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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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역김프 1%대로 확대…비트코인 100일만에 5만달러 탈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이 해외시세보다 1% 이상 더 떨어지는 역김치프리미엄(이하 역김프)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역김프가 자주 이어지고 있으나 1%를 넘은 적이 많지 않았는데 23일엔 1% 이상 역김프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 투자자들의 이탈 현상이 멈추지않고 있다.2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이하 한국시간) 1달러 1172.64원을 적용할 경우 바이낸스 '비트코인' 가격은 5895만3463원이었으나 국내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모두 5830만3000원으로 바이낸스 보다 65만463원 1.10% 더 쌌다같은 시간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 역시 바이낸스에서 392만1841원일 때 국내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387만5000원으로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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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가상자산거래소 최초 사업자 신고 접수 마쳤다
국내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업비트가 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쳤다. 20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신청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금융위에 따르면 "업비트는 최근 케이뱅크의 실명계좌 관련 심사를 마친 후 실명계좌가 유지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는 다음달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실명 확인 입출금 계좌 등의 요건을 갖춰 FIU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수리를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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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블록체인 웹툰 플랫폼 '팩툰' 전세계에 보급한다
블록체인 투자 전문 기업 (주)라이브파트너스가 웹툰 전문기업 (주)팩툰과 글로벌 웹툰 플랫폼 사업의 공동 진행을 위해 13일 라이브파트너스 사무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툰 플랫폼 ‘팩툰(Factoon)’은 웹툰의 창작과 해외 웹툰의 번역, 글로벌 시장의 유통 과정을 플랫폼을 통해 유저가 직접 참여하고 파생되는 보상을 돌려받는 플랫폼이다. 플랫폼을 통해 창작된 작품의 저작권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저작권 불법사용에 따른 작가의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감성 언어 분산번역 시스템 ▲감성 언어의 빅데이터화 및 AI deep learning ▲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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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가격 '역김프' 발생…"특금법 시행 이후 재상승" 무게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이 해외시세보다 1% 안팎 더 떨어지면서 역김치프리미엄(이하 역김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이는 지난 2월에 이어 5개월만에 나타난 현상이다.당시 해외에서는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한국 투자자들에까지는 영향이 미치지 않아 김치 프리미엄이 -5% 가까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당시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000만원 초반이었으나 해외에서는 4,2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돼 국내 가격이 200만원 안팎 저렴했다.1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4분 기준(한국시간) 1달러 1155원98원을 적용할 경우 바이낸스 '비트코인' 가격은 5316만2265원이었으나 국내 빗썸에서는 5267만원, 업비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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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강남 오프라인 고객센터 재개장…대면 상담 시작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코빗 본사 인근에 위치한 준경빌딩 7층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재개장하며 고객 대면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가상자산 전문 상담사를 통해 코빗 거래소 이용 방법에서부터 가상자산 거래 관련 상담, 금융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빗 오프라인 고객센터에서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상담 예약 신청한 고객들만 방문이 가능하다. 고객이 편리한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시간당 2건의 상담만 이뤄지도록 예약 시스템을 설정했기 때문에 방문 상담 시 고객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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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파트너스, 에듀블록과 블록체인 신사업 가속화 위한 업무협약·계약 체결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기업 라이브파트너스가 에듀테크(Edu Tech) 플랫폼을 기획 개발하는 에듀블록과 블록체인 기반 교육서비스 플랫폼 ’에듀온톡‘(Edu on Talk)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6일 라이브파트너스에서 엑셀러레이팅 계약을 체결했다. 에듀블록이 개발한 ’에듀온톡’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학습정보를 축적하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습 이력을 플랫폼 내 마이데이터로 저장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에듀블록은 학생들이 플랫폼 활용 시에 합당한 보상이 지급돼 학습자 스스로 학습 이력을 기록 및 관리하도록 유도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더욱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듀블록은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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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 개정안 곧 발의…암호화폐 거래소 심사 연기될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가 일정 요건을 갖추면 지정된 은행이 실명계좌 발급을 보장해주는 내용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이 곧 발의될 예정이다. 이 법안에는 거래소 심사 신고 기한을 6개월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지만 금융당국은 당초 일정대로 밀어부친다는 방침이어서 법안 통과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국회 정무위)은 특금법 개정안을 이번주 발의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개설해준 은행들을 '가상자산 거래 전문은행'으로 우선 지정하되 정당한 사유 없이 계좌 발급을 거절할 경우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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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특금법 시행 앞두고 암호화폐 거래소 줄줄이 폐쇄
