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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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나눔리더 1호' 가입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한‘나눔리더’에 해남 1호로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하고 있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지역의 리더들이 선도하고자 마련된 모금 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2인의 나눔리더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눔리더는 1년내 1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되며, 기부금은 전남 지역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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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변공원서 '꿈꾸는 청년페스티벌' 개최…"경품 이벤트 진행"
여수시는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저녁 10시까지 ‘꿈꾸는 청년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년이 밝아야, 미래도 밝다’는 주제로 청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개그맨 이정수의 진행을 맡은 콘서트 참여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지며 발언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했다.저녁 7시부터는 ‘락페스티벌’이 열린다. 청년들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달빛 거지들, 태평한 미아, MAF 댄스 공연, DJ 무대 등을 선보인다.이 밖에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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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창의력 쑥쑥 미술체험' 진행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가족 61명을 대상으로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창의력 쑥쑥 미술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캔버스 위에 진주, 파츠, 사진, 식물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체험에 참여한 부모님은 “아이가 생각지도 못했던 풀을 가지고 자기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놀랐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담양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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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민 자율점검 독려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자가·공동주택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점검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집중안점점검 슬로건인 ‘내 가정, 내 점포 자율점검 실천’에 맞춰 각 가정 안전을 위한 자율점검에 동참해달라는 취지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안전점검 자율적 참여를 위한 관내 6만1000세대, 다중이용시설 3000여곳에 자율 점검표를 배부했다. 또 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보육시설과 초·중학교 학생 1100여명을 통해 각 가정에 점검표를 배부·전달토록 했다. 외식업중앙회 나주지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간담회도 개최해 다중이용시설 점검표 배부 및 점검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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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39회 황토골 자치마당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를 초빙하여 제139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메타버스가 바꿔놓을 우리 삶과 비즈니스의 기회’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제활동 등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미래사회 비즈니스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 나선 중앙대 김상윤 교수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디지털 자아를 활용한 가상현실 인물의 경제활동, 가상증강현실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분야별 대표 사례를 설명해 군민의 이해를 높였다.특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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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로컬푸드 농가 대상 견학교육 실시..."로컬푸드 활성화 촉진"
정읍시는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출하 농가와 로컬푸드 직매장 담당자 및 행정이 공동으로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견학에는 로컬푸드 참여 농가 36명, 각 로컬 푸드 직매장 담당자 4명, 행정 2명으로 총 41명이 참여했다.1부 교육으로는 세종로컬푸드 매장를 방문하여 소분 및 포장방법, 진열방법, 품목별 가격대 등 살펴보고 정읍시에서 벤치마킹이 필요한 것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2부 교육에서는 신이정 세종로컬푸드 대리가 세종로컬푸드 현황 및 운영 방법 등 설명을 마치고, 로컬푸드 납품 기준과 '출하 농가는 사장이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정읍시에서는 로컬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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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4회 '섬 깡다리 축제' 성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섬 깡다리 축제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축제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학생과 어린이들을 동반한 젊은 가족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도시민들에게는 생소한 생선인 깡다리(강달어)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지역민, 관광객과 하나 된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 지역 농·수 특산품 판매와 깡다리 젓갈 담그기 시연, 깡다리를 재료로 활용한 마라탕수 등 퓨전요리 시식 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 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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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첫 이용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군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과 장기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첫 이용고객 할인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배달의 명수' 앱을 통해 최초 주문하거나 지난해 '배달의 명수' 주문 이력 없는 고객이 행사 기간 내 처음 주문 시 자동으로 행사에 응모된다.위 요건에 해당하는 선착순 총 400명에겐 1만원 할인 쿠폰을 오는 7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배달의 명수'를 아직 모르거나 장기 미사용 시민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배달의 명수'는 지난 4월 말 기준, 가맹점 1,670여 개소, 가입자 14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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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매인식 개선 위해 찾아가는 이동체험 공간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2022년 인천 치매 유병율은 9.84%로 전국 17개 시·도중 14위이고,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4만3,980명이다. 유병율은 타 시·도에 비해서 높지 않지만, 전국적으로 노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인천의 치매 환자 수 및 유병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그러나 치매 등록율은 46%에 그치고 있어, 시는 실제 치매를 앓고 있지만 등록되거나 관리되지 않는 치매 환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시는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뇌건강학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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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함평지부, 제44회 남도국악제 ‘종합 대상’ 쾌거
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박행님)가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장성 홍길동 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가 '종합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남도국악제는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도내 유일 국악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1개 시군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법(신인부,노인부,일반부), 민요, 판소리(신인부,노인부,일반부), 무용, 농악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평군 국악협회는 고법, 판소리, 농악, 무용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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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 선봬
보성군은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보성군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이다.2010년 첫 출간 이후 현재 초등학교 필독 도서이자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만복이네 떡집’은 주인공 ‘만복이’와 친구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에서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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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오는 26일 ‘진도아리랑 시네마’ 재개관
진도군의 작은 영화관인 ‘진도아리랑 시네마’가 오는 26일 재개관한다.지난 2017년 7월 개관 이후 문화 시설 기반이 갖춰지지 않은 농촌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은 영화관은 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주는 일등 공신을 했다.하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3년간 관람객이 크게 줄어들고, 대형 영화관 대비 저렴한 관람료로 불안정한 수익 구조로 위탁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돼 지난 4월 1일부터 임시 휴관이 결정됐다.향후 군에서 직접 운영을 결정함에 따라 인근 도시로 나가 비싼 관람료를 들여가며 문화 생활을 하던 군민들의 불편함이 해결될 것으로 관측된다.재개관과 동시에 상영될 영화는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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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동참
효성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효성은 2008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5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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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박물관과 경부고속도로 역사 홍보 맞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부산박물관과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경부고속도로 역사 홍보 교류기획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양 기관은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 를 주제로 부산박물관에서 10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의미와 중요성,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 고속도로의 역사적 가치 등을 알릴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는 1970년 7월 7일 전 구간이 개통되어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전국 일일 생활권화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 촉진과 여가문화 조성 등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번 교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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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 개최…"구직자 5,000명 참가"
한화그룹은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 ㈜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하는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항공우주·방위산업·조선해양 플랜트 관련 기업 이엠코리아㈜, ㈜한국화이바, ㈜동화엔텍 등 70여개가 참여,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286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구직자 5,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구직관련 상담 및 부대행사 등에 참가했다.한화그룹은 구직자들이 쉽고 재밌게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도전!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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