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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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좌초선박 승선원 구조 협조 어민 2명에게 감사장 전달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11월 23일 진도군 갈목도 남쪽 500m 해상에서 연안개량안강망 어선 A호(9.77톤, 승선원 5명)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을 당시 구조 협조 요청에 응한 비너스호 선장 송훈영(53세,남)씨와 최해진(55세,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사고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해경의 구조 협조 요청을 받고 주저 없이 현장으로 이동하여 암초에 좌초된 상태로 위태롭게 있던 A호의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 당시 해상 기상은 초속 7~11미터의 강한 바람과 빠른 조류로 인해 A호에 접근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승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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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쾌적한 쉼터 '스마트 가든' 조성…"자동화로 유지관리 효율성 높아"
진도군이 공공시설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가든’을 최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 가든은 식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자동 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 생육을 자동관리하는 실내정원으로 공기 유해물질 저감과 산소를 공급하는 공기정화효과가 탁월한 스킨답서스, 스노우사파이어 등을 식재했다.특히 제어시스템의 자동화로 관리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유지관리의 효율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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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체전 배구 경기 내년 5월 개최…"22개 시군 대항전"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3년 5월 완도군에서 개최된다.완도군은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4개 종목(정식 종목 22, 시범 1, 전시 1),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23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1개 종목(정식 종목 21)이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진다고 2일 밝혔다.이에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첫 번째 종목은 ‘배구’다. 배구는 각 6명 또는 9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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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오염 신고한 선장에 감사장·포상금 수여…"양식장 피해 막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5월 25일 전남 진도군 갈명도 인근 해상에 검은색 기름띠가 퍼져 있다는 신고로 해양오염 예방에 도움을 준 선장 최씨(남, 40대)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완도해경은 선장 최씨의 신속한 신고를 접수하고 방제정과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 인근 해상에 산재한 양식장 피해를 방지했으며 해상방제 작업을 완료했다.또한, 해양오염 시료채취 및 VTS 항적조회 등 끈질긴 폐유 불법배출 선박 추적에 나서 혐의선박을 특정하고, 11월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은 선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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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친절행정 구현"
군산시는 2일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등 주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군산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통교육센터 원장 김선애 강사를 초청, ‘함께 행복한 관계를 위한 고객서비스’라는 주제로 공무원 민원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고객의 욕구 이해를 통한 서비스 마인드 함양, 인정 및 존경 욕구 충족을 위한 감성서비스의 주요성 인식, 인정커뮤니케이션 스킬 활용을 통한 고객 만족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및 토의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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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운1동 풍년옛날과자, 취약계층에 옛날과자 26포 전달
군산시 나운1동은 지난달 30일 풍년옛날과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냉이, 통밀 뻥튀기 등 옛날과자 5kg 상당 26포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추석 어르신들을 위해 옛날과자 20박스 기탁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이광금 대표는 “지난 9월 뻥튀기, 샌비과자, 라면땅을 기부하면서 ‘기부라는 행복감’을 느끼게 되어 다시 한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종훈 나운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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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주거용 건물 포함 75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2건을 포함한 751억원 규모, 71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다.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65건이나 포함되어 있다.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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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취약계층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도서 10만 권 기부
㈜미래엔(대표 신광수)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11억 상당의 도서 약 10만 권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엔이 기부한 도서는 부산, 광주 등의 위치한 지파운데이션 협력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엔 관계자는 “2020년 기부 당시, 취약계층 아동들이 도서를 전달받고 너무 기뻐했다는 소식에 올해에도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이번 도서 지원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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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미래철도기술협의회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해 맞손
국가철도공단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형 신성장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스마트 철도인프라 개발을 통한 글로벌 철도기술 선도를 위해 ‘미래철도기술협의회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미래 철도기술 발전 방향 ▲ 철도 분야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 철도시설의 안전성 및 편의성 개선 ▲ 주요 자재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 ▲ 해외철도시장 진출 및 철도기술 사업화·실용화 등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미래철도기술협의회를 정책연구, 기술·신자재 개발, 실용화, 해외철도 진출 등 4개 실무분과로 세분화하여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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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임금단체협약 체결 위한 본교섭 시작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노사는 2일 오전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일환 원장, 최연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 채민이 지부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리원 노사는 이날 교섭위원 소개 및 인사와 함께 향후 임금교섭 일정 등을 협의했으며, 단체교섭은 상견례 후 실무교섭과 본 교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노사 간 상생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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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전산센터 이전 및 기반시설구축 마쳐…"센터 안전성 강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일 캠코양재타워(서울 강남구) 17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전산센터 이전 및 기반시설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캠코 서울전산센터(전산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산센터 소재 건물의 노후화와 시스템 자원 증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서울지역본부 舊사옥에서 캠코양재타워로의 이전을 추진했다. 캠코는 전산센터 이전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 전산센터와 신규 전산센터를 이원화하여 운영하는 점진적 이전 방식을 채택하여 약 10개월 간의 작업을 통해 전산센터 이전을 마무리했다.특히, 캠코는 전산센터 이전과 함께 전기, 소방 및 공조 등을 포함한 신규 기반시설을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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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자율주행 현장제어 기술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2일 한국교통연구원, ㈜비트센싱, ㈜모라이와 자율주행 돌발상황 시나리오 분석과 현장제어 지원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대비한 자율주행차량이 도로주행 시 발생하는 돌발상황 현장대응 기술과 데이터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김용호 ESG경영실장,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SOC디지털연구센터장, ㈜비트센싱 이성진 대표, ㈜모라이 정지원 대표가 참석했다.현장제어기술 개발을 위해 공단은 돌발상황 현장제어 데이터 표준 가이드라인 연구(한국교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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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양식 기술이전 심화과정 교육 마쳐…"발전 가능성 확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달 7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친환경양식 기술이전 심화과정(2차)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친환경 양식 기술이전 심화과정 교육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바이오플락 수질관리와 이해, △내수면(저염분)이온조절, △새우양식의 질병과 대책, △양식장 HACCP 인증 절차, △사육수조 관리, △ pp수조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공단에서 주관하며,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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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사업 추진 위한 철도안전 심포지엄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안전, 시설, 정책 등 여러 분야의 철도유관기관 종사자와 함께 ‘2022년 철도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철도안전사업 추진을 위하여 여러 분야의 철도유관기관 종사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와 공단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35개 기관의 약 300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주요 철도안전정책 방향 공유와 철도안전 7개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분야별 심층토론에서는 각 기관 안전담당자들의 ‘22년 성과 및 ’23년 계획 공유,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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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000만원 전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2023년도 서울특별시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2023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12월 1일~2023년도 3월31일)을 알리고, 나눔활동 참여를 시민들에게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 명예회장인 오세훈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분들의 생활이 더욱 걱정된다”며,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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