다음달 '특정 금융 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중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폐쇄가 현실화되고 있어 출금 보장 등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코인플러그가 운영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CPDAX'는 최근 홈페이지에 "2020년 11월 30일 본 거래소의 거래/입금 서비스 중단에 이어서 2021년 9월 1일부터 CPDAX 거래소에 보관 중인 가상자산의 보관과 온라인 출금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CPDAX는 "보관 및 출금 서비스의 중단은 일시적인 중단이 아니며, 당사 거래소 서비스의 종료에 따른 것"임을 분명히 했다.이 거래소는 오는 31일(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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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불장-곰장' 기로…4만2000달러 돌파시 상승장 유력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인 비트코인 가격이 '불장'과 '곰장'의 기로에 놓여있는 것으로 보인다.여기서 불장이란 '불마켓(bull market)'이란 뜻으로 황소가 뿔을 '위'로 치켜들면서 싸우는 모습이 마치 매수세가 상단의 매도물량을 쳐올리면서 먹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유래된 파생어다.반면 곰장은 '베어마켓(bear market)'에서 유래된 말로 곰이 앞발로 내려치는 모습에서, 마치 매도세가 매수물량을 향해 물량을 던지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유래됐다는게 정설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비트코인 시세는 글로벌 거래량 1위인 바이낸스를 기준으로 지난 4월14일 6만4854달러를 찍은후 3개월 넘게 하락과 횡보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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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실종…"비트코인 상승시 초과 수익 기회"
해외 '비트코인' 시세가 최고점을 찍던 날 한국 비트코인 시세는 해외보다 1천만원 가까이 비쌌으나 28일 오전에는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다.'김치 프리미엄'이라고도 불리는 한국의 높은 가상자산 시세가 실종된 셈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코인인 해외 비트코인 시세의 경우 28일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원달러 환율 1157.45원을 적용하면 거래량 기준 글로벌 1위인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가격은 4400만4308원이지만 빗썸에서는 4402만3000원, 업비트에서는 4402만 7000원에 거래돼 김치프리미엄은 0.1%도 안됨으로써 사실상 없어졌다. 특히 빗썸의 경우 바이낸스 시세보다 오히려 낮은 역프리미엄이 발생했으며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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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마존, 올해 비트코인 결제 도입 부인"…비트코인 급락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이 올해 비트코인을 수락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이 여파로 한때 4만달러를 넘겼던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한 시간만에 3만7천달러선까지 추락했다.27일 새벽 5시05분(한국시간) 세계 주요 증시 데이터와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은 공식 트위터(@investing.com)를 통해서 "아마존은 올해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는 시티에이엠의 보도를 부인했다"고 밝혔다.인베스팅닷컴은 또 "아마존은 2022년에 암호화 코인을 출시할 계획도 부인했다"고 밝혔다.인베스팅닷컴은 다만 "아마존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조사 및 연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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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팔지 않겠다…결제 재개 가능성도"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대한 결제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로 인해 해외 시세 기준 2만900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10% 가량 반등하는데 성공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이날 온라인에서 개최된 가상자산 콘퍼런스 '더비워드(The B Word)'에서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재개 가능성이 크다"며 나아가 "비트코인을 팔지않겠다. 비트코인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밝혔다.일론 머스크는 두달여전인 지난 5월12일 테슬라 자동차에 대한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돌연 밝힌바 있으며 이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 하락을 촉발시키면서 두달 여간 암흑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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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디지털 달러 발행' 예고…암호화폐 시장 가시밭길 가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디지털 화폐인 '디지털 달러(CBDC)'를 도입,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통한 지급결제 필요성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미래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CBDC란 지폐 및 동전과 같은 실물 화폐를 대체하기 위해 미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명목 달러화폐로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치는 실물화폐에 고정되게 된다.지난 14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하원에 출석, "오는 9월 발표될 Fed 차원의 디지털 달러에 대한 보고서에 Fed 위원들이 점검한 내용이 담길 것"이라며 Fed 차원의 디지털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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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심장부서 "비트코인 환경 파괴" 시위…가상자산 시장 먹구름
지난달 중국 신장과 네이멍구, 윈난 지역등의 채굴장이 대부분 폐쇄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엔 미국 뉴욕에서 채굴장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불거지면서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가상자산의 미래에 적신호가 켜졌다. 美 심장부인 뉴욕에서 논란이 확대될 경우 연방정부가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7일 주요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북부 드레스덴 지역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세네카호수의 수온이 사람 체온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포스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채굴공장의 열기로 뉴욕주의 세네카 호수가 온천을 방불케 할 정도로 수온이 오르면서 생물이 살지 못하는 지역으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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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시중은행 면책기준 마련 거부…가상자산 거래소 줄폐쇄 위기
시중은행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실명계좌 발급을 위한 검증에서 손을 놓을 것으로 보여 중소 거래소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줄지어 문닫을 위기에 처했다.5일 금융권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은행의 검증 과정에서 과실이나 책임 사유가 없다면 향후 가상자산 거래소 사고와 관련해 은행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면책기준을 만들어 달라고 금융당국에 요청했지만 지난 1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면책은) 아예 생각도 안 했으면 좋겠다"며 사실상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금융당국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은행들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예기치 못한 금융 사고가 터졌을 때 금융감독당국은 계좌를 발급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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