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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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복귀기업에 연 최대 2억 원 지원…"3월17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해외에 나갔다가 도(道)로 복귀하는 리쇼어링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공장·로봇 활용제조, 신제품개발·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신규 지원·첨단업종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독자적인 체계를 마련해 복귀기업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18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2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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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지난해 2만5천여명 구조…"1시간당 3명 꼴"
경기도소방이 지난해 20.6분당 도민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구조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6일 발표한 ‘2022년도 경기도 구조활동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소방은 구조 현장에 29만 2,897번 출동해 15만 21건의 구조활동을 통해 2만 5,454명을 구조했다. 하루 평균 802회 출동해 411건의 구조활동을 통해 69.7명을 구조한 것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7분당 1회 출동해 3.5분당 1건의 구조활동을 하고 20.6분당 1명을 구조한 셈이다. 이는 전년 출동 건수(24만 9,710건), 구조활동 건수(18만 1,446건), 구조 인원(2만 116명) 대비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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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해양기후변화법' 제정안 대표 발의…"다각적 지원 필요"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이 지난 24일 '해양기후·해양기후변화 감시·예측 및 대응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안 의원 주최로 열린 '해양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법안이다. 전체 16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해양기후변화법'은 ▲10년 단위의 해양기후·해양기후변화에 대한 감시·예측 및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해양기후변화 감시 정보 생산 위한 감시시스템 구축·운영 ▲국가 해양기후변화 통합관리체계 운영 업무를 전담할 국가해양기후예측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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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구조요원 자격시험’ 마무리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4회 스키구조요원 자격시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키구조요원 자격시험’은 한국스키장경영협회가 주관하며, 스키장에서 슬로프를 순찰·안전사고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환자후송 등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는 스키구조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험과목은 응급처치법, 인체 해부학 및 골절, 후송법 등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스키구조요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고 올바른 스키문화를 선도하여 스키어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스키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오투리조트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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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적극행정 시상식 열어 우수사레 및 직원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어 7건의 우수사례와 7명의 우수직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난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 실비지킴이 사업 민간분야확산 및 국비지원사업 전환(이하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등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 매설된 열수송관 시설물의 이상여부 등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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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충남 보령서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충남 보령에서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과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 등 10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군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조직원 간의 유대강화, 청소관련 업무 근로자의 감정치유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직원복지 증진과 주민들에게 더 질 좋은 청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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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선정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약 200여 명)인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관하며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공단은 철도기관 최초로 4대 전략과 40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은 ‘탄소중립 종합 전략’을 마련하고 교통 분야 최초로 호남고속철도 사업을 탄소 감축사업으로 인정받아 총 10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철도의 역할 강화와 다양한 감축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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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83건 온비드서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 간 총 8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캠코측 설명이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48건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5건이 포함되어 있다.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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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립미술관, ‘공재미술 중심 해남미술 공존' 공간으로 건립
해남군 군립미술관이 ‘공재미술이 중심이 되어 해남 미술이 공존하는 미술관’으로 건립된다고 24일 밝혔다. 해남군은 군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군민 공청회 및 미술단체 간담회,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이같은 건립 방향을 설정하고, 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술관 부지는 해남읍 연동리로 확정하였으며, 시설 명칭은 해남군립공재미술관으로 명명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될 미술관은 공재 선생의 국보·보물 등 작품과 근현대 해남미술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술관 설립협의를 진행한 후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서를 제출했으며, 3월중 현장실시를 거친 후 4월 중 사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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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안군 우의도 고령 응급환자 육지 긴급이송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고령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이송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39분께 신안군 우의도에서 A씨(90대, 여)가 갑자기 쓰러져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은 경비함정에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킨 후 안좌 복호항까지 신속히 이동했다.해경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송된 A씨는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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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진주시 공공기관 안전관리 협의회 열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진주시 소재 공공기관 안전보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진주시 공공기관 안전관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진주시,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진주시 소재 공공기관 등 10개 기관 3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로드맵 등 정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재해 사고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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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주거용 건물 81건 등 52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1건을 포함한 528억원 규모, 48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며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19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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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그린바이오 산업 미생물 분야 거점도시 지정
정읍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미생물 분야의 거점도시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그린바이오 분야를 지원, 오는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10조 원까지 확대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BT) 등을 적용해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정읍시측에 따르면 주요 6대 분야로는 미생물, 종자,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을 꼽는다.농식품부는 정읍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를 6대 분야 중 미생물 분야의 산업 거점으로 지정하고, 그린바이오 기업의 제품 평가·실증 등 상품화 과정을 종합 지원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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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육아휴직자 업무대행수당 최대 200만원 지급 추진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육아휴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지난해까지 56개 기업 99명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했다.올해는 사업비를 2000만원 증액하고 25명 이상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 소재 100인 미만 기업 소속으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다. 육아휴직 시작 전 2개월 내 신규 채용된 경우는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업무대행기간이 5개월 이상 10개월 미만일 경우 100만원, 10개월 이상이면 200만원 등 최대 200만원이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가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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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브랜드 빛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 수료식 및 품평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 수료식 및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식품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대표의 컨설팅으로 진행하여 교육생 12농가 모두 교육을 수료했다.품평회는 농가들이 제작한 브랜드 디자인을 설명하고 개별 스토리와 교육소감 등을 발표하여 교육생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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