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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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수익 창출의 새로운 길” 서울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교육과정 인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높은 고용불안에 처한 40대 서울시민들을 위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40대 재직자들이 새로운 분야를 탐색하고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재단에서 현재 경제활동 중인 40대 시민 1,248명을 대상으로 직업역량 개발에 관한 요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40대 서울시민들의 80% 이상이 직장(일자리)에 대해 가장 중시하는 가치로 고용안정성과 근로소득을 꼽았으나, 정년까지 다닐 수 있다고 기대하는 비율은 40% 이하로 나타나 높은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이들이 가장 원하는 직업교육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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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호텔과 쪽방 등 주거취약계층에 침구류, 가구류 등 교체물품 지원
서울시는 지난 9년 동안 관내 14개 특급호텔의 교체물품을 후원받아 약 12만점을 노숙인시설, 쪽방,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세간살이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서울시 & 특급호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을 관내 24개 특급호텔로 확장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까지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호텔 교체후원물품 활용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서울관내 특급호텔 1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가정에 호텔 교체물품을 후원하는 사업(사업수행기관 :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을 진행해 왔다. 2015년부터 2024년 9월까지 14개 호텔에서 교체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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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보이드를 통한 서울 읽기 '서울의 작은 산'展 개최
서울역사박물관은 로비전시실에서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홍콩대학교 건축학과와 공동으로 '서울의 작은 산: 보이드를 통해 도시를 읽는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럴딘 보리오(Géraldine Borio) 홍콩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가 운영하는 연구소, 보리오 랩(Borio-Lab)의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울의 작은 산-SEOUL MINI MOUNTAINS’이라는 결과물을 바탕으로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주 연구자인 제럴딘 보리오(Géraldine Borio)는 1911년 대영제국이 동아시아에 처음 세운 공립종합대학교인 홍콩대학교의 건축학과 조교수로 17년 이상 아시아에 관한 건축 및 도시 연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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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미식도시 서울에 놀러 오세요‘2024 서울미식주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라는 주제 아래 전국 각지의 식문화가 모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만의 음식문화를 심도 있게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전국 각지의 식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는 ▴여행하는 마켓으로의 초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클라스가 다른 오래된 초대, 이색적인 미식 투어인 ▴함께 맛보는 색다른 초대 ▴서울 레스토랑의 특별한 초대 ▴MZ셰프의 힙한 초대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일주일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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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1월 9일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행사’ 참여하세요
구로구가 11월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제149회를 맞이한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행사’는 지난 2003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로 시작해 구민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이름을 새 단장했다. 걷기 행사는 11월 9일 오전 7시 30분 안양천 고척교 밑 A축구장에서 출발해 오금교, 신도림 파크골프장을 돌아오는 4km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동식 스마트TV, 태블릿PC, 무선 청소기, 호텔 뷔페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단, 경품 지급 대상은 구로구민과 구로구 직장인에 한한다. 행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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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어린이들의 오색빛깔 하모니 ‘2024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 연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2024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를 오는 5, 6일 이틀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축제에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구의 ‘서초 초등 1인1악기’ 수업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이를 통해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그간 갈고 닦은 합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1인1악기 수업에 오케스트라 지원을 더한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 중인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잠원초등학교와 더불어 방배, 서래, 서원초등학교까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첫날인 5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서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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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장은 내 손으로 고친다” 종로구, 1인가구 셀프 집수리 교육
