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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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3일 일자리 한마당 개최..."100개 기업 참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시민의 고용 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인천의 우수강소기업 등 100여 개 기업에 취업을 연결하는 인천지역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여성·장애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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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노년 세대 '데이터 라벨러' 참여자 모집
인천시가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신노년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크라우드 웍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발굴한 ‘데이터 라벨러’ 노인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총 30명을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라벨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 라벨링 등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직무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정식 확정된 만큼 ‘데이터 라벨러’도 떠오르는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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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3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의 본격적 실행을 앞둔 도시민이 장기간(1년 이상)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귀농인의 집 지원자격은 공고일 이전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입주자 선정방법은 교육실적 및 정착 계획서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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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펌프구조대' 구조 서비스 취약지역 해소에 맹활약
경기도는 소방서별로 설치된 119구조대를 대신해 119안전센터에서 운영 중인 ‘펌프구조대’가 구조서비스 취약지역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펌프구조대란 화재를 진압하는 펌프차와 구조의 합성어로 각 시군 소방서가 아닌 119안전센터에서 운영중인 구조대다. 일부 지역 119안전센터의 경우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경우에 펌프구조대를 운영한다. 경기도측 설명에 따르면 펌프구조대는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조 전문인력이 대원으로 화재진압과 구조 업무를 동시에 병행한다는 특징이 있다.현재 28개 119안전센터에서 펌프구조대를 운영 중인데 구조대 경력 3년 이상 인명구조사 또는 교육수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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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여행지원 '경기여행누림' 22일부터 신청
경기도가 장애인의 경기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 버스를 빌려주는 ‘경기여행누림’ 신청을 이달 22일부터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도내 장애인 관련기관․단체 등 장애인복지시설이라면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9일~6월 여행 일정까지는 22일부터, 7월 여행부터는 여행 전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대형버스 2대가 평일·주말을 포함한 매일 운행하며, 월 2회 주말을 활용해 전국등록장애인과 동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동네경기투어버스’도 운영한다. 차량 대여 서비스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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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 참여자 4,000명 모집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000명을 오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공고일 5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로,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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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물김 위판액 1,152억원 기록
진도군은 2023년산 물김 생산을 종료한 결과 총 9만5,225톤, 1,152억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물김 위판액 1,078억원에 비해 생산량이 7% 증가해 진도군 수협은 전국 수협 중 가장 많은 위판고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지난해 바다 수온 불안정 등으로 인해 생산량 증가에 어려움 있었지만 김 생산 어업인들의 꾸준한 어장관리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특히 진도군은 고품질의 원초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신품종 개발을 위해 어장별 해양환경 특성 조사와 김 양식 어업인 기술지도 위탁사업을 체결, 어업인 현장 지도를 실시한 결과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다. 또 20억원 투입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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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구상 마무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개미산 주변의 자연환경과 주변 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금번 용역보고회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미년 만세운동의 상징적 공간이었던 개미산에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여가와 생태관광을 위한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개미산 전망대는 차별화된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 설계부터 공모방식으로 추진하였으며, 당선작은 ‘RE:BOM〈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힐링 산책로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해 관광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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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폐농약·건전지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 안전 처리 체계 구축
나주시가 폐건전지, 폐농약 등 시민 건강과 주변 환경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전국 지자체 최초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관련 조례 제정과 더불어 폐기물 수거함 보급·수거 체계 구축에 힘써오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2022년도 나주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계획’ 평가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계 유해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중 질병 유발,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기물을 뜻한다. 폐농약, 폐의약품, 수은함유 폐기물(형광등·전지류·수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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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데일리스티치, ESG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
(사)월드프렌즈(이사장 김성용)는 협동조합 데일리스티치(대표 이민정)에 방문해 ESG 사회공헌활동과 사회복지향상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데일리스티치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월드프렌즈의 ESG 사회공헌활동과 핸즈온캠페인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월드프렌즈는 데일리스티치가 제공한 면생리대, 인형, 스카프빕, 기타 등 재화 서비스를 활용하며, 데일리스티치는 월드프렌즈의 ESG 핸즈온캠페인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서 홍보 및 캠페인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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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18일 경부선 두정역 북부역사 개통 추진…"교통편의 개선"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경부선 구간의 현재 운영 중인 두정역(충청남도 천안)에 북부역사 신설 공사 등을 완료하고 오는 18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부선 두정역은 승강장 남쪽에만 역사가 설치돼 있어 북부권역 지역주민들이 역사이용을 위해 멀리 돌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해 공단이 천안시와 손잡고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두정역 북부역사 신설사업은 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37㎡의 북부역사 신설과 남부 승강설비 및 두정1교 등을 개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으로 두정역 북부 인근 주민 등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고 기존 두정역 남부역사의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남부역 동측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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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본·분원 임직원,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이날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한 박용현 감사,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 조진형 전남대치과병원장, 선종근 빛고을전남대병원장, 김찬종 전남대어린이병원장 등 전남대병원 본·분원 임직원 30여명은 5·18묘역을 찾아 헌화·분향하며 영령들을 위로했다.이번 참배는 1980년 5월 당시 전남대병원이 야전병원을 방불케 할 정도의 참혹한 의료현장에서 분노와 공포를 억누르며 밤낮없이 치료에 매진했던 선배 의료진의 숭고한 의료정신을 이어가고, 군부의 폭압에 희생된 민주열사들의 넋을 기리고자 이뤄졌다.특히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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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제2회 INAK 발전공로大賞 수상자 선정
INAK발전공로大賞조직위는 ‘제2회 INAK 발전공로大賞’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소속 INAK발전공로大賞조직위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한 ‘제2회 INAK 발전공로大賞’ 수상자 2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INAK 발전공로大賞’은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대다수 국민들을 희생시키는 편파적 언론정책의 폐해를 막기 위해 제정됐다.‘국회 장기출입등록 기준 변경안’이란 새로운 제도를 만들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만으로 국회를 출입해 자유롭게 취재활동을 할 수 있었던 기존 국회출입기자제도를 폐기했다. 이어 국회 출입 언론사 기준을 1인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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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우 시인-이창동 영화감독 “문화계 거장들 해남서 만납니다”
시대를 풍미한 문화예술계 두 거장이 해남에서 인문 콘서트를 갖는다.해남군은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콘서트를 개최, 오는 5월 25일 첫 번째 초청명사로 이창동 영화감독이 해남을 찾는다. 이창동 감독은‘영화의 황홀경’을 주제로 자신이 연출한'박하사탕'과 '시' 등 작품을 통해 영화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인문콘서트는 우리나라 대표 현대시인인 황지우 시인과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다. 해남 출신인 황지우 시인은 이번 인문콘서트의 대담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에 이른 두 거장의 깊이있는 대화의 자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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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시민 동참 당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월 10일(1=1회용품, 0=ZERO)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의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여수시가 참여하면서 생활 속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 절약을 통해 녹색 생활 실천 유도에 나선 것이다. 지난 10일에는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가 열리고 있는 거북선공원에서 1회용품 사용 억제와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 종이 없는 업무 환경 조성 등을 실천하고 있다. 조용연 자원순환과장은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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