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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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무안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교육 추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지역의 문화·관광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서비스 실무를 높이고 무안군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관광 유행에 따라 해설 방법을 개선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문화관광 경향 이해, MZ와 즐겁게 대화하기, 스마트폰으로 관광객과 소통하기’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최근 무안군에 20대 방문객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가 젊은 세대의 감성을 알고 이를 해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참여형 강연을 실시하여 다양한 해설 기법을 익혔다.지역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제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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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도근시엔 렌즈삽입술 적용…렌즈 사이즈 안맞으면 부작용 우려"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안경이나 렌즈 착용 없이 일상생활을 가능하기 해줄 뿐 아니라 수술 후 관리를 잘 하면 오랜 기간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평성모안과 안경호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 라섹 등의 레이저 시력교정술과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로 구분할 수 있다.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 각막표면의 굴곡을 변화시켜 시력을 교정한다”고 설명했다.안 원장은 이어 “다만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각막이 너무 얇거나 각막에 염증이나 혼탁이 있는 경우, 초고도근시나 고도난시가 있다면 수술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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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금연! 할 수 있어요!” 담양군,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5일과 16일 전남도립대학교 범춘제 축제장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흡연율 저하 및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 및 사업장 등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이동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등록자에게는 금연 전문상담사의 1:1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검사하고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금연을 생각하시면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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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다시마 수확철 앞두고 외국인 근로자 425명 입국…"어가에 배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4월 말부터 지난 12일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 425명을 입국시켜 어가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과 라오스 국적으로 입국과 동시에 마약 검사, 소방 안전교육, 어업인 사전교육 등을 거쳐 현장에 투입됐다.특히 지난 3월부터 수요 조사를 거쳐 다가오는 다시마 생산 시기에 인력난을 겪는 금일읍을 중심으로 인력(300여 명)을 배치, 어업인들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과 해외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필리핀 등 3개국의 768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5개국의 57명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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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KBS 전국 노래자랑-보성군편’ 7년만에 개최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6일 벌교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보성군편’ 공개 녹화를 관람객 4천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보성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공개녹화는 예심에 참가한 141팀 중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특히,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은 녹차와 감자, 벌교 꼬막 등 보성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즐거움을 나눴다.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사회와 김용임, 박상철, 문연주, 김수찬, 홍자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수준 높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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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마약범죄 예방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17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경찰서 황동석 서장의 지명을 받은 이 시장은 이날 ‘마약,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학수 시장은 "마약은 가족과 사회를 파괴하는 근본 악으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개인의 인생뿐 아닌 사회에도 큰 불행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 시장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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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물김 위판액 1,152억원 기록…"지역경제 활성화"
진도군은 2023년산 물김 생산을 종료한 결과 총 9만5,225톤, 1,152억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곤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물김 위판액 1,078억원에 비해 생산량이 7% 증가해 진도군 수협은 전국 수협 중 가장 많은 위판고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진도군은 고품질의 원초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신품종 개발을 위해 어장별 해양환경 특성 조사와 김 양식 어업인 기술지도 위탁사업을 체결, 어업인 현장 지도를 실시한 결과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김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김 가공시설 등에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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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모든 공공기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연 13GWh 이상 재생에너지 생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산하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경기 RE100 정책 실천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전체에서 태양광 발전을 시작하고, 공공기관 평가에 RE100 이행 여부를 비중있게 반영할 계획으로 산하 공공기관 전체가 RE100 실천에 나서는 것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경기도가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경기도에서 강금실 기후대사와 전의찬 공동위원장,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과 함께 첫 번째 경기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RE100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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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민·관·군 수난대비 합동훈련 실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인근 해상에서 농무기(3월~7월) 해양사고 대비 ’23 민·관·군 수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경, 해군, 소방, 해양환경공단 및 민간해양구조대(드론수색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경비함정(함선) 14척, 항공기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됐다.훈련 내용은 화물선과 여객선간 충돌 상황을 가정, 다수 해상 추락자 및 선박 침수 상황에 따른 △선내 비상탈출유도 △드론 이용 해상 표류자 수색 및 부유물 투하 △재난안전통신망 적극 활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6대 해양사고(충돌, 화재, 침몰,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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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읍내 자투리땅 무료주차장으로 ‘탈바꿈’
함평읍 도심지 곳곳에 방치됐던 자투리땅이 군민 편의를 위한 무료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활용도가 낮은 함평읍 도심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30여 면의 주차가 가능한 무료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주차장 부지는 함평읍 시가지 내 함평우체국 뒤와 광신오토바이 옆 부지 2곳이다. 군은 교통량이 많은 읍 시가지에 주차장이 확보돼 주차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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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시설지원 사업 추진…"교통편익 증진"
군산시가 전통시장 시설물 정비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도 5월 개장한 대야전통시장 신규 주차장의 진입로를 추가 조성하는 대야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철도부지 2,100㎡에 주차장 진출입로와 이용객 안전을 위한 조명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5일장에 맞춰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고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또, 2011년도 준공한 공설시장의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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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 전달…"국내외 참전 용사 지원"
효성은 지난 1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다른 참여 기업의 후원금과 함께 참전 유공자 총 10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 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교 65주년을 맞아 태국의 6∙25 참전용사 3가구에 대한 보금자리도 지원한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는 의미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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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50억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접수 오픈…"최대 3,000만 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50억 원 규모의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2단계)’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 4월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1단계)’ 250억 원이 소진됨에 따라, 시는 2단계 경영안정자금 450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2단계 경영안정자금의 보증 재원은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30억 원을 출연하며, 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이번 2단계 자금은 1단계 자금과 지원조건이 동일하며 지원대상은 최근 경제 복합위기로 경영 위기에 처한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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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년 연속' 식품 안전 관리 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항목은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27%) ▲기초 위생관리(63%) ▲정부 주요시책분야(10%) ▲가점(10%)의 4개 분야와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장비(테블릿PC) 활용율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등 13개 지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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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해체공사장 307개 동 안전 점검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해체공사장 307개 동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 점검을 병행해 진행한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 허가를 받은 성남시 등 12개 시 건축물 공사장 307개 동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호·방지망 등의 관리 적정 여부 ▲외부비계·공사용 가설울타리 등 가 시설물의 설치·변형상태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하수관로 관리 등이다. 실태점검 결과 시급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지시를 내리며, 조치 필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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