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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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전송 잘못 암호화폐 걱정 뚝…복구 불가 6.8% 코인 중 일부 구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복구 지원 불가 유형에 해당했던 일부 디지털 자산 오입금에 대한 구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오입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한편, 오입금 사례에 대한 복구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결과 2017년 10월 출범 이후 전체 복구 요청 사례 중 93.2%에 달하는 2만539건(2021년 6월 기준)에 대한 오입금 복구에 성공했다. 디지털 자산은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기술적으로 복구가 불가능하거나 보안 등의 문제로 복구 지원이 어려울 수 있지만 업비트는 기존에 복구 지원이 불가했던 오입금 사례들에 대해 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고 일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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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라이브,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제공'...비엠미디어와 맞손
빗썸라이브가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 요소가 합쳐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를 제공한다. 빗썸라이브는 '㈜비엠미디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빗썸라이브 강지연 대표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1위인 네이버 라이브쇼핑과의 경쟁기반을 마련하는 등 도약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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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포블게이트 등 4곳 사업자 신고 수리…"비트코인 통해 코인 거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포블게이트, 프로비트, 비둘기지갑 등 4곳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를 완료함에 따라 비트코인 등으로 거래를 할수 있는 거래소가 10곳으로 늘어났다.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들 4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사업자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들 4곳 모두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다른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이들 거래소에서 거래하려면 우선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원화 마켓이 있는 4대 거래소에서 원화로 비트코인을 구입한 후 해당 거래소로 송금해야 한다. 비트코인의 경우 송금 수수료가 만만치 않아 수수료가 저렴한 리플 등을 구입해 전송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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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윗선 지시로 '아로와나' 반나절만에 상장 보도는 허위…4개월 소요"
빗썸(대표 허백영)이 지난 26일 한 매체가 '아로와나(ARW) 토큰을 윗선 지시로 반나절만에 상장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는 사실과 명백하게 다르다"고 27일 반박했다.전날 한 코인 매체가 '아로와나토큰 상장이 빗썸 고위 임원이 상장 후보군 중 아로와나토큰을 콕 집어 지시를 내리고, 실무진이 이에 맞춰 상장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한데 대해 빗썸은 "가상자산을 상장할 때 독립된 상장심의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장심의위원회에서 내부 기준에 따라 해당 자산의 상장을 검토하는 데만 통상적으로 일주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해명했다.빗썸은 "상장심의위원회에서 해당 가상자산의 검토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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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12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끝마쳐"
코인원이 12일자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코인원은 이번 신고 수리는 금융감독원의 심사 및 FIU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 논의 결과를 종합해 결정된 것으로, 지난 2018년 코인원이 NH농협은행과의 실명확인 계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강화 ▲보수적이고 투명한 상장정책 운영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철저한 보안 시스템 구축 등 특금법에서 규정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 온 결과라고 밝혔다.코인원은 "향후 절차에 맞게 고객확인제도(KYC)를 시행하고, 트래블 룰 합작법인 ‘CODE’를 통한 트래블 룰 시스템 구축 등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제도적 체계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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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네트워크×SEMBRICON, 디비전월드 중국진출 업무협약
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대표 엄정현)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국 컨설팅 기업 SEMBRICON(대표 Steven Lee)는 29일 디비전 월드 메타버스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SEMBRICON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 기술을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 행사를 중개하는 중국의 ICT분야 컨설팅 기업이다. 양사는 한국-중국 국가적 경계를 허물고 메타버스와 4차 산업 분야의 새로운 투자처 발굴과 마케팅을 통해 디비전 월드의 중국 진출과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디비전 네트워크와 SEMBRICON은 글로벌 메타버스 산학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2021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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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 21일 개최
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대표 엄정호)는 21일 '2021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가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그랜드 살롱과 디비전 월드 메타버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의미인 '메타'와 세계, 우주 의미인 '유니버스'를 합성한 신조어로, 가상의 세계에서 다양한 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환경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Deadline 1.5 : 시한부 지구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녹색성장 기구 사무총장인 프랭크 리즈버만 및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디어크 루카트 등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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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마이닝, 러시아 첼랴빈스크 마이닝센타 신규 구축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인 킹콩마이닝을 운영중인 ㈜탈라스디에이(대표 엄순기)가 러시아 첼랴빈스크(Chelyabinsk)에 비트코인 마이닝 센터를 신규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에 이어 두 번째다. 탈라스디에이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마이닝 플랫폼을 서비스 중으로, 최근 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 ETF가 승인되면서 투자자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신규 구축했다. 탈라스디에이에 따르면, 첼랴빈스크(Chelyabinsk)는 러시아 중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도시, 철도, 항공 교통 중심지다. 신규 구축한 첼랴빈스크 마이닝 센터는 최대 30Mw/h(약 45만TH/s)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비트코인 채굴을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은 킹콩마이닝 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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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직원 100여명 상주 24시 통합고객센터 오픈…"고객 편의 높인다"
