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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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코인 모으기',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 600억원 돌파
업비트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600억원을 넘어섰다. 개시 약 3개월 만에 150억원을 돌파한 이후 서비스 성장이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 투자 경험자는 8만 6000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설정액도 약 1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원하는 가상자산을 선택하고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매입하는 정기 자동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적립식 자동 투자는 단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줄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순으로 집계됐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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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리서치센터, 메사리 심층 분석 리포트 'Crypto Theses for 2025' 공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의 2025년 가상자산 업계 전망을 담은 'Crypto Theses for 2025' 리포트 한글 번역 요약본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메사리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집필한 첫 번째 리포트로, 새로운 구성과 접근 방식을 통해 가상자산 산업의 주요 트렌드와 내러티브를 다룬다. 메사리 창업자이자 전 CEO인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가 매년 전망 보고서를 직접 집필했지만, 그가 지난해 CEO 자리에서 물러남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이 공동으로 작성했다. 리포트는 △지난해 주요 동향을 분석하는 가상자산 현황(The State of Crypto)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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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카카오뱅크 인증 도입 "고객확인·계좌인증 3분이면 끝"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인증 도입으로 고객확인·계좌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증 소요 시간을 파격적으로 단축해 거래소 서비스 접근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새롭게 도입된 카카오뱅크 인증은 거래소 이용을 위한 고객확인·계좌연결에서 활용된다. 먼저 고객확인 단계에서는 기존 4단계(휴대폰 인증►신분증 인증►1원 계좌 인증►상세정보 입력) 프로세스 중 '휴대폰 인증', '1원 계좌 인증'이 카카오뱅크 결합인증으로 대체된다. 또한 거래소 원화 입출금 계좌연결에 필요한 '1원 계좌 인증' 과 'ARS 인증'도 카카오뱅크 앱 전자서명으로 한 번에 대체가 가능하다.이번 프로세스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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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4435억원 규모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 실시
빗썸이 고객의 잊혀진 자산을 찾아주는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휴면 자산은 고객이 1년 동안 접속하지 않은 계정에 보유된 자산을 의미한다.빗썸은 지난해에도 2673억원 상당의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가상자산 시세가 급등하며 휴면 자산 가치가 더욱 상승한 만큼, 고객 자산 보호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한번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현재 빗썸 내 휴면 자산은 약 4435억원으로, 인당 평균 16만원 수준이다. 가장 많은 휴면 자산을 보유한 회원은 143억원에 달했다.가장 많이 잠들어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순이었다. 비트코인을 보유하고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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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나두-으쓱 캠페인'으로 탄소 배출 저감·자원 절약 효과 달성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2024년 진행한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의 성과를 26일 밝혔다.'나두-으쓱 캠페인'은 두나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올 한 해 진행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으며, 약 2만 와트의 전력 및 70만 6000 리터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에너지 기후 위기 극복 및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약 2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340개의 물품도 사회에 기부했다.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66명에 달했다.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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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리서치센터, '2025 가상자산 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2025 가상자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코빗 리서치센터가 새해 가상자산 시장을 전망하는 세 번째 리포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서치센터 소속 4명의 연구원이 전원 참여해 각각 자신의 전망을 피력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트렌드, 잠재적 리스크 요인,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와 가상자산 간의 상관관계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또, 가상자산 시장이 전통 금융과 점차 융합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 과제도 함께 조명했다. 주요 주제는 △Fresh Terrain: 달라지는 규제, 입법,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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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고객 활성화 위한 '리플로 리플레이' 이벤트 개최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오는 22일까지 '리플로 리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관심도가 높은 가상자산 중 하나인 리플(XRP)을 경품으로, 장기간 코인원 접속 이력이 없는 고객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리플로 리플레이' 이벤트는 시작일로부터 1년 이상 코인원 접속 및 입출금 계좌 연동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코인원 계정에 입출금 계좌 연결만 해도 1만원 상당의 리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매일 1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리플을 추가 제공한다.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총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코인원 계정에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계좌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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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취약계층 청년 희망 기금 '넥스트 스테퍼즈' 성과공유회 개최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취약계층 청년 희망 기금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Dunamu Next Steppers, 이하 넥스트 스테퍼즈)’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6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넥스트 스테퍼즈 성과공유회에는 두나무를 통해 내일의 꿈을 되찾은 청년들과 경제 멘토, 유관기관 실무자 등 총 10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금융·자산형성 지원, 로드맵 멘토링, 금융 교육 등 약 3년 간 진행된 넥스트 스테퍼즈의 현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스트 스테퍼즈는 두나무 ESG ‘청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청년들의 부채 부담을 해소하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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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보이스피싱 피해자 380여명에 85억원 환급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보이스피싱 피해자 380여명에게 약 85억원 규모의 피해 자산을 환급했다고 22일 밝혔다.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적발하고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막고 피해금을 동결하고 있다.두나무는동결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피싱범죄수사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들에게도 자산을 돌려줄 수 있었다. 실제로 지난 2월 246여명에게 약 50억원을 돌려줬고, 이날 추가로 134여명에게 약 35억원을 환급 완료했다.두나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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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임직원 100여명, 연말 헌혈 행사 펼쳐
빗썸(대표 이재원)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올해 네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빗썸은 헌혈 인구 감소와 계절별 혈액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주기적으로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협조로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앞 헌혈차에서 진행됐으며,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 100여 명이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했다.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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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4] 업비트가 그리는 블록체인...AI와 만나 "날개 단다"
두나무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와 마이클 케이시 DAIS(분산형 AI협회) 협회장이 '현실을 변화시키는 블록체인, 미래를 향한 거대한 흐름'을 주제로 심도있는 대담을 나눴다.먼저 이 대표는 마이클 케이시 협회장을 "블록체인 업계의 성장에 최전선의 증인이자 사고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블록체인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비트코인의 시대' 저자로 유명한 케이시는 "아르헨티나 금융위기와 리만 브라더스 사태를 취재하며 전통 금융시스템의 한계를 목격했다. 신뢰 부족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블록체인에 주목하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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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UDC 2024 개막...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렉체인, 이제는 생활속 현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한국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생태계 선순환,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자체적으로 주최해 온 행사다.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웰컴 스피치를 통해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니다"며 "실물 연계 자산(RWA)의 활성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NFT 티켓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가 더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송 회장은 "UDC는 지난 6년간 2만2000여 명 이상의 참가자와 190개 이상의 세션을 진행하며, 대중을 위한 무료 강좌, 청년을 위한 멘토링 세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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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현재와 미래를 만나다…'업비트 D 컨퍼런스 2024' 개막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UDC 2024는 40여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성장,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개최되는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을 주제로 진행된다.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고 현실을 변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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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보안 인재 양성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모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는 내년 2월3일부터 5월30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웹3 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는 주 7일 이론 및 실습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 수강 후에는 실무 연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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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 고도화…불공정거래 감시 강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자체 개발한 시장감시 시스템 'UMO'(Upbit Market Oversight)에 시장 동향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두나무는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감시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이상거래를 24시간 상시 감시·식별하는 UMO를 자체 개발했다. 두나무는 최근 UMO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시장동향을 한눈에 볼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을 갖추게 됐다. 대시보드는 △입출금 급증 △거래량 급변 △가격 급등락 등 비정상적인 시장 상황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고가 매수, 자전거래 등 불공정거래 의심 주문 및 계정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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