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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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술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 맞이 특별 프로그램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20일, 25일, 28일 3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특별공연과 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해당 공연일에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스핀오프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관람권을 구매하면 공연과 전시를 모두 볼 수 있다. 관람료는 특별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12월 20일 첫날에는 클래식 듀오 피아체레의 공연이 펼쳐진다. 드뷔시(Claude Achille Debussy)의 ‘아름다운 저녁’과 같은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삽입곡 ‘문리버(Moon River)’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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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시민이 뽑은 최고의 뉴스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전시 성과로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가 뽑혔다. 대전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한‘2024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투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1만 2,560명이 참여한 가운데‘다둥이 아빠된 꿈돌이, 꿈씨패밀리 꿀잼대전을 높이다’가 3,345표, 8.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30년 만에 다둥이 가족이 되어 돌아온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대한 것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대전시는 대전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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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원,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강원인재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인증을 받았으며, 최고 등급인 레벨(level) 5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사회공헌 제도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제도 중 하나다. 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의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25개의 정성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항목은 추진 체계, 문제 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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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통캐릭터 ‘치치비비’ 선보이며 이모티콘 이벤트 성황리에 종료
충북도는 17일 브랜드 소통캐릭터 ‘치치비비’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충북도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하여 진행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에서 준비된 물량 2만 5천 개가 1분 만에 모두 소진되며 빠르게 마감됐다. 해당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움직임을 담은 16종으로 구성되어 기존 채널 구독자 및 신규 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치치’와 ‘비비’는 지난 2023년 도내대학으로 구성된 청년브랜드참여단*의 과제로 개발된 소통 캐릭터 디자인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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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부터 산하 6개 기관 34개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상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진단하기 위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문 컨설팅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컨설팅을 총괄한 대한산업안전협회 박상복 부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충청북도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진단됐으나 위험성 평가 방식, 기관별 안전 인력 배치, 구내식당 환기설비 등에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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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어촌 발전’ 숨은 일꾼들과 소통·공감
충남도가 농어촌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일꾼·기관과 소통·공감의 장을 펼치며, 더 큰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농어촌발전상 수상자 및 가족,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장,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입한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과 지원 기관·단체를 뽑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 및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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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 노동자 복지 양극화 해소 ‘맞손’
충남도가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해 당진시, 당진상공회의소, 35개 중소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1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노동자 복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8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신현덕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안성호 참여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취지 및 추진 경과 설명,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기업 규모와 고용 형태별 임금 및 복지 수준의 차등이 두드러지는 노동시장 양극화 현상이 확대됨에 따라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복지 지원을 늘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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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도요금 전자 고지서로 일부 전환
담양군 물순환사업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전자수도 요금 고지서 서비스인 ‘과세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과세 알림톡은 기존 우편으로 발송되던 지로 요금 고지서 방식과 달리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요금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올해 과세 알림톡을 신청한 수용가는 현재까지 1506가구이며, 담양군은 2025년 1월까지 모든 수용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 사용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은 기존과 같이 지로 고지서를 유지한다.과세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한 수용가의 한 주민은 “기존 지로 고지서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요금 고지서를 볼 수 있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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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대상'
진도군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2024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대상과 함께 1,7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우수경제 시책의 발굴·확산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위 평가는 △물가 관리 △사회적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13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그동안 진도군은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다.특히, 공공요금 동결과 착한가격업소 지정(15개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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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약 이행률 제고 위해 공무원 대상 '매니페스토 특강' 개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해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내년이면 민선 8기 4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의 이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인식의 전환 필요성, 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방법,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순천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약 평가 방법에 대한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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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탄핵 정국 속 민생안정 총력 대응 나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6일 주요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정국에 따른 군민 불안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군은 지방행정,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안전관리 등 4개 팀으로 구성된 민생안정대책반을 가동해, 군정 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동절기를 맞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대설·한파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읍면 유관기관 및 이장・부녀회장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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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순 된장, 보성군 회천면에 300만원 상당 성금·물품 기탁
보성군은 지난 12일 회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정삼순 된장이 기탁한 된장세트 60개(200만 원 상당), 보성사랑상품권 1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정삼순 된장의 대표 정삼순 씨는 지역 귀촌인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보성군 득량 출신으로 서울에서 30년을 거주하다 전통 손맛을 이어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2013년 고향으로 돌아와 전통 방식의 메주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정삼순 된장을 설립했다. 주요 판매품은 국내산 콩과 보리로 담근 보리된장과 간장이다. 보성군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 주문 판매와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정삼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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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옛 장흥교도소 교회당서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 개최
장흥군은 오는 23일 옛 장흥교도소 교회당에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장흥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공간,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에 걸쳐 103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지금까지 (옛)장흥교도소 건물6동을 리모델링하여 영화로운 책방, 글감옥, 접견체험장 및 장흥교도소 아카이브, 교정역사전시관 등 독창적이고 유일한 전시물을 제작 설치하였다.또한, 장흥군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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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의 신뢰, 2025년에도 계속되는 인천 정서진 직거래장터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토요일 및 일요일)과 공휴일에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2025 정서진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서진 직거래장터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정례 행사로,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정서진 직거래장터는 2012년 첫 개장 이래 12년간 꾸준히 운영되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수급 조절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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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글로벌 크루즈 허브를 꿈꾸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5 인천 크루즈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크루즈 관광 전문 여행사, 인천항 관리 기관 및 출입국, 세관, 검역, 보안 관련 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올해 인천 크루즈 관광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 크루즈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인천항 국제여객 입출항 및 수용 태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인천 교동도, 상상플랫폼 등 신규 관광코스와 플라이앤크루즈( Fly&Cruise)와 연계한 인천 영종도, 인근 섬을 활용한 해양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올해 개장한 인스파이어리조트 답사를 통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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