종로구가 11월 13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종로 1인가구 셀프 집수리 교육'을 운영한다.홀로 거주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생활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다.1인가구의 슬기로운 종로생활을 지향하는 본 교육은 11월 13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주 동안 이어진다. 기간 중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하는 3회차 과정으로 구성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전동 드릴 사용과 선반 설치’, ‘콘센트‧스위치‧전등 설치’, ‘실리콘 종류와 시공 방법’ 등이 있다. 초보자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주제만을 엄선하고, 조별 실습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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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빵 마니아들의 ‘가루쌀빵 먹방’ 릴스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동네 빵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가루쌀빵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 빵 마니아와 함께하는 ‘가루쌀빵 먹방 릴스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 가루쌀은 빵, 과자, 면을 만들기 좋은 국내 쌀 품종으로, 지난 6월부터 ▲ 서울 김영모과자점 ▲ 대전 성심당 ▲ 군산 이성당 ▲ 광주 베비에르과자점 등 전국 유명 빵집에서 가루쌀 활용 제과제빵 신메뉴를 개발해 ‘가루쌀 빵지순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루쌀빵 먹방 릴스 이벤트’는 가루쌀을 활용하는 빵집 매장을 방문해 가장 선호하는 가루쌀빵을 직접 구입해 먹어보고, 짤막한 먹방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참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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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에 5만 톤급 국제크루즈 아스카Ⅱ호 입항
여수항에 1일 오전 일본 선사 유센크루즈의 '아스카Ⅱ호'가 입항했다고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아스카Ⅱ호는 5만 톤급, 길이 241m에 달하는 국제크루즈로, 이날에 승객 496명과 승무원 502명 등 총 998명이 탑승했다.이들은 이순신광장과 해상케이블카, 진남관유물전시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여수를 대표하는 간장게장, 갓김치, 불고기정식 등을 맛보며 여수의 다양한 매력을 즐겼다.시는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 공연을 비롯해 터미널 내 임시환전소 설치, 문화관광해설사·일본어 통역 인력 배치, 여수 특산품 팝업스토어 등을 지원했다.또한 전통부채에 한글 이름을 적어 선물했으며, 제기차기, 딱지치기, 활쏘기 등 전통놀이체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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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 꿈꾸는 예술터 개관 준비 돌입
고흥군(공영민)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전남 유일의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고흥 꿈꾸는 예술터(고흥읍 흥양길 20)의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고흥 꿈꾸는 예술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예술 감수성 향상 및 창의적 인재 양성,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의 이름이다.1층 ‘예술정원 그림 책방’에서는 고흥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목공 및 공예 작업이 가능한‘손 작업장’이 마련되어 있다. 2층‘다목적실’에서는 몸의 감각에 집중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3층‘미디어 아트 드로잉실’에서는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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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수난대비 기본훈련·해안방제훈련 진행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31일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조난사고와 이에 따른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4차 수난대비기본훈련 및 해안방제훈련을 병행했다고 1일 밝혔다.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유조선과 낚시어선 간 충돌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주제로 완도해경을 비롯한 완도군·완도경찰, 완도소방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양경찰 경비함정 6척, 헬기 등 각종 장비를 총 동원해 어선 화재발생, 승선원 해상추락, 기름해상유출 등 해양재난 복합상황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사고 대응과 더불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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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월 경로의 달 특색 있는 경로잔치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간 지도읍‧압해읍을 비롯한 12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색 있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 읍‧면 단위로 추진하였으나, 행사장 협소 및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는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추진했다.경로잔치에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과 동네 어린이들까지 다같이 참여하는 동네잔치가 되어 경로효친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읍‧면별 10개소, 총 1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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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맞이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31일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19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생필품, 계란, 밑반찬 등 총 9종의 물품을 후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들 물품으로 보따리를 꾸려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상태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행구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준비한 보따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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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3279억원 규모 압류재산 1139건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3279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139건을 공매한다고 1일 밝혔다.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085건, 동산 54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71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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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대한민국 분재 대전 개최
신안군 1004섬 분재공원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간 ‘2024 대한민국 분재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신안군 분재정원에서 보유한 작품 200여 점과 분재 애호가들의 출품작 200여 점 등 총 500여 점을 선보임으로써 분재에 대한 지식 교류와 분재 예술의 아름다움, 수준 높은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신안군 특별전, 분재 조경수 특별전을 같이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분재 교실, 소품 페어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분재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행사는 미주분재연맹 회장이자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부회장인 잭 서스틱(Jack Sustic)을 포함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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