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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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여행 유튜버 초청 간담회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여행가 제이(구독자 68만 명), 노마드션(구독자 51만 명), 캡틴따거(구독자 36만 명), 잰잰바리(구독자 23만 명) 등 여행 분야 유투버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이학재 사장은 참석 유튜버들에게 인천공항의 건설 역사 및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공항이 단순히 경유하는 교통시설을 넘어 공항 자체가 목적지로 변모해 하나의 거대한 융복합 메가허브로 발전해 가고 있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했다.참석 유튜버들은 인천공항 이용 경험과 해외여행 에피소드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인천공항이 갖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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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캐나다 현지서 자연재난 대응·민생 회복 대책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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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삼성SDS 등과 손잡고 AI기반 업무환경 개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삼성SDS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항 업무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혁신기술 및 제도적 협력’을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공사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목표로 한다.3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방식 개선 △공항 내 신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검증 협력체계 구축 △혁신기술 및 최신 솔루션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 검증 및 지원 등에 대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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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7일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 개최
경기도가 오는 17일 가평 청리움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서로의 숲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은 모임)’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족을 위한 휴식의 시간으로 유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유족이 같이 공감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테라리움 온실 ‘플랜토피아’ 만들기, ‘애도와 회복과정’에 대한 특강, 소통과 위로의 시간인 유족 소모임 ‘함께 추모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살유족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애도할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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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시와 전력 데이터·AI 활용 ‘고독사 예방’ 대응체계 구축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015760)은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력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사용량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광주광역시의 복지 업무에 적용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과 SKT, KT가 시행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별도의 기기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의 전력사용 데이터와 통신사로부터 수집된 통화 수발신 내역 등의 통신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대상자의 생활 패턴을 파악한 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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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샴막 예술축제' 성료
신안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바둑 박물관과 자은도 라마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주한프랑스대사관 요안 르 탈렉 문정관, 프랑스과 신안군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는 1851년 비금도 인근 해역에 난파된 프랑스 어선 나르발호의 역사적 사건에 기반하였다. 국내 역사서에는 이양인이 표류된 것으로 남아있어 추적이 어려웠으나, 프랑스 파리 시테 대학교 동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엠마누엘 후 교수의 노력에 의해 밝혀졌다.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는 1851년의 샴페인과 막걸리의 달보드레한 만남을 재현하고, 민중에서 시작된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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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산물 방사능 조사반 '상시 가동' 나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 조사반 ‘상시 가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현장 조사원 5명을 채용해 위판장, 수산물 판매 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휴대용 방사능 측정을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루 방사능 측정은 200건 이상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부터 주 3회 이상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자체 검사를 추진했으며, 수산물 먹거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여수 해역 방사능 측정, 안전성 검사 결과와 함께 시 누리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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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활성화 위한 '순천상생토크' 진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 순천상생토크 1회차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순천상생토크’는 기존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하기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진행하는 새로운 시민과의 대화 방식이다. 해당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정방향 설명 및 시장의 답변 시간은 최소한으로 하고 현장 의견 청취 위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현안에 대한 제안, 건의, 불만까지 자유롭게 발언했다.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함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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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 진행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4월25일~26일 1박2일 동안 한국자활연수원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 을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 와 종사자 85명이 교육에 참여 했으며 자신의 가치탐색과 표현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력문화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교육 1일차에는 △ 갈등완화를 위한 평화소통 대화법, 갈등에 대처하는 마음근력 키우기, △ 전통놀이 도구를 이용하여 몸놀림을 통한 치유와 소통, △ 나를 찾는 음악 樂樂을 통해 시각과 청력등 신체감각 저하를 감소시키고 악화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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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홍보부스 운영
전남 함평군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치러지는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기간 귀농·귀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함평엑스포공원 내 ‘나비의 문’ 광장에 위치한 홍보부스에서 귀농귀촌 상담사가 매일 상주해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또한,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 상담부스 옆에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여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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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핵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충북 증평군은 14일 군청사에서 핵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적의 핵 공습상황을 가정해 실제처럼 대피함으로써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훈련은 공습 발생, 상황 전파, 대피 유도, 비상 대피 순으로 진행됐다.공습경보가 발령되고 군청사 내 전 직원은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별관 지하종합상황실로 신속하게 이동하며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훈련 후에는 육군 37사단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방법 교육도 진행됐다.군 관계자는“지난 4월 한 달 동안에만 북한은 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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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 ‘호응’
양산시는 지적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14일 원동면 대리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 5월부터 교통이 불편한 산지 및 농촌지역 주민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양산지사가 협업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를 연말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해당 사업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관련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접수해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이다. 마을 방문을 원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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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경남도의원, ‘경남의 항공MRO 산업경쟁력 이대로는 어렵다’
이용식 경남도의원은 14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3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항공MRO 산업 경쟁력 제고를 촉구했다.이용식 의원은 “항공기 정비 관련 부품은 수입품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조세에 민감한 특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 1월 인천공항 MRO 첨단복합한공단지가 신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면세 혜택을 받음으로써 경남의 항공MRO 산업단지 경쟁력은 인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항공MRO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과 성능향상을 위해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은 2016년부터 사천시에 항공MRO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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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관내 유흥주점 일제조사 실시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5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380개 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진구는 세무1과 전 직원을 8개 조사반으로 편성해서 야간방문 조사를 통해 영업 형태, 영업장 면적, 시설 현황,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등을 확인해서'지방세법'상 재산세 중과세 여부를 판단한다.재산세 중과세 영업장은 '식품위생법'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 영업장소 중,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및 나이트클럽과,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1/2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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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외국인노동자와의 소통을 위한 SNS 채널 개설
거제시는 외국인노동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홍보를 위하여 다가온(DagaOn) 거제 외국인노동자 정보마당 페이스북 채널을 개설했다. 다가온은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한국어교육, 기술교육 등) 정보와 생활에 필요한 맞춤정보(문화, 관광, 교통 등)를 제공하고, 페이스북의 번역기능을 활용한 Q&A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외국인과 행정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정보를 향후 시책에 반영하고, 그동안 회사를 통해 제공됐던 행정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외국인들에게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가온(DagaOn) 거제 외국인노동자 정보마당 링크 및 QR코드를 스캔하면 페이스북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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