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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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 이끌어 갈 여성리더 육성한다"
장흥군은 군민회관에서 ‘제7기 장흥군 여성리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장흥군 여성리더대학은 양성평등 사회 조성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리더를 발굴·육성하는 과정이다.이번 여성리더대학은 7개 과정으로 총 11회기 진행하며, 과정당 40여명 수강생이 참가한다.장흥군은 2017년부터 총 6기 운영을 통해 25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올해 7기 여성리더대학은 이전과는 다르게 관심 분야를 선택 모집했다.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피플앤스피치(대표 한수정)에서 위탁 운영한다.교육은 개강일부터 7월 17일까지 주 2~3회, 총 1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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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수영, 어깨통증 유발 종목으로 꼽히는 이유
테니스나 배드민턴, 수영처럼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다보면 어깨통증이 나타나기 쉬운 편이다. 일시적인 증상은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약물을 복용하는 등의 가벼운 대처로 호전된다. 그렇지만 2주일이 지나도록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어깨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어깨 근육을 반복적으로 무리해서 사용하면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질환은 어깨힘줄이 서로 부딪히게 되는 것이 발병 요인인데, 특히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을 많이 할 때 쉽게 발병하는 편이다. 이외에도 어깨회전근개파열도 어깨통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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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수자원공사
□ 부서장(4명)▲비서실장 이종식▲감사실장 박석범▲인재경영처장 김은주▲정읍권지사장 박희일(이상 2023년 6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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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불가' 원료로 홍삼 음료 제조...식약처, 업체 대표 검찰 송치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싸구려 약재로 인삼·홍삼음료를 제조 및 판매한 업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고삼, 백지, 차전자, 택사’를 사용해 인삼‧홍삼음료 등을 제조·판매한 ‘OO영농조합법인’(식품제조가공업체)과 사실상 대표인 김모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20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작년 말 해당 업체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행위 등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으며, 이후 범죄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수사 결과, 피의자 김모씨는 홍삼 구매원가(Kg당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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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대만국제식품박람회서 약 400억 원 수출상담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3회 대만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 2023)’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3,000만 달러(약 384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33회째를 맞은 ‘대만국제식품박람회’는 대만을 대표하는 최대 식품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개최인 만큼 한국, 미국, 영국, 태국, 브라질 등 30여 국가에서 4,000여 기업과 바이어·유통업 종사자 등 3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국제푸드테크박람회, 국제포장산업박람회, 국제호텔·레스토랑박람회도 함께 열려 전 세계 식품산업 전반을 한눈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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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올해 노사 단체교섭 본격 착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9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상견례를 갖고 올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을 본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관리원 김일환 원장과 이용강 부원장,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최연택 위원장,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국토안전관리원지부 채민이 지부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교섭위원 소개, 교섭 일정 협의, 노사 단체교섭 요구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사측 대표인 김일환 원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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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변천사·행정 박물 30일까지 전시
완도군은 ‘기록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군립도서관에 완도 변천사(사진 기록)와 행정 박물을 이달 30일까지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기록의 날’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 확산을 취지로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가 정한 세계 기록의 날(6월 9일)을 우리나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완도 변천사(사진 기록)는 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청해진 주춧돌이 해양치유산업 머릿돌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1910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사진 38점)을 만나볼 수 있다.행정 박물은 행정의 변천사를 나타내는 증거적 자료로 역사적·문화적·예술적·상징적 가치를 지닌 형상 기록물이다. 완도군은 행정 역사의 변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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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9일 조병수 건축가 초청 인문학콘서트 개최
해남군이 매달 열고 있는 인문학콘서트에 세계적 명성의 조병수 건축가를 초청한다고 20일 밝혔다.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29일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에서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콘서트를 개최, 조병수 건축가와 ‘기후변동시대의 건축-땅집과 막집’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조병수 건축가는 천안 현대자동차 글로벌러닝 센터와 서울 종로 트윈트리타워, 파주 헤이리 카메라타, 강원도 화천 이외수 문학관, 남해 사우스케이프 호텔, 서울 압구정 퀸마마 마켓, 부산 키스와이어센터, 부산 기장의 임랑 박태준 기념관 등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다수 건축물을 설계했다. 최근에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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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 개최
진도군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2023년 군정발전 제안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생활 인구 유입 방안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 군정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늘리기 △고향사랑기부금 △농수산발전방안 △복지편의증진 △생활불편개선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한다.진도 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인터넷,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진도군청 기획홍보실 채택된 제안은 심사를 통해 최대 상금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을 수상결과에 따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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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구 보성여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추진…"문화공간 운영"
보성군은 오는 11월까지 벌교읍 ‘구 보성여관’에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문화유산국민식탁이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국가 등록문화재 제132호 구 보성여관에서 지역 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보성여관을 알리고 그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추진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공연(실내악/판소리/연극), △문화체험교실(연자방공예/녹차 화장품), △주말힐링 문화공간(전통 악기 공연) △보성여관 속속들이 등이 있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일정과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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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4, 25일 이틀간 화양면사무소 나진물량장 앞에서 ‘제2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여수시가 주최하고 섬섬여수옥수수페스티벌 추진위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청정지역 여수에서! 청정농산물로 건강을 담자!’ 슬로건 아래 여수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섬섬여수 옥수수’를 소재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행사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에 이어 옥수수 껍질 빨리 벗기기, 삶은 옥수수 빨리 먹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행사기간 옥수수가 들어간 전통과자, 통 숯불 바비큐, 피자, 막걸리(가주) 만들기 체험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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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기업과 소통 강화"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에코 하이테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군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담양군의 기업친화적 지원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누리집을 통한 기업 간 거래(B2B) 기반 구축 등 농공단지 관련 사업들에 대한 안내와 관내 농공단지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전남 농공단지 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함께 소통했다.현재 담양군에는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와 에코농공단지, 무정농공단지, 금성농공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 총 223개 업체(종업원 2,308명)가 입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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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는 도심 교통량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 달에 하루만이라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날로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공직자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활동 등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시행 첫 달인 21일에는 공직자의 출·퇴근때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하계기간의 지속적인 홍보활동 이후 ‘세계 차없는 날(9월 22일)’ 등과 연계해 청사 내 주차장 폐쇄 등 대중교통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동을 전개한다. 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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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연장…"농민 돕는다"
정읍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 지난 2020년 4월부터 이달까지 임대한 농기계는 총 5만 2325대로 총 5억 7400만 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현재 시는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포함해 각 권역별로 5개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지소에서 임대료 감면은 동일하게 적용된다.시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용 농기계 95종 1506대를 올해 연말까지 50% 감면된 임대료로 임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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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귀농·귀촌인 읍면 순회 간담회 실시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함평군은 “귀농‧귀촌인 간담회가 오는 23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올해 추진되는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귀농‧귀촌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함께 침체된 농촌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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