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정치·사회

화순군,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운영…연극 '애꾸눈 광대' 관람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연극 등의 문화 행사를 운영했다.화순군은 지난달 30일 지역민이 주체가 된 생활문화예술 발표회와 전시회, 80년 5월의 광주를 알리는 연극 '애꾸눈 광대' 등 여러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화순문화원 들국화공연장에서 열린 생활문화예술 발표회와 전시회에는 민요, 다이어트 댄스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여러 공연과 서예,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이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적벽실에서 열린 연극 '애꾸눈 광대'에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관람하며 5.18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광주시립도서관, 문화동아리 작품전 '아름다운 동행' 개최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5회 시립도서관 문화동아리 작품전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작품 전시회는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 3개관 6개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년 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들어낸 여러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올해는 서예 27점, 한국화 29점, 문인화 15점, 민화 15점 등 총 86점을 만날 수 있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주시 어린이 통학 차량에 보호자 동승 의무화…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 통학 차량에 보호자 동승을 의무화한 일명 ‘세림이법’(도로교통법 제53조)이 지역아동센터까지 확대·적용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센터 통학차량 인력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자로 법이 시행되면서 차량 운행 시 보호자 동승 규정 준수를 위해서는 센터 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지만 재정 부담 등 현실적인 여건 상 인력 충원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나주시에 따르면 관내 아동센터는 총 24곳으로 이 중 9인승 이상 통학 차량을 운행하는 곳은 19곳이다. 센터 종사자수가 대부분 2~3명에 불과해 차량 보호자 동승 시 업무 과다 등의 우려로 인력 운용에 고민이 깊어 나
담양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41억원 농업인 8,525명에 지급 담양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접수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141억 2,000만 원을 8,525명의 농업인에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고 있으며,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5,000㎡ 이하, 농가소득 2,000만 원 이하,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종사 등의 지급요건을 만족하는 농업인에 정액 120만 원을 일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농
담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 마쳐…"올해 검정고시 합격 8명·대학진학 2명" 담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일 꿈드림 졸업생 및 학부모, 꿈드림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졸업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졸업식에서는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함께 했으며, 사업결과보고를 통해 올해 꿈드림의 성과를 공유했다.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꿈드림 청소년의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향상 등 개개인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 한해 검정고시 합격자 8명, 대학진학 2명, 장학생 선발 5명의 성과를 이뤘다.이번 졸업식에 참여한 꿈드림 졸업생은 “꿈드림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목포해경, 신안‧진도군 도서지역 응급환자 2명 이송 주말 사이 전남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4일 오후 8시 22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주민 A씨(80대,여)가 심한 복통을 호소해 지역병원을 방문했으나 장폐색증이 의심돼 육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비금도 수대선착장에서 A씨와 의료진을 탑승시키고 신속하게 암태도 남강선착장으로 이동, 이날 오후 10시께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3일 오전 9시 38분께 진도군 대마도에서 주민 B씨(80대,여)가 탈진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전남 나주시, AI 추가 확산 차단 위해 특별방역대책 추진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5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공산면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10km이내 반남, 동강 지역 가금농가 5곳(육용오리4·산란계1)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며 대응 심각단계에 진입했다.윤병태 시장은 지난 3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AI 특별방역대책 관계기관 합동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AI 원인 진단에 따른 특단의 방역조치를 강구했다.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가금류 계열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발생현황 보고, 원인분석, 향후 방역대책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윤 시장은 AI 선제적인 차단을 위해 계
전남 함평군,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인명 피해 예방" 전남 함평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2022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군은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피해방지단 29명을 선발했으며, 포획업무 처리 수칙과 안전 교육을 모두 완료했다.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읍‧면사무소에 신고 시 현장에 출동하여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예찰을 비롯한 밀렵 감시, 부
완도해경, 최우수 닥터경비함정에 P-56 경비정 선정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22년 서해청 최우수 닥터경비함정’에 P-56 경비정이 선정되어 명패와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최우수 닥터경비함정은 올해 주요 응급환자 이송실적과 구급교육 참여실적, 개선사항 제출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 관내 35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으며, 주민들의 노령화로 응급환자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닥터 경비함정의 역할이 중요하다.이에 완도해경은 최일선 현장요원의 응급환자 처치능력 향상과 신속한 이송업무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급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산시 서수면 주민자치위원회, 경로당 34곳에 직접 담근 김치 전달 군산시 서수면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기)가 지난 1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서수면 주민자치위원들은 김장철을 맞아 직접 김치를 담아 34개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김종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겨울도 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장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차성규 서수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LS엠트론, 세계 2위 농기계 기업과 트랙터 5,000억원 공급 계약…"북미·유럽 판매 확대"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세계 2위 농기계 기업인 CNH(023460) 인더스트리얼(Industrial)과 약 5,000억원(2만8,500대)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트랙터는 북미와 유럽의 하비 파머나 가든 조경 작업의 전문 회사에 주로 판매되는 다목적 제품으로 친환경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LS엠트론은 2009년부터 호주와 동남아를 시작으로 CNH 인더스트리얼에 60마력 이하 콤팩트(Compact) 트랙터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에도 안정적인 물량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LS
군산시 흥남동 지사협, 취약계층 25가구에 난방유 쿠폰 지원 군산시 흥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가 지난 1일 동절기 취약계층 25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쿠폰 1매씩(20만원)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등유) 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착한가게에 가입한 45개 사업장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흥남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적립된 기부금으로 난방용 등유를 마련했다.난방유는 쿠폰 형태로 지원해 대상자들이 내년 6월말까지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된 주요소에 전화하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방식이다.난방유 지원을 받게 된 최모 어르신은 “동절기 난방 걱정이
CJ, 취약계층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 전달 CJ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1인 가구 청년 착한 먹거리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CJ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까지 총 180억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이웃, 홍천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 500장 전달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홍천읍 일원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 가구에 연탄을 배달,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첫눈이 내리던 지난 3일 오전 7시, 20여 명의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 좁은 골목길을 따라 500장의 연탄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서로의 온기를 이웃과 나눴다.이찬호 총무이사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던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 '국민참여홍보단 On세상·On라인' 우수홍보 사례 공유 시상식 개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일 국민참여홍보단 On세상·On라인(이하 홍보단)해단식과 함께 활동기간 5개월 동안의 우수홍보 사례를 공유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사학연금은 지난 6월 SNS 3부문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운영이 활발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각 채널별 자격요건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하였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고등학생을 단원으로 모집해 대상의 폭을 넓혔다.이날 해단식은 나주 본부에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홍보활동에 대한 개별 발표 및 우수활동 단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전 활동 참여도

691 692 693 694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