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KGC인삼공사와 홀몸 어르신에 건강물품 전달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와 함께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몸어르신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금액을 회사가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 7,000만 원과 네티즌들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해 모인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정관장 홍삼제품, △가정용 혈압계, △명절 음식(떡국떡, 과일 등), 등이 담긴 효배달 꾸러미를 서울시 내 1,36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횡성후원회,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설맞이 밀키트 전달
지난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횡성후원회 (후원회장 김남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최기원)을 통해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형석)에 약 225만원 상당 밀키트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밀키트는 한우곰탕, 불고기, 떡국떡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밀키트는 횡성결연후원 아동 25명에게 지원된다. 횡성후원회 후원회장 김남규는 “설을 맞이하여 지역아동들에게 명절 선물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
깨끗한나라, 설날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생활용품 기부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깨끗한나라는 서울 용산구·충북 청주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부 물품은 생리대 '자연에게 순수한면'과 아기 기저귀 '보솜이 액션핏팬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용산복지재단 및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관련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도, 김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 확산 방지 대응 나서
경기도는 지난 22일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및 차단방역,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의 차단을 위해 경기도 양돈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지난 22일 20시 30분부터 24일 20시 30분까지 48시간 발령하여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농장은 발생 즉시 이동통제 후 사육돼지 2,009두와 오염물건을 액비 저장조에 매몰 처리하였으며, 도로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 인접 농장 2,689두도 예방적 조치하였고, 농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했
-
경기도, 7개 시·군에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 조성
경기도가 도내 친환경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7개 시·군 생산자단체 19곳에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는 민선8기 경기도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으로 친환경유기농업의 급격한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발굴한 사업이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 대상은 용인·화성·평택·김포·양주·포천·연천 등 7개 시군 19개 친환경 벼 생산자단체로, 사업량은 771ha다. 이 가운데 기존에는 친환경 벼를 생산하지 않았지만, 신규로 생산하게 된 면적이 102ha다. 도는 35억 원을 투입해 19개 단체에 △친환
-
경기도, 3월까지 건보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데이터 포착해 긴급 복지 지원 나선다
경기도가 오는 3월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데이터를 포착해 ‘위기 도민·가구’를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기초지자체와 연계하는 ‘위기 도민·가구 기획발굴’은 연간 총 6회 실시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보료 체납, 금융연체, 통신비 체납 등 총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를 회차별로 점검해 복지 위기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가구를 발굴하는 내용이다. 1~3월 1차 ‘위기 도민·가구 기획발굴’은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 중 건강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에 놓인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위기 도민 대상자 사전 선별 작업을 한 후 현장 방문 및 자료 확인을 거쳐 필요성
-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위임에 수도권도 포함해야”…국토부에 건의
정부가 100만㎡ 미만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권한을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권한 위임 대상에 수도권도 포함해 줄 것을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비수도권 지자체에 한정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대폭 확대(30만㎡ 이하→100만㎡ 미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2023년 상반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는 2016년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30만㎡ 이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전국 지자체에 부여한 바 있다.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개발사업 등이 제
-
경기도 특사경, 사회복지시설 불법행위 집중 수사 나선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 사회복지시설(법인)의 보조금 목적 외 사용, 허위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 무허가 처분 등 사회복지 보조금과 관련된 불법행위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1~3월 사회복지 지원법인의 수익사업 수익금 불법 사용 ▲3~9월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보조금 목적 외 사용 ▲7~9월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보조금 목적 외 사용 ▲3~10월 사회복지시설 허위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1~5월 사회복지시설의 토요 운영 보조금(급식비/프로그램비) 목적 외 사용 ▲5~12월 연중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푸드뱅크) 불법 운영 단속 등이다지난해 도 특사경은 위법 행위를
-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등 추진으로 ‘기회의 경기도’ 만든다
경기도가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올해 장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도입,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 최중증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실태조사 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가 밝힌 올해 주요 장애인복지 정책에 따르면 도는 먼저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기회소득을 지급, 장애인의 건강 증진·사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2023년 예산은 10억 원 편성됐으며, 도내 장애인 2,000 명에게 월 5만 원 수준의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제활동에 나선 장애인을 위한 기회수당
-
경기도, 소규모 참여형 미디어 공간 ‘생활미디어스튜디오’ 6개소 공모
경기도가 소규모 참여형 미디어 공간인 ‘생활미디어스튜디오’ 6개소 조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경기도는 오는 2월 15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됨에 따라 마을유튜브방송·마을신문‧마을라디오방송 등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체미디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1개소당 1억 원(도비와 시·군비 50%씩)을 지원해 생활문화시설, 도서관, 주민자치시설 등에 콘텐츠 제작·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만드는 내용이다.선정 기준
-
경기도농업기술원 이대형 연구사, 전통주 인문학책 ‘술자리보다 재미있는 우리 술 이야기’ 발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전통주 연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대형 연구사가 전통주 인문학책 '술자리보다 재미있는 우리 술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8년도부터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통주 연구를 진행해 왔다. 경기 쌀과 지역특산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등) 개발 기술을 20여 업체에 이전했다. 이대형 연구사가 민간기업에 이전한 산양삼 막걸리는 지난 2017년 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 연구사가 개발한 벌꿀을 이용한 허니와인은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여러 차례 받았고 2022년 대통령취임식 건배주로도 사
-
한국지역난방공사, 설 연휴 한파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열·전력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연휴기간 중 찾아올 한파에 대비해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였다.한난은 연휴기간 안정적인 열과 전력생산을 위해 전사업장에서 매일 1회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발전설비 고장에 대비한 비상대기조를 편성하고, 열수송관 긴급복구를 위한 권역별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한난 관계자는 “이번 설연휴 막
-
금감원, 현대차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내부통제 관리 강화 요구
현대차 금융복합기업집단이 내부 통제 등 미흡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관리 강화 주의를 요구 받았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현대차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점검해 내부통제 업무 조직 및 보고 체계와 위험 집중 및 내부거래 관련 관리를 강화하라며 경영 유의 4건과 개선 사항 8건을 통보했다.경영 유의 및 개선 사항은 금융회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 지도적인 성격의 조치다. 현대차는 지난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됐으며 금융복합기업집단은 대표금융사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 등 집단 차원의 위험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해야 하고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내부거래 관리를 스스로 이행해야 한
-
'영업익 1조 클럽' 멤버 속속히 교체…"LG엔솔·한화솔루션 입성 기대"
지난 2022년 글로벌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업종별 실적 희비가 엇갈리면서 '영업이익 1조원 클럽' 멤버가 교체되고 있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새롭게 입성하고, 롯데케미칼과 LG디스플레이가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연합뉴스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처음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었으며 이달 초 발표한 잠정실적을 보면 작년 영업이익은 1조2,137억원으로 전년보다 57.9% 증가했다고 전했다. 경기 침체에도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판매가 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며 태양광 사업이 주력으로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 1위 사업
-
경기도,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대상 5억원까지 연 1% 융자 지원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위해 시설개선이나 운영자금 지원 목적으로 최대 5억 원까지 1% 저금리로 융자하는 ‘2023년도 식품위생업소 융자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을 많은 업소에 더 많은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액을 20억 원 증액한 120억 원을 융자사업에 투입한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 시설 개선 ▲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설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