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코레일, ‘철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개 계열사(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유통, 코레일테크)와 함께 ‘철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다음달 19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열차 운행계획, 수송실적, 노선별 역정보 등 철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철도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철도 공공데이터로 승객의 이용패턴과 연계 교통수단 등을 파악해 지역 마케팅, 신규 여행상품 개발 등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앱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이다. 기존 철도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타 공공데이터와 융합해, 앱 업그레이드 기획
-
방위사업청, 고성능 해안감시레이다-II 체계개발 성공
방위사업청은 해안감시레이다-II(GPS-240K)가 2024년 6월 3일에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고 체계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안경계 강화 시스템 조기 구축 필요성에 따라 30개월이라는 짧은 연구개발 기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순수 국내 기술로 이룬 성과이다. 해안감시레이더-II 사업은 현재 군이 25년 이상 운용하고 있는 해안감시레이다를 대체할 목적으로 2022년 12월부터 업체주관연구개발(STX 엔진)으로 착수한 사업으로, 혹서기 및 혹한기 시험 등 다양한 환경아래에서 장비 성능을 평가한 결과, 주요 시험평가 항목에서 기준보다 높은 성능이 확인됐으며, 국방부로부터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
신안군, 국가유공자·아동 함께하는 우리지역 현충시설 답사
신안군은 지난 6일 국가유공자와 신안군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70여 명이 함께하는 우리지역 현충시설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쟁에 대해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순국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충일 추념식 참여, 국가유공자와의 만남, 우리지역 현충시설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우리나라 영웅의 희생을 기리는 날인 제69회 신안군 현충일 추념식에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노래 합창 등의 참여로 추모의 의미를 더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아동이 함께 우리지역 현충시설을 둘러보고 전쟁 경험담과 그들이 겪은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
해남군,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속도'
해남군이 침체된 원도심의 소상공인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10일 정례회의를 통해“전국적으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부서의 협업과 공직자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며“코로나의 위기 상황속에서도 경제에 강한 면모를 지켜온 해남의 저력을 모아 다시한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모든 정책을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군은 경제활성화가 군정 모든 분야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군의 주력산업인 농어업과 관광, 경제, 스포츠마케팅, 복지 등
-
장흥군, 태극기 달기 캠페인·퍼레이드 전개
장흥군 주민복지과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나눔봉사대와 함께 지난 5일 장흥군민회관 앞에서 장흥군청까지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여 태극기 달기 참여와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장흥경찰서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협조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캠페인 참여자 100여 명은 장흥 읍내 주요 거리 곳곳에서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의 중요성과 현충일의 뜻깊은 의미를 알리고 국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양은희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
나주시 “2024년 나주시민의 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도 ‘나주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1명씩 선정한다.대상자는 나주시에 등록기준지나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해당 분야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다. 후보자는 부문별 공적과 관계한 기관장, 시청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시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의 상 추천서, 공적
-
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
화순군은 지난 7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UCO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화순군 주말의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오케스트라 공연은 2024년 화순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일환으로 MBC에서 1969년~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의 명화 OST를 무대 뒤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공연하는 음악회이다.이번 공연은 영화의 OST를 무대 뒤 스크린에 비치는 명장면과 함께 60여 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연주하며, 한 곡의 연주만 들어도 영화 한 편을 다 본 것 같은 풍성한 스토리와 하모니를 보여줬다.또한 관객들도 야외 마련된 객석 외에 소풍 나온 듯 돗자리를 깔고 앉아
-
희망커넥트, 동행컴퍼니와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맞손
공익법인 ‘(사)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와 ‘동행컴퍼니’(대표 최상원)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판촉물 브랜드 ‘동행인기프트’를 운영하는 ‘동행컴퍼니’의 최상원 대표는 “모든 사람과 함께 동행하고자 하는 브랜드 이름에 걸맞은 경영을 하고자 매출액의 3%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이번 협약식에 일시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이번 협약식에서 “각종 판촉선물을 판매하는 기업이 어려운 청소년에게도 큰 선물이 되고 있다”며 “동행인기프트의 사회공헌활동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번 협약식으로 양
-
경기도, 위기 노인가구 2,000명 선별…복지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오는 7월까지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 노인가구 2,000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2,000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
-
담양군 문화재단, 10주년 기념 문화공연 ‘담빛풍류’ 개최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이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가·무·악이 한데 어울려 얼씨구 추임새가 터지는 ‘담빛 풍류’ 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가수 장사익을 비롯,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윤진철 명창과 고법 보유자 박시양 명고가 만나 벌이는 적벽가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보유자 정영만의 굿소리로 흥을 돋운다.이어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 승무 전승교육사 김묘선 명인, 연희대 팔산대 김운태 예술감독이 우리의 춤으로 담양의 밤을 환하게 밝힌다.담양군문화재단은 군민의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담양군이 2014년 창립한 출연기관으로, 폐산업시설인 남송창
-
해남군, 해남유스호스텔서 '땅끝아빠캠프' 진행
해남군은 아빠와 자녀만의 특별한 여행 ‘땅끝아빠캠프’가 오는 22부터 1박 2일동안 해남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땅끝아빠캠프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고 아빠와 자녀들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캠프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모형 항공기·티셔츠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요리만들기, 아이를 알아가는 보드게임과 육아멘토링, 명랑운동회, 두륜산 케이블카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전문 사진작가가 자녀와의 행복한 모습을 순간 포착해 액자에 담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정읍시, 재해구호 담당자 대상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정읍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교육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재해구호 전반에 대해 총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
광주시, 자녀양육‧가족갈등 위해 부모교육 강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 하반기 예비 학부모, 한부모, 맞벌이 부모 2400여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 39개 교육과정, 217회 ‘부모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부모교육은 건강한 결혼·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비신혼부부 부모교육에서부터 아동청소년기 갈등해소 및 학습지도까지 자녀 성장에 따른 생애주기별 부모역할 교육을 지원한다. 전문적으로 자녀 양육방법 및 가족갈등 해소방법 등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영유아기 자녀 발달특성 교육 ▲아동·청소년기 학습지원 및 소통지원 교육 ▲아버지 역할지원 교육 ▲다문화가족 특성 이해 및 학교적응 지원 교육 ▲발달장애 및 경계성지능(의심)아동 양육코칭 등 5개
-
코레일, 탄자니아와 철도 인프라 협력 구축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 탄자니아철도공사(TRC) 사장과 면담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카도고사 TRC 사장과 탄자니아 철도 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은 2014년 탄자니아와 ‘음트와라~음밤바 베이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감리, 운영·유지보수(O&M) 자문 등을 수행하며 철도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이날 주요 의제는 △탄자니아 최대 철도사업인 ‘표준궤 프로젝트(SGR)’ 관련 운영·유지보수 △‘철도연수센터’ 건립 △공적개발원조(ODA) 기금 활용 신규사업 개
-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위해 부동산 1,596건 일괄 공매
경기도가 누적되는 지방세 체납액을 강제 징수하기 위해 도와 31개 시군이 압류한 부동산에 대한 일괄 공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공매는 지방세징수법 제71조에 근거한 강제 매각으로 소극적인 체납처분에서 벗어나 재산압류 이후에도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방법에 해당된다. 31개 시군은 지방세 체납액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부동산을 대상으로 권리관계 및 체납액 충당 가능성 검토 등 공매 실익 분석을 통해 총 1,596여 건의 공매 대상을 선정했다. 체납 세금은 약 167억 원에 달한다. 공매 실시에 앞서 사전예고 통지를 거쳐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사전 예고서 통지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은 한국자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