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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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23년 HUG 사외청년이사' 모집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HUG와 청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2023년 HUG 사외청년이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HUG 청년이사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2021년 8월 첫 도입 후 HUG의 조직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HUG 사외청년이사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며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이며, HU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6월 9일 발표 예정이며, 6월 말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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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91개 공동주택 건설현장 주변 시민불편사항 점검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주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무단 점용 등 29건을 시정조치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말 검단신도시 AA13구역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 5월 3일 해당 건설 현장 주변 공공시설의 안전 문제 등 시민 불편 사항이 있는지 생활밀착시설 긴급 점검을 실시해, 도로 무단 점·사용 등 위법사항을 적발하고 관할 기관에 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시는 지난 3일 점검을 통해 유사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91개소로 점검을 확대했다. 이번 점검은 검단신도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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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세대·20년 이상' 노후아파트 변압기 안전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노후 아파트 정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0세대·20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변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14개 관련기관이 역할 분담해 참여한다. 이를 위해 이는 지난 4월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군·구별 8개 팀 연인원 31명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희망한 총 58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변압기 등 아파트에서 자체 교체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정전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복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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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손해액 50% 지원' 기술 침해 중소기업 돕는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19일 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기술침해 손해액 산정 지원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3년 중소기업 기술침해 손해액 산정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전문기관 및 운영기관으로서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원사업은 기술 침해로 인한 손해액 산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손해액 산정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과 조정·중재가 진행 중인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손해액 산정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양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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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호주서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롯데와 함께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오세아니아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오세아니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부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롯데에서 마케팅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코트라는 롯데와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대중소 동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오세아니아 시장은 한류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K-뷰티·K-푸드 등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K-푸드 중 김스낵,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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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감사 업무 개선..."보상확대·모범사례 발굴"
경기도가 공동주택관리 감사 방향을 지적에 의한 시정뿐만 아니라 관리 주체들의 능동적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지원, 모범 공동주택 관리자 포상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감사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한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 요청 동의를 받아 시․군을 통해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단지 등에 대해 연중 수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5개 단지가 대상이며, 이 중 10개 단지를 감사 완료했다. 도가 2018~2022년 총 121개 단지 감사에서 적발한 915건을 분석한 결과 43%(397건)가 공동주택 관리자의 사소한 부주의나 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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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경기도 영양(교)사와 농업인의 만남’ 주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25일 ‘2023년 경기도 영양(교)사와 농업인의 만남’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과 버섯의 급식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원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참드림, 여리향 등 신품종 쌀 비교 시식과 산타리, 백선 품종의 버섯 급식메뉴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급식 메뉴는 산타리 품종을 이용한 ‘고기느타리 덮밥’과 백선 품종을 이용한 ‘백색느타리 버섯겨자무침’으로 대량 조리에 적합한 조리법으로 개발됐다.참석을 희망하는 영양(교)사 및 조리 종사자 등 급식 관련 종사자는 오는 24일까지 농기원 누리집에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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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6일 가평 자라섬서 7번째 '맞손토크'..."관광산업 활성화"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오는 26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7번째 맞손 토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 맞손 토크는 자라섬 봄꽃 축제(5.20~6.18)기간에 열려 더 많은 가평군민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전체 사업체의 약 62%를 차지한다. 정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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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배달음식전문점 불법 행위 30곳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배달 전문 식품접객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0곳(36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 1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6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2건 ▲미신고 영업행위, 비위생 등 기타 4건이다.‘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식품의 원산지를 거짓 혹은 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경과된 식품 또는 원재료를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할 시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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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 사상 첫 1,400만명 돌파…전 국민의 26.6% 산다
2023년 4월 말 기준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사상 최초로 1,4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2년 12월 말 인구 1천만 명을 돌파한지 20년 4개월, 2016년 8월 말 1,300만 명을 넘긴 지 6년 8개월 만이다.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 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 5,608명으로 총 1,400만 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 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967만 명)의 1.4배가 넘는다. 경기남부에 1,038만 4,604명(74.2.%), 북부에 361만 8,923명(25.8%)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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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난 회복심리지원 심포지엄 송도서 5월 23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재난 회복심리지원을 위한 다각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23 재난 회복심리지원 심포지엄’을 5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시의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의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예방, 더 나아가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인천시 재난 심리지원 경과’를 주제로 나경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재난 트라우마 및 심리회복의 이해(국가트라우마센터 심민영 센터장) △재난 회복 심리지원 체계와 역할(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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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등 지하 공동구 4개소 현장 안전점검 나선다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이 오는 26일까지 파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공동구 4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구는 도로 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력선, 전화선, 초고속 광통신망, 상수도관, 난방용 온수관 등 각종 생활 관련 중요 공급시설을 지하에 공동으로 설치한 대형 지하구조물이다. 국가 중요 시설로 사고 시 그 지역의 기반시설이 마비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점검단은 공동구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구의 균열 및 누수, 수용시설, 환기설비,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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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열어 이명선 학생 등 20명 시상
경기도가 지난 19일 ‘제14회 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본선 경연을 열고 이명선 학생 등 20명의 입상자를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2009년도부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양성 기틀 마련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본선에는 지난 4월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이중언어 부문 15명, 한국어 부문 5명 등 총 20명이 참가해 자유주제로 자신의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한 학생과 다문화가족들이 도청에 방문해 경연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포토존을 운영했고, 마술공연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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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127건 '온비드'서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4일까지 총 127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62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5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는 25일 10시에 개찰예정이다.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하며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고,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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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국장애인체전 군민 서포터즈 모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위해 군민 서포터즈 7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기간은 7월 20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가 가능하다.선발된 군민 서포터즈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끝나는 2개월간 화순군에서 활동하게 된다.군민 서포터즈는 경기 관람을 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대회 홍보활동으로 전국체전 축제 분위기 조성 역할을 하게 된다.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1365자원봉사 포털 가입자에게 봉사활동 실적(1일 최대 4시간)인정 및 홍보기념품 제공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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