국내 양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빗썸(대표 허백영)이 고객 편의를 높이고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온∙오프라인 고객센터와 콜센터를 하나로 통합한 '24시간 고객지원센터'를 오픈했다. 12일 빗썸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신논현역 소재에 대형 고객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대면상담을 위한 오프라인 고객센터 ▲온라인∙전화상담을 담당하는 대표 고객센터 ▲고객보호를 전담하는 고객보호팀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신설된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직원 100여명이 상주,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최초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통합고객센터 오픈을 계기로 빗썸은 ‘고객자산 보호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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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AML 센터 신설…'자금 세탁' 거래 원천 차단 나선다
국내 빅3 가상자산거래소인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자금세탁 거래 차단에 본격 나선다.12일 코인원은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 모니터링에 대응하기 위해 용산구 본사 3층에 AML 센터를 신설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심거래보고제도(STR)란, 불법자금 세탁 적발 및 예방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로 코인원 AML 센터는 의심거래보고를 중점으로,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NH농협은행과 함께 KYC(고객확인제도) 인원에 대한 검증, 관련 사고 및 분쟁 처리 대응, 대외 협력체제 구축 등을 이행하게 된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 AML 센터의 STR 대응을 통해 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 수준을 금융권에 준하게 발전시켜 나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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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시장 4대 거래소 체제 개막…원화 거래 가능
국내 가장자산(암호화폐) 시장은 이제 4대 거래소가 이끄는 시장으로 재편됐다.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법(이하 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가 지난 24일로 끝나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일찌감치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업비트를 비롯 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거래소만 원화 거래소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 66개 암호화폐 거래소 중 마감 시한인 지난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접수를 마친 거래소는 29개로 나타났다. 당국에 따르면 29개 거래소 가운데 업비트와 빗썸·코인원·코빗을 제외한 나머지 25개 거래소는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해 앞으로 암호화폐로만 코인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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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실명계좌 개설 결과 여부 24일 전에 공개"
특정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상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소형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대응 방안이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 중소형 거래소들은 원화 거래 중단을 택했으나, 일부 중소형 거래소는 실명계좌 협의를 끝까지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대표 박시덕)가 원화마켓 운영 여부에 따라 ‘투트랙’ 전략으로 모든 상황에 대비할 준비를 마친 가운데 오는 24일 전까지 실명계좌 개설 결과 여부를 공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후오비코리아는 정부 방침에 따라 17일부터 거래소 내 원화 입금을 중단하고, 24일부터 원화 마켓 운영 일시 중단을 공지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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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뱅크, 삼성전자 이어 과기부 주관 한국판 뉴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한류뱅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전격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사업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과기부가 주관하는 'K-메타버스 연합군’으로 불리며, 현재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텔레콤·네이버랩스·우리은행 등 45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한류뱅크는 미래 유망 산업으로 손꼽히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얼라이언스 기업 회원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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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사회공헌 관심도 1위…'코빗'·'업비트'·'코인원' 순
국내 4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중 올 4~6월 사회공헌 관련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빗썸'의 포스팅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공동으로 2분기인 4월 1일부터 6월 31일 사이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4개 암호화폐 거래소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분석 대상 거래소는 올 2분기 사회공헌 정보량 순으로 ▲빗썸 ▲코빗 ▲업비트 ▲코인원 등이다.조사방식은 '거래소 이름'에 '사회공헌', '성금', '기부', '봉사',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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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로 스타 발굴 오디션 순위 조작 시비 없앤다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주)라이브파트너스와 스타 발굴 및 양성 오디션 플랫폼 ‘배틀튜브(BattleTube)’를 운영하는 (주)튠스타티비가 20일 (주)라이브파트너스 사무실에서 온라인 오디션 플랫폼 배틀튜브 사업 공동 개발 및 진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브파트너스는 최근 글로벌 웹툰 플랫폼인 팩툰과 교육 플랫폼인 에듀블럭간의 업무 협약 체결을 맺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기업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적극적인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브파트너스는 블록체인 투자에 있어 대표적 리스크인 기술적 분석의 어려움, 프로덕트 컨트랙트의 소스코드 오딧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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