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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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별내선 적기 개통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2차 사전점검' 나서
경기도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 운행 대비 자체 2차 사전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철도종합시험 운행’은 설비 작동 확인을 시작으로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 시험, 시 운전 과정 등을 말한다. 경기도는 작년 11월 1차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올해 7월 말까지 3차례에 걸친 별내선 개통 대비 자체 점검 중이다. 점검은 1차(초기 점검), 2차(전기 본수전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3차(최종 확인) 점검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2차 사전점검은 1차 사전점검 조치 여부 확인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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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 캠핑장·키즈펜션 놀이기구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 실시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내 민간 캠핑장과 키즈펜션이 안전 인증이나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어린이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경기도 특정감사 결과 드러났다.이에 도 감사관실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어린이놀이시설 1만 8,26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도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주택단지 1만 2,490개소, 도시공원 3,049개소, 어린이집 1,846개소 등 총 1만 8,263곳이다. 도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 검사 현황과 안전교육·보험 가입 여부 등을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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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특산물 활용한 주류 4종 개발…상품화 추진
담양군이 대표 특산물인 대나무와 딸기를 이용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주류를 개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담양군의 특산물인 대나무와 딸기를 소재로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주류를 개발하고 있으며, 대나무 막걸리, 딸기 와인, 딸기 스파클링 와인, 과하주 등 4종의 술을 상품화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더불어 술 기념품 제작과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술과 어울리는 음식 메뉴 개발(콜라보 안주), 지역 청장년 창업 연계 사업 모델 발굴 등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군은 주류 개발 관련 사업 성과 평가를 위해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이병노 군수, 최용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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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지사, “5월 가정의 달 맞아 도청 전 직원 특별휴가 실시”
경기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도청 전 직원에 대해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산불 등 재난재해 대응, 지속되는 검찰 압수수색과 감사원 감사 수감 등 현안업무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 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휴가 실시를 결정했다.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 제20조 제18항은 도지사가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월 중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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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 누적판매 5,000억원 돌파…"감사 이벤트 실시"
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이 4년 만에 5,000억원 발행·판매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5,098억원을 발행해 5,007억원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사랑상품권은 2019년 17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2020년 1,250억원, 2021년 1,750억원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에는 1,55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총 1,3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현재까지 378억원을 발행했다. 판매율 또한 매년 90% 이상 판매되어 현재 누적발행액 5,098억원 중 5,007억원이 판매되었다. 군측 설명에 따르면 해남상품권의 판매 활성화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한 상품권 유통의 기반 마련과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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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대상 장애인학대예방 교육 진행
정읍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개 기관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인권 및 장애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장애인거주시설 6개 기관의 시설장 및 종사자 등 47명이 참석했으며 전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이용준)의 장애의 이해, 장애인 학대 알아가기, 학대신고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한편 정읍시의 장애인구는 1만84명으로 정읍시민의 9.5%에 달한다. 이는 전국의 평균 장애인구 비율인 5.2%를 웃도는 수준으로 각종 사업확대 및 장애인권 보호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정읍시는 최중증 장애인과 생활하는 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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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마무리…"방문객 수만명 기록"
진도군은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됐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명예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수만명이 이번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군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SNS 이벤트와 축제 기간 동안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와 미션 수행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과 ‘여가 진도여 1’ 책자를 제공했으며 70여종의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존에서는 글로벌 음악여행, 탤런트 쇼, 응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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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볍씨 종자소독 현장 기술 지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사철을 맞아 올바른 볍씨 종자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벼 보급종은 소독이 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볍씨 종자소독을 꼭 해야한다. 종자 소독에 앞서 ‘소금물 가리기’를 실시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내야 한다. 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 침지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볍씨를 종자 망에 담아 20㎏당 물(60℃) 200ℓ에 10분간 담근 후 10분간 냉수 처리하지만, 시간이 경과 되면 종자가 손상될 수 있다.‘약제 침지소독’은 종자 20㎏당 약액 40ℓ를 기준으로 30℃ 물에 48시간 담가야 소독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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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센터 준공 앞두고 기후·문화치유 프로그램 펼쳐
24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기구축된 각종 해양치유 공공시설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과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해양기후치유 및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7일 ‘봄날의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읍면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 사회 단체 챌린지 프로그램’, ‘해양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200여 명이 해변 노르딕워킹과 싱잉 볼 명상, 필라테스 등을 체험했다. ‘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는 미디어 아트와 아로마 교실, 도자기 교실, 요리 교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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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서수배수지 신설 추진…수돗물 안정적 공급
군산시가 서수면 지역의 출수 불량을 해결하기 위해 서수면 관원리와 화등리 일원에 서수 배수지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군산의 동쪽 끝에 위치한 서수면은 물 복지 사업으로 인한 농촌지역 수도 사용자 증가와 ㈜동우 등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이 입주해 갈수록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기간과 수돗물 다량 이용 기업의 수돗물 사용 시간이 겹칠 경우 수압이 내려가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했다.그간 시는 소규모 가압시설 7개소를 설치해 서수면 출수 불량지역 주민의 식수 이용 불편을 해소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총 47억4,000만원(도비.33억1,800, 시비14억2,200)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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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군외면 화합의 날 행사서 흉기 휘두른 주취자 제압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군외면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에서 술에 취해 마을 주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제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24일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3시 18분경 행사 안전관리 중에 비명 소리를 듣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 만취 상태의 남성이 주민들에게 깨진 소주병을 무차별적으로 휘둘러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였다.주취자는 출동한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윤정욱 순경 등 2명에 의해 신속하게 제압되었으며 군외파출소에 인계되어 귀가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군외면민 화합 한마당 큰잔치는 매년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는 행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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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국가 유공 훈장 수상
24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Medal of National Merit)을 수상했다. 이 회장이 이번에 수상하는 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주는 최상위 훈장으로 국가 발전의 공적을 가진 사람만이 훈장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 ‧ 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 교육용 디지털 피아노 3,000여 대와 전자칠판 4만 여개를 기증했으며, 초등학교 건립기금 약 750만 달러를 비롯해 태권도 센터 건립 및 발전기금 약 55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교통 여건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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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기후변화주간 맞아 '지구야 사랑해' 행사 참여…탄소중립 실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행구수변공원(강원 원주시)에서 열리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인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강원본부는 홍보부스를 통해 아이들이 친환경 철도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철도동화를 대형 콘텐츠로 전시했고, 공단 마스코트인 레일로(인형탈)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공단뿐만 아니라 원주지방환경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내 약 25개 기관이 참여해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 만들기, 친환경 종이모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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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윤경 ESG 포럼 CEO 서약식' 참여…윤리경영 동참
KT&G(사장 백복인)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윤경 ESG 포럼이 주최하는 ‘윤경 ESG 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윤경 ESG 포럼 CEO 서약식’은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cer)가 되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을 포함해 112명의 기업·사회단체·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G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 확장과 ESG경영 고도화 등 변화한 사업환경을 반영해 ‘KT&G 그룹 윤리헌장’을 선포하는 등 그룹사 차원에서 윤리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또한,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윤리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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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20개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
23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새 건전지로 교환받을 수 있게 된다.일상생활에서 쓰다 버린 폐건전지를 집중수거해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폐건전지에 함유된 금속자원 추출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수질오염의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있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또한, 분리배출을 통해 철, 아연, 니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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