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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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뜰 아트 사진 공모전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뜰 아트(논 그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작품 규격은 작품 당 파일 크기 최소 2MB 이상이며, 1계정 당 1개의 게시물만 인정된다.시상은 출품된 사진 작품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수, 클릭 수, 댓글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수상 작품은 뜰 아트 홍보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순천만을 널리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유색미를 결합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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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읍, 세스코와 경로당 맞춤 방역 지원
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경일, 길현종)는 13일부터 이틀 간 관내 경로당 70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역소독은 여름철 각종 감염병 예방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세스코 홈케어 호남지역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한다.비용의 일부는 후원을 받아 방역소득을 추진했다.길현종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해충예방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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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집중호우 비상대책회의 소집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폴란드 현지에서 긴급 화상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상황을 지휘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4일 대전 본사와 연결해 집중호우 대비 전사 대책본부 화상회의를 열고 “국민 안전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대응하라”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석대 사장은 본사 및 한강과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등 유역본부 담당자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댐 수문 개방과 기상예보, 종합상황, 시설물 피해 등을 점검했다. 윤석대 사장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 104개 부서의 현황을 살피며 “댐 하류 순찰 강화와 일반 시민 출입통제 등 실시간 수준의 예방 활동으로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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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사회복지시설 6곳 안전관리 '이상 무'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하절기를 맞아 담양군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합동점검반은 하절기 전염병 노출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혜림종합복지관 외 6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관리, 식수 및 식재료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또한 필수 소방물품과 피난 설비 설치 여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병행해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점검 결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은 쾌적한 위생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보이며, 일부 시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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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 정책 간담회 개최
진도군이 지난 13일 수산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 군 관계자들과 수산단체연합회(회장 이광회) 회원, 12개 직능별 단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당면 현안과 주요 협조사항, 질의‧응답,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사업 추진방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대응상황 ▲마로해역 관련 추진상황 ▲해양환경 보호활동 강화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특히 수산단체연합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마로해역 갈등 대응 등 어업인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대해 군의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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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명품 낙조’ 품은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피서철을 앞두고 본격 개장한다.전남 함평군은 14일 “돌머리해수욕장 개장식이 이날 오전 돌머리해수욕장 수상무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과 주요 초청인사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관광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돌머리해수욕장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됐다.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평 대표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여기에 해수풀장과 어린이물놀이장, 갯벌탐방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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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재산 활용 첫 도시숲 조성…수목 5200그루 식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14일(사)대구생명의숲(이사장 이정웅),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 등과 함께 '대구 혁신도시 안심역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구시 동구 괴전동 일대에 위치한 유휴 국유재산을 도시숲으로 조성한 첫 사례로, 그동안 활용이 어려웠던 하천 부지를 지역주민에게 ‘녹색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캠코는 유관기관과 조성한 기금 2억원으로 수목 5,200그루와 꽃잔디 2,600포트를 식재한다.캠코는 이번 도시숲 조성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기존 하천 부지의 악취와 미관 저해 등 지역주민들의 고질적 민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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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여성 위한 생리대 1만4,400팩 전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1만4,400팩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깔창 생리대’가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되면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리대 지원사업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지파운데이션과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체결, 4년째 저소득가정의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한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이어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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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한국마사회와 농수산물 판촉 등 사회적가치창출 나선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에 이은 2023년 두 번째 협약으로 ▲경기도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판매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주민의 경마공원 방문 유도를 위한 입장 인원 증대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 기금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등이 주요 추진내용이다. 협약에 이어 두 기관은 경기도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경마장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과 ‘농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경기도농산물 특별전’을 렛츠런 파크 서울(경마공원) 꿈의로에서 오는 15일과 16일 진행한다. ‘경기도농산물 특별전’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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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토교통부, 도로망 관리 시스템 공동 활용 위해 맞손
경기도는 14일 국토교통부와 ▲국가도로망 디지털트윈 표준화 시범사업 추진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앱) 도입 등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전 국토의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 기반 마련이라는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된 도로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경기도는 도 관리 국지도 및 지방도 55개 노선에 대한 도로대장 데이터 전산화를 완료하고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과 도로 모니터링단 시스템을 통해 도로포장 상태와 파손을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3차원 도로 데이터 구축방안 준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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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중호우 피해 도민에 세제지원 방안 안내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세제지원 방안을 14일 안내했다. 건축물, 자동차 등이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게 될 때는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면제해 준다. 침수 피해 등으로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나 취득세 등을 납부 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면 해당 소재지 시군에 신고서 등을 제출해 최대 1년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 징수를 유예하거나 체납처분도 유예할 수 있다. 체납처분이란 국가 또는 자치단체에서 체납된 지방세 등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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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수도권 집중호우에 올해 첫 비상 3단계 가동
경기도가 지난 13일 밤 9시 30분부로 도 전체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표됐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저녁 7시 2단계 가동 후 2시간 30분 만에 격상으로 3단계 발령은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이다. 3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며 행정1부지사가 총괄관리를 하게 된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지난 13일 밤 11시경 비상 3단계 가동에 따라 경기도청사 2층에 마련된 재난 안전 제1상황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반지하 거주 주민 등 재해에 취약한 도민들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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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지사, 라트비아 경제부장관과 경제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제 인드릭소네(Ilze Indriksone)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과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상호간의 경제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청을 방문한 일제 인드릭소네 경제부 장관과 라트비아 대표단을 만나 상호 새싹기업 진출 지원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라트비아가 혁신 문제, 스타트업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저도 늘 스타트업 천국, 혁신 정신, 기업가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장관님의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라트비아 간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작은 결실을 맺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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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위해 실무 착수 회의 개최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에 대한 이해 및 빠른 대응을 위한 실무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10일 시행된 ‘지방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가능한 곳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한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시·고양시·파주시·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가평군이 가능하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취득세, 재산세, 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이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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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경로당 순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소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건강 100세 희망드림(Dream)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고소아파트경로당 어르신 및 중앙동 지사협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온열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여름철 건강 유의 사항 및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혔다. 또 치매예방을 위해 인지자극에 도움이 되는 한지공예 보석함 만들고, 운동치료 요법으로 실버체조를 하면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석 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고독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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