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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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정발전 유공자 추천·접수 받아
해남군은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정발전 유공자를 추천,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수상자는 오는 5월 1일 열리는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추천분야는 자랑스러운 해남인 1인, 군정발전 유공자 25인 내외이다. 자랑스러운 해남인은 군정 각 분야에서 해남군 발전에 기여하여 해남인의 긍지를 드높인 군민 및 출향인사이다. 군정발전 유공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장기간 공적을 쌓아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 또는 기관·단체이다.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추천을 받는다. 추천자는 군청 부서장,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단체장으로, 추천기한은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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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리대 전달
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대영)을 방문해 발달장애소녀들을 위해 생리대(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대구지역 관련 유기관 6군데 시각, 청각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 소녀들에게 생리대키트(중형,대형)을 골고루 전달했다.월드프렌즈는 대구지역 발달장애 소녀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녀들이 생리대 착용이 익숙해지고 점차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월드프렌즈는 대한민국 국제구호개발 NGO 공익법인으로 가난과 질병,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취약계층 대상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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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20주년 브랜드북 ‘달려온 20년, 달라진 대한민국’ 발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20년을 기록한 브랜드북을 펴냈다.코레일은 다음달 1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KTX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끈 성과 등을 담은 KTX브랜드북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브랜드북 ‘달려온 20년, 달라진 대한민국’은 ▲한눈에 보는 KTX 20년 ▲KTX 20년의 기록 ▲KTX와 함께한 사람들 ▲365일, 24시간, 36.5℃ ▲KTX의 어제와 오늘 등 다섯 개 파트로 250쪽에 걸쳐 종합적으로 소개한다.KTX 노선과 정차역, 이용객 수 등 20년간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포함해 주요 노선과 차량의 발전사, 사회·경제적 영향, KTX 개통과 운영의 주역 인터뷰 등을 담았다. KTX의 안전한 수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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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민·관·군 합동 불법드론 비행금지 캠페인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1일 인천공항 인근에서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공항보안주식회사,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운서동, 영종동, 용유동, 북도면 주민자치회,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인근인 운서동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관제권내 드론 비행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공항 반경 9.3Km 이내는 드론 비행 제한 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해당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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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153건 공개 대부·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15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 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93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0건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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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가로숲길 등 도시숲 181곳 조성…471억 원 투입
경기도가 ‘가로숲길 조성’ 등 15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 대응 총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공원 및 숲 등 181개 사업지에 471억 원을 투입해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181개 사업 내용은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이다. 올해 도시숲 사업 중 가장 긴 구간의 가로숲길이 조성될 지역은 연천역로 구간이다.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일대에 약 5km 구간에 가로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등을 포함해 총 25개의 지역이 대상지로 결정돼 도시숲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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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불법 촬영 탐지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 추진
여수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여수시 소재 사업주 또는 건물 관리자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대여해 생활공간과 이용시설을 점검해볼 수 있다. 대여 방법은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생활편의)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기후생태과에 방문해 탐지장비를 수령하고 사용 후에 반납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최대 3일이며, 단 사용자의 부주의로 기기 파손 및 분실 시에는 동일 기종으로 변상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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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순천시는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기현 공공보건의료협의회장(전 국립중앙의료원장),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장 및 용역참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전남동부권의 의료체계 분석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의료, 모자보건의료, 감염병 대응 등 필수의료 분야 모형 개발 ▲순천권역 필수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 이어 관내 의료기관과 대학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용역 결과에 대한 논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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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 총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무안군 일부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하여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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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서울 금호고속 시외버스 증편 운행
전남 함평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함평군 시외버스터미널의 함평~ 서울 노선에 대해 시외버스를 1차례 증편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기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등의 감회 운행에 따라 하루에 1차례만 운행했으나 최근 대부분 방역 조치 의무의 일상 수준 복귀에 따른 교통수요 회복으로 이번 증편이 이루어지게 됐다.이번 증편에 따라 서울행 노선은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4시 하루 2번 운행하며, 새로 추가되는 노선은 기존의 해보(문장), 장성에 머물지 않고 대신 전라북도 김제를 경유하게 된다.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서울 버스노선이 추가 운행됨으로써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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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장흥군은 지난 20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 센터에서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알렸다.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의 서성학 부장을 초빙해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장흥군은 사업장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성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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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 실시
신안군은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21일부터 22일까지 현업업무 위주 21개 부서 위험성 평가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모든 유해 요인을 파악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관리․개선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과정이자 수단이다.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개요 △기법․사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위험성 평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현업근로자와 소속 부서 팀장, 업무 담당자들이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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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 공사 컨설턴트 용역 수주
국가철도공단은 인도 뭄바이권개발공단에서 발주한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칸주르마그) 및 부대공사의 일반 컨설턴트 용역’을 약 38억 원에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철도공단이 다국적 엔지니어링 기업 및 인도 현지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도에서 두 번째로 수주한 용역사업이다. 공단이 인도 현지 기업인 ‘CEG(Consulting Engineering Group)’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다음달부터 용역을 본격 착수해 30개월간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칸주르마그 차량기지는 18개의 차고 선, 3개의 차량 검사장 및 4개의 차량 작업장으로 구성돼 뭄바이 6호선(15.18km)의 영업 운영을 지원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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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허청, 2023 특허 지수 발표…한국 특허 출원 건수 톱5
유럽 특허청(EPO)이 지난 19일 발표한 연례 ‘2023 특허 지수(Patent Index 2023)’에 따르면, 한국의 유럽 특허청 특허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이는 특허 출원 상위 20개국 중에서도 가장 높은 증가율로, 유럽 특허청 출원 건수 평균 증가율인 2.9%보다도 5배 높은 수치다.한국은 현재 유럽에서 미국, 독일, 일본, 중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특허출원이 많은 국가다. 2023년 전체 유럽 특허청에 접수된 특허 출원 19만9,275건 중 8.8%를 차지한 중국에 이어, 한국은 약 6%의 비중을 기록했다.한국 기업의 전략 첨단기술 분야에서 활약도 돋보인다. 2023년 한국 특허 출원 중 가장 성장세를 보인 분야는 배터리 등 청정에너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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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매출액,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기도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산물브랜드 G마크 매출액이 2021년 9,000억 원, 2022년 9,465억 원에서 지난해 9,791억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매출액이 8,434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868억 원 대비 99.2%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경기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에 337개 업체가 있으며 1,8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G마크의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3,935억 원으로 40.2%을 차지하며, 곡류가 1,978억 원(20.2%), 김치류가 1,068억 원(10.9%), 과실류가 554억 원(5.7%), 버섯류가 501억 원(5.1%), 채소류가 379억 원(3.9%)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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