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순천시, 공사관계자-공무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교육’ 진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시행사, 시공사, 감리자 등) 및 관계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는 건설안전 정책 및 관련 법령, 건설사고 사례,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사항 등 실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하였다.
-
진도군 보건소, 유하 흡련위해 예방 위해 '체험형 금연버스 교육' 실시
진도군 보건소가 최근 유아 흡연위해 예방의 일환으로 체험형 금연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 예방을 위해 총 8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140여명을 대상 실시했다.체험형 금연버스는 ▲노담 튼튼섬 찾아가기 ▲담배연기를 마시면 생기는 질환 그림책 읽기 ▲내가 만드는 노담 컬렉션 도장찍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버스 내부에서 진행됐다.실제 버스를 활용한 금연버스를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체험하고 특히 금연송에 맞춰 율동을 따라하는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또한 교육 마지막에는 흡연 예방의 가정 연계를 돕기 위한 금연 교육책도
-
광주시, ‘청년자율공간’ 110개소 추가 확충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자율공간’을 올해 110개소 추가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자율공간 확충사업’은 민간·공공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청년활동공간으로 활용,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산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거점 ‘청년활동공간’ 24개소 이외에도 올해 민간부문 50개소와 공공부문 60개소, 총 110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거점 ‘청년활동공간’은 광주청년센터와 동구창업지원센터(동구),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서구), 청년와락(남구), 광주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북구), 청청플랫폼(광
-
[부고] 홍정란(현대백화점 전무)씨 별세
▲홍정란(현대백화점 전무)씨 본인상, 김현철씨 배우자상, 김주영·김도영씨 모친상 = 12일 오전 4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13일 22호실로 빈소 변경 예정), 발인 14일 오전 9시, 장지 동화경모공원 ☎ 02-3010-2000
-
완도군, ‘완도 동백’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등록
완도군은 완도 동백이 전국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은 지자체가 직접 품질기준을 규정해 지역 특산품을 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등록으로 완도 동백 잎의 원산지가 완도군임을 증명하게 됐다.군은 지난 2018년 5월 완도 동백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출원서를 특허청에 제출하였으며 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완도 동백 지리적표시 증명 표장 특허 출원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허를 활용한 산업화를 통해 지역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함평군, 전국원전동맹 대전·전라권 단체장 회의 개최
전남 함평군은 전국원전동맹 대전·전라 권역 단체장 회의가 지난 11일 전북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동맹(약칭 전국원전동맹) 김영길 회장(울산 중구청장)을 비롯한 함평군, 부안군, 대전 유성구, 고창군, 무안군, 장성군 등 7개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안건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전국원전동맹 행정협의회 출범 등이다.‘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현재 회원도시 503만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8월 중 주민 서명지를 모아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문제해결형 소통 행정"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인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식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수 복합민원, 애로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 토론과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해법과 정책을 행정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안건 제안은 시청 누리집에서 참여민원-시민참여-시민권익위원회 순으로 접속해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0일 이내 100명 이상의 동의(공감) 요건을 충족하면 소관 분과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의결, 정책 제안 절차를 거친다. 나주시는 이날 출범식을 통해 박성은·김강정 시의원을 비롯해 복지, 농업,
-
군산시 개정면, 직원 참여 ‘불법투기 쓰레기 정비’ 봉사활동 실시
군산시 개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투기 쓰레기 정비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정비대상은 쓰레기가 투기돼 악취 발생 및 도심 경관 저해 등 민원사항이 자주 발생되는 곳으로 이날 불법 투기된 쓰레기 8톤을 수거 및 처리했다.주민들은 “주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악취 등 불쾌감을 줬던 곳이 깨끗해져서 살기 좋은 마을이 된 것 같다.”라며 이번 청결 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
김동연 "양평고속도로 원안에 IC 추가 합리적…백지화 즉각 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원안(양서면 종점)에 IC(나들목)를 추가하는 안이 가장 합리적"이라며 즉시 추진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연합뉴스와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평군에서 제안한 '원안에 IC 추가 안'이 애초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며, 주민 숙원을 해결할 수 있고, 가장 빠르게 건설할 수 있는 안"이라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김 지사는 "우선 1조 7,000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사업이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예산실장, 기재부2차관, 경제부총리로서 숱하게 많은 고속도로 등 SOC에 대한 재원 배분을 경험했고, 예
-
JDC, 제주도내 독거노인 위한 혹서기 물품 전달…선풍기·여름 이불 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1일 본사에서 도내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물품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과 도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대표해 김종래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JDC는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독거노인 어르신 723가구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 2,000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한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혹서기 물품 전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
aT, 라이브커머스로 제철 농산물 '농업 마이스터 기획전' 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개척과 제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네이버와 협업해 농업 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가 직접 기른 제철 농산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농업 마이스터가 직접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품질 좋은 제철 농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OK캐쉬백 라이브방송(오라방)’에서 동시 송출될 예정이며, 일정은 ▲ 12일 오후 2시 안흥기 원예 마이스터의 ‘충북 음성 복숭아’ ▲ 18일 오후 2시 박현근 친환경 채소 마이스터의 ‘강원
-
서울 지하철 요금 올 하반기 인상폭 오늘 결정…'150원↑' 유력
서울 지하철과 버스의 요금 인상 폭과 시기가 12일 결정된다.지하철의 경우 하반기 일단 150원을 올리는 안이 유력한 가운데, 확정된 요금 인상안은 다음달 말 또는 9월 초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심의한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다.쟁점은 지하철 요금 인상 폭이다.당초 시는 올해 4월 지하철 요금 300원을 한 번에 인상하려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하반기로 이를 연기했다.시는 무임수송 손실 보전과 서울교통공사 적자 완화 등을 위해 최대 300원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
-
경기도, 화성·김포서 경기바다 힐링음악회 진행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8~16일)을 맞아 경기바다 힐링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제부도 서해랑케이블카에서 열릴 화성 음악회에서는 이무진, 소유, 렌이, 16일 아라마리나 공연장에서 열릴 김포 음악회에서는 양지은, 김태연이 각각 출연한다. 한편 도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 외에도 ▲경기바다 상품 기획전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경기둘레길 갯길 구간 힐링 걷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
인천시 특사경,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단속…8개소 적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이하 시 특사경)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군·구의 합동으로 주변 환경오염이 예상되는 관내 대기 배출 사업장 38개소를 기획 수사해 총 8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획 수사는 경제불황 속에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축소 운영하는 등 부적정하게 운영했는지에 중점을 둬 수사했다. 그 결과 고발 2건, 행정처분 6건 등 총 8건을 적발했다. 시 특사경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공기 희석 배출, 자가측정 미이행 등 2개소의 책임자와 법인을 각각 입건하고,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대기 배출시설 운영일지 부적정 관리와 변경 신고 미이행 등 6
-
인천시, 계양·연수구 '말라리아 경보' 발령
인천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양구에 군집사례, 연수구에 군집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계양구와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 30일 이내, 거주지 거리 1km 이내에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유전형 분석 결과 각 환자의 유전형이 동일한 경우 군집사례가 된다. 인천시(10개 군·구)와 경기북부, 강원도는 말라리아 퇴치사업 국고보조사업 대상 지역으로 위험지역에 해당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환자 주소지 기준으로 질병관리청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