화 전략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군은 현재 일자리, 교통, 복지, 보건, 재난안전, 민원, CCTV등 7개 분야의 빅데이터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 광범위한 행정 영역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방승원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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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데이터 중심으로 재구성될 것"
이광형 교수(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가 7일 순천시 주최로 열린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에서 4차산업혁명은 데이터 중심으로 제조업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중심으로 제조업을 재구성해 소비자 요구를 직접 제조에 결합시키는 제조+서비스업 확대발전시키는 산업혁명"이라며 "과학기술의 생산혁명, 경제사회의 분배혁명, 인간의 소비혁명 3단계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방식, 분배방식 등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공유경제, 신성장산업, ICT농업, 일자리, 양극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역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공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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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포커스] 글로벌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법
영국의 브렉시트나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는 빅데이터의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론조사 결과와는 달리 빅데이터는 브렉시트를 정확히 예측했고, 트럼프의 우위를 점쳤다. 여론조사에서는 윤리적, 도덕적 이유로 속마음을 숨기기 쉽다. 샤이 보수층 역시 대세의 흐름과 자신의 입장이 다르면 대중은 침묵한다는 ‘침묵의 나선’ 이론을 다시 확인해준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마음을 믿지 않는다. 클릭하는 손을 믿는다. 빅데이터는 인터넷에 매일, 실시간으로 쌓이는 흔적을 쫓는다. 기사를 검색한 클릭 수, 댓글, SNS에 등장하는 단어의 빈도 등 우리가 자판을 두드리고, 모바일로 검색하는 모든 행위는 기록을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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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무 분야별 채용 도입... '빅데이터 전문가' 뽑는다
신한은행이 채용 방식을 재정의(Redefine)해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분야별 채용'을 시작한다.신한은행은 이번 분야별 채용 450여 명과 전문직, 장애·보훈 채용을 포함해 올해 총 81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채용 입사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받는다.이번 채용은 업의 재정의를 강조한 위성호 은행장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Division ▲Description ▲Digital ▲Delete ▲Direct의 '채용 Redefine·5D'전략을 기반으로 진행한다.신한은행은 '분야별(Division) 채용'을 통해 채용 직무를 ▲디지털·빅데이터 ▲글로벌 ▲IT ▲IB·자금운용·리스크 ▲기업금융·WM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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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4차 산업시대 빅데이터 세상읽기' 특강
안산시는 지난 5일 여성비전센터에서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를 초청해 '4차 산업시대에 빅데이터로 세상읽기'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강연에서 최재원 이사는 "빅데이터는 데이터 용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사이즈가 작더라도 작은 행동을 파악해 무언가를 찾아낼 수 있다면 이것 역시 빅데이터"라며 "데이터 자체가 인간과 인간, 사물과 인간,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이어 최 이사는 데이터 소스가 사회구조를 어떻게 연결하며,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하고 요일별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심리변화와 유의미한 감정들에 대해서도 유익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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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안산시 화두는 '규제 개혁'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경기연구원 상생경제연구실 김은경 연구위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정립해 이해하고 향후 규제개혁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알기 쉽게 제시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제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을 직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김은경 연구위원은 제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이며 그 파급효과는 어떻게 되는지와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사례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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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 반도체 사장 "D램이 25년 후 뇌 정보처리 앞설 것"
삼성전자 김기남 반도체 총괄사장이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독 공학한림원 공동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반도체 산업은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전례가 없는 변화를 경제와 사회에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D램이 25년 뒤에는 인간 뇌의 정보처리 능력을 따라잡을 것"이라며 "20년 뒤에는 사람 뇌에 저장되는 모든 정보를 하나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반도체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SSD는 일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기계적 지연이나 실패율, 발열·소음도 적으며, 소형화·경량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김 사장은 "소자의 소형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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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에너지 시연..."인공지능 분석엔진 ‘e-Brain’이 핵심"
KT가 인공지능(AI) 분석엔진 ‘e-Brain’이 탑재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에너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2009년 지식경제부의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과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된 K-MEG 플랫폼 개발참여 경험을 기반으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AI/실시간 관제 등의 역량을 추가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KT-MEG’을 완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5년 12월 오픈한 KT-MEG 관제센터는 에너지 생산-소비-거래 분야의 2만 6천여 사이트가 연계되어 있으며, 에너지 전문인력 상주하에 1만 1천여 사이트의 에너지 상황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KT가 선보이는 혁신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엔진 ‘e-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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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빅데이터 페스티발 발대식 가져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지난 1일 ‘빅데이터 페스티발 발대식(Big Data Festival Kick Off)’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포항제철소 운전, 정비, 품질, 안전 등 전 부문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경쟁력의 ‘스마트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초 22개 부서에서 23건의 빅데이터 과제가 선정됐다. 2명의 엔지니어들이 한 팀을 이뤄 통계기초, 데이터 분석 역량 교육 등을 이수하고 11월 초까지 제철소 수익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수행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EIC기술부 스마트팩토리팀은 각 과제가 원활하게 수행 될 수 있도록 AI, Big Data 분석 심화교육과 과제수행 지원 SOS센터를 운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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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원, IT서비스관리포럼서 빅데이터 강연
빅데이터 전문기업 유비원이 IT서비스관리포럼(ITSMF; IT Service Management Forum)과 서강대학교 스마트핀테크연구센터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 2017 하반기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 관련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유비원 이 연 상무가 AI와 서비스란 주제의 트랙에서 '머신러닝 플랫폼의 등장과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번 세미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서비스관리 전략'으로 기업의 컴퓨팅 환경으로 자리잡은 클라우드의 효과적 활용,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변환 트렌드의 기업사례 및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가치창출의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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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공개발표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실에서 열린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공개발표회에서 ‘교통의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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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빅데이터 분석 사전협의제’ 시행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달부터 '빅데이터 분석 사전협의제'를 시행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수립 체계를 구축한다.강서구는 사업비 1억원 이상 또는 연인원 3인 이상 투입되는 주요 정책, 그리고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의무화한다.사업 주관부서가 대상사업을 구상하면 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데이터분석 부서(공보전산과)에 사업내용을 통보한다. 데이터분석부서는 혜안포털(행정안전부), 빅데이터캠퍼스(서울시), 자체 관리중인 공공데이터·민간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결과치를 도출한다. 주관부서는 이 결과치를 정책결정 기본자료로 활용해 계획을 수립한다.이를 위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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