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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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6월 2일 오픈
경기도는 ‘2023년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 참여기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게임 해외 진출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게임쇼 참가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시장을 중점으로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에 참가할 게임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가 소재하고 게임 제작이 완료됐거나 제작 완료가 임박한 게임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전시회 공동관 내 기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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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해취약지역 거주자 대상 풍수해보험 가입 당부…"100% 지원"
26일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취약지역 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6월까지 재해취약지역 내 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읍·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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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2일부터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젝트 ‘스우커’ 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광역새일센터의 취업 지원 프로젝트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가 지난 15일 모집을 마치고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일간 참가자들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스우커’는 구직 준비 대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과 창업 로드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광역새일센터와 지역 대학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 내 13개 대학(강남대, 경기대, 계원예술대, 단국대, 성결대, 수원대, 장안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국관광대, 한신대, 협성대)의 구직 준비단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총 5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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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 67% "인천 수돗물 '인천하늘수' 맛있어"
인천시는 지난 19일‘제34회 화도진축제’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홍보 캠페인 ‘떴다! 인천 수돗물, 즐기자! 인천하늘수’의 메인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인천하늘수’와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인천 시민 2,005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10명 중 6명에 해당한 66.7%에 달하는 1,338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이어 별 차이 없다는 13%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거나 별 차이 없다고 답변한 시민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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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토당동·시흥 정왕동·포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도가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1.69㎢와 ‘자동차클러스터, 정왕동 공공주택지구, 시민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지역인 시흥시 정왕동·포동 일원 3.26㎢를 오는 2025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6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예정 및 추진 중으로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였다. 도는 이들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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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대비 노숙인·쪽방주민 대책 마련..."구호 물품 전달·시설 점검"
인천광역시는 하절기 폭염 등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2023년 하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하절기 보호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시는 한 여름에 해당하는 7~8월을 집중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주야간 순찰 확대, 무더위 쉼터 개방 등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숙인들의 위기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구, 노숙인 시설,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군?구, 노숙인시설, 경찰서 등과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보건소, 119구급대, 인천시의료원과 연계한 긴급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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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재가장애인에 '100만원 상당' 기차여행 후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재가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철도 기차 여행‘저탄소 레일로’행사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남본부가 지난해 1월, 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복지관과 맺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호남본부는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광주 송정역에서 장성역까지 저탄소 운송 인프라인 철도를 이용해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관람하는 등 기차 여행에 필요한 후원금을 지원했다.호남본부는 복지관과 협약 이후 매년 ‘저탄소 레일로’ 행사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는 작년대비 두 배가량 후원금을 늘려 지역 사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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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택시 기본요금 7월부터 기본요금 1천원 오른 '4,800원'
경기도가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천 원(22.56%) 오른다.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할증요율을 20%에서 30%로 높인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7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안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심야할증 등을 일부 수정한 ‘택시요금 인상 경기도 절충안’을 의결했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절충안은 택시업계, 도민, 도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2.56%를 인상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5월 이후 4년 2개월 만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법인 택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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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심요양병원-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짜장면·음료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의료법인새한의료재단 목포성심요양병원(이사장 구경자)은 무안군 사회복지 협의회(회장 나민희)와 함께 지난 24일 푸드트럭 2대를 이용 망운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짜장면과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목포성심요양병원과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직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과 음료를 망운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성심요양병원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고 뿌듯한 날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르신을 공경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가 마련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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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5월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 공연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극,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및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화순읍 편)’는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재주를 발산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제공한다.또한 16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선 삭막했던 가족애의 회복 과정을 그린 연극 ‘못생긴 당신’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이 함께 울고 웃는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17시 화순읍 동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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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일제 점검…"DB손보 등서 풍수해 보험가입가능"
완도군은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군은 자연 재난 관리 T/F팀을 구성했으며, 급경사지와 상습 침수 구역,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 요소 및 인명피해 발생 예상 구역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하고자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국민 행동 요령 등을 군민에게 송출할 수 있는 예·경보 시스템 작동 상태도 미리 점검했다. 한편 군은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풍수해단체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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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건조한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진도소방서(서장 김광선)는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9.8%로 가장 높았다.부주의로는 담배꽁초, 불씨 방치, 쓰레기소각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에 활동이 많아지면서 주의력이 떨어지는게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소방서는 전했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은 ▲외출 및 취침 전 반드시 촛불 끄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움 금지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기 금지 ▲담배꽁초 불씨는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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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토부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결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의 결정으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올해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나 월세 계약 때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정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임대차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임차인을 보호하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했다.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닌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확립이고, 신고량이 증가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는 것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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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다문화가족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책자 제작 및 배부
담양군이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책자를 제작 및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 책자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3개 국어로 총 1,500부 번역․제작해 읍․면사무소, 여성회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글 교실 수강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하고 기초원리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공공영역에서 소외되고 정보에 취약한 다문화가족과 이주민들이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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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대상 합병증 검사…"중증질환 예방"
보성군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합병증 검사 대상은 만 30세 이상 보성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대상자 80명이며 보성군 관내 합병증 검사 의료기관은 보성아산병원, 벌교삼호병원, 보성밝은안과의원, 벌교순천안과의원이다.대상자들은 보건소에서 나눠준 통보서를 가지고 해당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성군은 의료기관이 검사 비용을 청구하면 검토 후 비용을 지급할 방침이다.합병증 공통 검사는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안압 검사이며 고혈압 환자는 심전도검사, 당뇨병 환자는 신경 검사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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