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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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公, 내수면 연어사업화 연구동 건립 추진..."연어 종자산업 육성"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와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소장 이종철, 이하 센터)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사업’은 2023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6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으로 조성될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은 춘천시 소재의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 내의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1,920의 1동(2층) 규모로 계획됐다. 동해지사는 위·수탁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공공건축 기획, 실시설계, 시공 등에 사업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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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풍수해 대비 반지하 대책 마련…"침수방지시설 지원"
경기도가 재해에 취약한 도내 반지하 주택 해소 촉진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지원, 반지하 주택 해소 촉진법 개정 등 ‘풍수해 대비 반지하 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피해 예방대책’ △제도개선 및 정책지원 강화를 통한 ‘반지하 주택 해소 촉진’ △‘반지하 주택 신축금지’ 제도개선 및 협약체결 △반지하 주택 거주자 등 ‘이주자 주거상향 지원’ 안내 강화 등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도는 2023년 5월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등 취약주거시설을 풍수해 종합대책에 추가 반영하고, 112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반지하 주택 4,588가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203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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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 양육·보호 치료시설에 냉·난방비 최대 월 50만 원 뒷받침
경기도는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아동양육시설과 아동보호치료시설에 7월부터 9월까지, 11월과 12월 등 총 5개월간 최대 월 50만 원까지 냉·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아동양육시설 25개소, 아동보호치료시설 1개소 전체다. 지원기준은 시설 규모에 따라 20인 이하 시설은 월 10만 원, 21~50인 시설은 월 30만 원, 51인 이상 시설은 월 50만 원이다. 지원 기간은 냉방비 3개월(7~9월), 난방비 2개월(11~12월) 등 올해 5개월이며, 기존 편성된 운영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아동 공동생활가정(아동그룹홈 도내 160개소) 등 국비 보조시설은 중앙부처의 지원계획에 따라 냉·난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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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무허가 양식업 불법행위 6건 적발…"검찰 송치 예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양식업(해수면, 내수면) 불법행위를 기획수사해 무허가 양식장 운영, 무허가 건간망 조업 등 총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어장환경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공급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이뤄졌다.관내 해수면과 내수면 양식장 등을 중심으로 우범지역을 선정하고 사전 정보를 수집해 단속한 결과, 무허가 새우 양식장 운영 업체 1곳, 무허가 건간망을 설치해 수산물을 포획하는 행위 5건 등 총 6건을 적발했다.이 외에도 시 수산과와 옹진군은 ▲어구실명제 위반 ▲선명 미표기▲꽃게 총허용어획량(TAC) 위반 등 불법어업 행위 5건도 고발했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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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14개소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술지원은 노후 방지시설 및 시설관리 능력 부족 등으로 반복적인 악취 민원이 발생하거나 특별단속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비정상 가동해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던 사업장을 우선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또한 기술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동종업계 종사자나 기술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인(교수 및 기술사 등)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환경기술인 면담과 배출공정을 진단해 운영 관리상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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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최대 30만원"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상반기 신청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청년에게 자격기준(스펙)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김포시, 파주시, 광주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오산시, 양주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6개 시군이 먼저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16개 시·군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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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대병원, 초급 관리자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
전남대학교병원은 초급 관리자들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리더십 워크숍에서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식을 갖고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할 것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초급관리자 리더십 워크숍은 올해 겸직기금교수 임용자 및 팀장 선발시험 합격자 3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초급관리자들은 워크숍 행사에서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을 하고 ▲사적 이해관계 없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직무관련자 우대 또는 처벌금지 ▲사적 이해관계 충돌 시 직무수행 회피 등 이해충돌 방지 ▲직무수행 과정 사적 이익추구 금지 ▲임직원 행동강령과 윤리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선서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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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전기요금 '동결'…여름철 맞이 국민부담 고려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오른 전기요금이 3분기(7∼9월)에는 동결됐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요금)가 현재와 같은 1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이 중 매 분기 시작 전달의 21일까지 정해지는 연료비조정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전기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kWh당 ±5원 범위에서 적용되는데, 이미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인 상황이었다.연료비조정단가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정부와 한전은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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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개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실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군청 여미원에서 12개 부서 20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남여성가족재단 소속 성별 영향평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5월까지 각 부서에서 제출한 45개 세부 사업 중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성별 영향평가 전문가의 대상 사업 적합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성별 영향평가위원회에서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20개 컨설팅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청년지원 사업 등이 우선 선정됐으며, 화순군은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성별 영향평가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개선을 통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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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3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열어…"위기 청소년 지원"
장흥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견·보호·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 점검,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점검했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관내 청소년 보호 방법에 대한 유관기관 의견 수렴 및 협력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특히 지역 위기청소년 2명에 대한 현금지원이 결정되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장흥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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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로 오인하기 쉬운 흑자, 정확한 진단 우선돼야"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면 해제되면서 그 동안 미루었던 색소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미, 흑자, 주근깨 등의 잡티, 색소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잘 개선되지 않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그 중 흑자는 기미만큼이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병변이다 보니 흑자를 쉽게 제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예상보다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아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전주 연세비비의원 송호종 원장은 “흑자의 경우 색소성 양성종양으로 표피와 진피 경계부위 각 능선처럼 길게 굴곡져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색소레이저로 치료하게 되면 진피 주변 조직에 손상을 입히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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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대원 대상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 진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공단)은 21일 부설 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화성시 소재)에서 소방구조대원 대상 '전기차 등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교육을 위한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나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구조대원의 감전 및 안전장치 오작동으로 인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개최됐다.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등 소방구조대원과 자동차 제작사 약 60여명이 참석했다.공단은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조대원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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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관광문화시설 현장 점검
보성군은 21일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열선루 복원 추진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규웅 부군수와 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도시개발과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2024년 보성읍에 건립될 복합커뮤니티센터는 4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의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의회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판소리공연장, 체육시설 등을 갖춘 보성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흥동산에 위치한 열선루는 1597년 이순신 장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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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여성기업지원협의회 개최…여성기업 육성방안 논의
경기도가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3 제1회 경기도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열고 여성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여성 기업의 체계적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여성경제인·여성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15년부터 여성기업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도의원, 여성경제인 대표, 여성기업단체에서 추천하는 자, 여성기업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위원장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여성기업 현황·실태와 여성기업 지원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계획 보고, 자유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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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구세군 군산목양원 나눔숲 완공..."녹색자금지원사업 지원 받아"
군산시는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총 2억 원을 전액 지원 받아 구세군 군산목양원 실외 나눔숲을 조성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녹색자금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해 복권기금을 이용해 나눔숲을 조성,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체험활동 시설을 확대·조성하는 사업이다.구세군 군산목양원은 장애인복지시설로 녹지공간이 취약했던 시설 내에 기존 잔디광장을 활용해 각종 행사나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거동이 불편해도 보행기구를 이용,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구세군군산목양원은 오는 24일 나눔숲 둘레길 걷기 등의 행사를 통해 나눔숲 준공을 기념하고 이웃과의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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