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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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활성화 추진…"민관 합동 협의체 구성"
경기도는 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경찰청, 경기교통공사, 수원시정연구원, 한국PM산업협회, 도내 공유PM업체 등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내년 1월 중으로 이들 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이용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대책 실행에 필요한 ‘민·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민·관 합동 협의체’는 경기도 등 관(官)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속에서 공유PM업체 등 민간부문이 ‘안전 이용 활성화’ 방안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이번 간담회는 올 12월 초 총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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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버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보고서 공개
경기연구원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경기도 공공형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승객 3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결과를 담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공공형 버스로 해결하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대중교통 소외지역 공공형 버스 이용 연령층은 60대 이상 35.7%, 50대 18.7%, 20대 16.8% 등 50대 이상 연령층이 54.4%로 나이가 많은 연령층이 공공형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를 소유하지 못한 주민들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대체 교통수단으로 공공형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36.3%로 가장 많았다. 공공형 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 버스의 편리성 30.9%, 저렴한 교통비용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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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경, 동물 학대행위 등 동물보호법 위반 11개소 적발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무허가업체에서 반려동물을 번식시켜 허가업체 명의로 경매장에 판매하는 등 동물 관련 불법행위를 한 업자 등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을 하는 시설 243개소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등을 위반한 11개소(11건)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동물 학대행위 2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3건 △미등록 동물위탁관리업 1건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4건 △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 소재 A 농장주는 개를 도살하는 시설을 갖추고 밧줄을 이용해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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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안타민, 인천적십자에 재난취약계층 지원 위해 마스크 2만장 기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지난 21일 ㈜서한안타민(대표 이형석)으로부터 재난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서한안타민은 친환경 불연 자재인 실내외 건축장식자재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2년 한국 소방검정공사 KFI(불연 성능 승인) 불연 성능 국내 최다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안전 규격협회 UL마크 획득 및 영국 정부기관 로이드 불연 인증서 획득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한안타민 이형석 대표는 “코로나19와 불경기, 강추위 등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이 얼어 붙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가 조그만한 도움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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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마을자원 영상제작사업 ‘JDC 드론인제주’ 시사회 개최…"관광 개발 활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마을자원영상제작사업 ‘JDC 드론인제주(JDC DRONE in JEJU)’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JDC 드론인제주’ 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제주의 역사, 문화 등을 마을 관광 개발 자료 및 마을 자원 학습·홍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 영상제작 사업이다. JDC는 지난해 4개 마을(고산1리, 용수리, 하효동, 하례2리)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8개 마을(김녕리, 덕수리, 종달리, 봉성리, 신례1리, 신양리, 산양리, 하예동)을 선정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해당 사업에서는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영상물을 여러 곳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별 2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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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 개최…"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서 진행"
쌍용자동차가 겨울 캠핑 시즌을 맞아 쌍용차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쌍용차 고객전용 캠핑시설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24~25일 양일간 진행한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는 50여 가족(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참가 고객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웰컴 포켓을 증정 하였고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출출함을 달래줄 겨울철 별미 간식 제공은 물론 ▲미니화덕을 활용한 달고나 & 마시멜로우 굽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였다.저녁시간 캠핑빌리지에서는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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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아동에 난방용품 전달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직원 10명과 함께 대구 가정위탁아동 35명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과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세이브더칠드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정위탁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면양말, 귀도리 등 방한용품을 준비하고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최근 한파가 기승하고 있는데 이번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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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2기' 선발
교보생명은 '교보 체육꿈나무 장학생 2기'를 뽑고, 장학금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교보 체육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2기 증서 수여식에는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각 연맹(협회) 회장·임원, 종목별 장학생과 학부모·코치, 전문심사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대회 성적과 인성·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 14명의 2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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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 스타일난다, 희망조약돌에 미혼모 지원 위해 3억 원 상당 의류 기부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뷰티 및 패션 브랜드 3CE 스타일난다에서 국내 미혼모 지원을 위한 3억 4,000만 원 상당의 의류 9,348벌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뷰티 및 패션 브랜드 3CE 스타일난다에서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한 3억 4,00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9,348벌은 미혼모 지원 센터에 전달되었다. 3CE 스타일난다는 지난 9월에도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에 2,20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1,254벌을 전달했으며 그룹사인 로레알코리아와 매년 수억 원 상당의 뷰티제품 및 의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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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제15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마쳐…"관광 활성화 성과 공유"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함께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에서 개최한 ‘제15회어촌마을 전진대회’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전진대회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진과 주민, 청년과 학생,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 등 민‧관‧학‧촌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촌지역의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이나 관광 트렌드 등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 단위 소통‧교류의 행사다.올해 15회차를 맞은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크게 ‘성과확산’과 ‘사례공유’, ‘전문교육’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성과확산’에서는 올해 어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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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사업 '이웃의 재발견' 실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 40억 원 규모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올 12월 시작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인천, 광주, 경북지회 등 전국 15개 사랑의열매를 통해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사랑의열매는 지난 2014년 위기 상황임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예방사업을 지원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전국 46개의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사랑의열매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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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학초등학교 4학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라온환경장터 수익금 130만원 전달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전주 문학초등학교(교장 김선옥) 4학년 학생들이 후원금 130만2,800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라온환경장터’ 진행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학생들은 지역별 특산물을 조사하고 직접 장터를 준비, 진행해보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제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선옥 옥구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환경장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특산물을 알고, 경제적 교류를 직접 경험하며 더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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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금강주택과 국내 저소득 아동 지원 위해 1억 원 기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금강주택과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금강주택 본사에서 국내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금강주택은 2015년부터 꾸준히 국내아동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매년 1억 원을 후원하여 난방비 및 주거안정비 지원을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가정의 최저주거기준 이상 주거 개선을 위한 보증금 지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금강주택 최상순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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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작 공모…"환경영화 제작 활성화"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주최하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2023년 6월1일~7일)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국내외 우수 환경영화를 소개하고 환경영화 제작 및 배급을 독려하며 활성화하기 위해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한다.출품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으로 이전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출품하지 않은 작품에 한한다. 길이와 장르 제약 없이 환경을 소재 혹은 주제로 다루거나 폭넓은 의미에서 환경과 관련된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경쟁 부문은 국내외 환경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환경영화 부문, 국내 환경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환경영화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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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 위해 맞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단국대학교와 ‘친환경 기술교류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탄소중립(Net zero) 달성 및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기술의 공동 연구, 친환경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단국대학교는 기후기술·바이오·AI 분야의 기술 융합형 연구기반 확충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목적으로 산학협력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환경부 지정 ‘통합환경관리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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