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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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6일 가평 자라섬서 7번째 '맞손토크'..."관광산업 활성화"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오는 26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7번째 맞손 토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 맞손 토크는 자라섬 봄꽃 축제(5.20~6.18)기간에 열려 더 많은 가평군민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전체 사업체의 약 62%를 차지한다. 정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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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배달음식전문점 불법 행위 30곳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배달 전문 식품접객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0곳(36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 1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6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2건 ▲미신고 영업행위, 비위생 등 기타 4건이다.‘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식품의 원산지를 거짓 혹은 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경과된 식품 또는 원재료를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할 시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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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 사상 첫 1,400만명 돌파…전 국민의 26.6% 산다
2023년 4월 말 기준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사상 최초로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2년 12월 말 인구 1천만 명을 돌파한지 20년 4개월, 2016년 8월 말 1,300만 명을 넘긴 지 6년 8개월 만이다.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 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 5,608명으로 총 1,400만 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 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967만 명)의 1.4배가 넘는다. 경기남부에 1,038만 4,604명(74.2.%), 북부에 361만 8,923명(25.8%)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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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난 회복심리지원 심포지엄 송도서 5월 23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재난 회복심리지원을 위한 다각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23 재난 회복심리지원 심포지엄’을 5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시의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의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예방, 더 나아가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인천시 재난 심리지원 경과’를 주제로 나경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재난 트라우마 및 심리회복의 이해(국가트라우마센터 심민영 센터장) △재난 회복 심리지원 체계와 역할(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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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등 지하 공동구 4개소 현장 안전점검 나선다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이 오는 26일까지 파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공동구 4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구는 도로 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력선, 전화선, 초고속 광통신망, 상수도관, 난방용 온수관 등 각종 생활 관련 중요 공급시설을 지하에 공동으로 설치한 대형 지하구조물이다. 국가 중요 시설로 사고 시 그 지역의 기반시설이 마비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점검단은 공동구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구의 균열 및 누수, 수용시설, 환기설비,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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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열어 이명선 학생 등 20명 시상
경기도가 지난 19일 ‘제14회 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본선 경연을 열고 이명선 학생 등 20명의 입상자를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2009년도부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 기틀 마련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본선에는 지난 4월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이중언어 부문 15명, 한국어 부문 5명 등 총 20명이 참가해 자유주제로 자신의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한 학생과 다문화가족들이 도청에 방문해 경연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포토존을 운영했고, 마술공연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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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127건 '온비드'서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4일까지 총 127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62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5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는 25일 10시에 개찰예정이다.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하며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고,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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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국장애인체전 군민 서포터즈 모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위해 군민 서포터즈 7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기간은 7월 20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가 가능하다.선발된 군민 서포터즈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끝나는 2개월간 화순군에서 활동하게 된다.군민 서포터즈는 경기 관람을 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대회 홍보활동으로 전국체전 축제 분위기 조성 역할을 하게 된다.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1365자원봉사 포털 가입자에게 봉사활동 실적(1일 최대 4시간)인정 및 홍보기념품 제공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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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 추진…"오염물질 불법 배출 막는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오염물질 적법 처리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까지 여름철 어선의 활발한 조업 시기를 맞아 선저폐수(선박 바닥에 고인 기름과 물이 섞인 폐수)와 폐윤활유, 폐플라스틱 및 폐그물과 같은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선저폐수는 적합한 기준과 방법에 따라 바다로 배출이 허용되고 있으나 기름 오염방지설비가 없는 일부 어선에서 오염물질을 해상에 불법 배출하고 교체한 폐윤활유를 폐유통과 함께 항·포구 등에 무단 방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여수해경은 △어민 출입이 많은 어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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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조기착공 염원 위한 행사 개최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조기착공 및 성공염원 친선교류 행사가 19일 오전 남해군 스포츠파크 야외조각공원에서 열렸다.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조기착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여수·남해해저터널추진위 관계자, 양 기관의 사회단체대표들과 간부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친선화합 퍼포먼스’, ‘해저터널 유공자(여수 안규철, 남해 이철세) 감사패 수여’ 등 1부 교류행사(10:30~13:10)와 ‘해저터널 예정지 시찰’ 등 2부 현장탐방(13:10~15:00)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에서도 일레븐브릿지를 섬박람회 개최에 맞춰 개통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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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과사용으로 인한 손목터널증후군, 초기 치료해야 회복 빨라"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난 다음이면 한동안 손목이 저리거나 시큰거리는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이때 손목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충분히 안정을 취하면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평소에 손목통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통증의 강도도 심한 편이라면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이 좁아지거나 압박을 받으면서 손목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면서 "수근관은 손목의 피부조직 아래쪽을 지나가는 작은 통로인데,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이 통로를 통해 손쪽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손목터널증후군의 주요 발병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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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5·18 유가족과 영화 '송암동' 관람…"진상규명 할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동구 광주극장에서 열린 영화 ‘송암동’(감독 이조훈) 특별상영회에 참석,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상영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홍영표·윤영덕·조오섭 국회의원, 임미란·강수훈·채은지 광주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과 무차별 사격으로 숨진 고(故) 전재수(사망 당시 11세)군의 형 전재룡씨 등 5·18 유가족, ‘송암동’에 출연한 최은율(김단오 역), 이승규(시민군 이재남 역) 배우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강 시장은 “1980년 5월 24일 송암동 일대에서 벌어진 참상을 기억하고, 진상규명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으로 오월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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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교육인 대상 '무안 별빛포럼 1차 교육' 진행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직원 역량 강화와 직무 관련 소양 함양을 위한 일과 후 교육을 통해 배움에 몰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퇴근 후 교육인 ‘무안 별빛포럼 1차 교육’을 지난 18일 개최했다.별빛포럼은 전남도 산하기관의 강사를 초청하여 상호 간 업무연찬을 통해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개인은 물론 군정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또한, 별빛포럼은 “퇴근 후 우리는 학생이 된다”를 표어로, 퇴근 후 집으로 가지 않고 자기계발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배움에 몰두하는 퇴튜던트(퇴근과 스튜던트를 합친 신조어)들의 수요에 발맞춰 마련됐다.1차 첫 수업으로 전라남도 문화재단 소속 강사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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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4회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지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관리계획 수립·추진 ▲재난안전 종사자 교육·대국민 홍보활동 ▲공항 특성에 맞는 저감활동 추진 ▲재난대비훈련 등 여러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 등 정부의 재난관리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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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포레스트수목원,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선정
해남군은 포레스트(4est)수목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보전과 관리, 이용을 위해 조사‧수집‧증식 등에 관한 업무를 하게 된다. 국․공․사립수목원 중 식물의 보존현황, 전문인력 수준, 표본 보유현황 등을 평가해 지정하며, 포레스트수목원은 대표종인 수국을 포함해 보유하고 있는 식물 자원이 100점 이상으로 기준을 충족했다.포레스트수목원은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식물 자원을 보존하고 증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레스트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 씨 부부가 5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6만여평 숲을 따라 1,400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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