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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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전국 1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강윤정 소방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방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소방본부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강사 대표 19명이 참가해 초등·청소년 대상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을 겨뤘다.광주 대표로 참가한 강 소방교는 ‘(초등학생) 아파트 화재 대피 OUT!’이라는 주제로 강의 전개방법과 기술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강 소방교는 소방안전교육 업무를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강의 능력을 선보이며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해 광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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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면초, 상반기 ‘찾아가는 남고학당 예절학교’ 운영
정읍시 북면은 지난 28일 북면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고학당 예절교육’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박형숙 정읍예명원 원장이 초빙돼 ‘우리 문화, 우리 예절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실습 중심의 강의와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예절과 다도 문화를 경험해보고 어린이들의 기본적인 예절과 공수법, 올바른 자기소개법, 다도 예절 등 지켜야 할 예의범절에 대해 배우고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전문성 있는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을 진행해 높은 교육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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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외국인 학생 대상 사회공헌 활동 진행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티투어타이거버스는 지난 27일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투게더 위드 타이거버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투게더 위드 타이거버스’는 타이거버스가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강대학교 외국인 교류 봉사 동아리 ‘HUG’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타이거버스의 야경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은 버스 내 설치된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각 명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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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 생산액 역대 최대…전년 대비 87.2%↑
경기도 올해 김 양식 생산액이 408억 9,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경기도가 올해 생산량을 자체 집계한 결과 올해 김 생산량은 2만 1,846톤, 생산액은 408억 9,000만 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 2만 2,513톤보다 약 3% 감소했지만, 생산액은 전년 218억 4,000만 원에서 87.2%(1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도는 일본의 김 양식 흉작에 따른 수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전국적인 김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올해 전국 생산액은 전년 대비 77%, 전국 1위인 전남도 생산액은 78% 증가했고, 도내 어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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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국 광역철도역에 ‘자동심장충격기’ 완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1일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국 295개 모든 광역철도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비치했다고 29일 밝혔다.광역철도역은 관계 법령상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코레일과 지자체가 협력해 자동심장충격기를 확대해왔으며, 이번에 모든 광역철도역에 설치하게 됐다.특히 이용객 동선이 복잡하거나 규모가 큰 역에는 기기를 추가 설치하고, 비상시 효율적인 작동을 위해 신규 설치역 직원에 대한 응급조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키로 하는 등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있다.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KTX 등 열차뿐 아니라 광역철도역까지 응급장비를 갖추고 촘촘한 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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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사우디 식품박람회서 65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리야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650만 달러(약 88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리야드 식품 박람회는 국가 식품 소비량의 80%를 수입하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올해로 개최 2회를 맞은 신생 박람회임에도 전 세계 97개 국가의 1,000여 개 식음료(F&B) 기업이 참가해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필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농식품 수출업체 9개사와 딸기홍보관, K-푸드 홍보관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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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상임감사·MZ직원 참여 ‘햄버거 청렴토크’ 개최
한전KPS(사장 김홍연, 051600)는 지난 27일 이성규 상임감사와 MZ세대가 모여 청렴을 주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버거 청담회(靑談會)’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MZ세대인 조직구성 특성을 고려해 소통을 중요시하는 이성규 감사의 제안으로 마련됐다.한전KPS에 따르면 청담회에는 전국 사업장에서 모인 30여 명의 청년 직원이 참여해 햄버거 식사를 하며, 회사의 청렴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특히 최근 소통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MBTI’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형식의 아이스브레이킹을 먼저 진행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풀었으며, 이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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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트벙커로 일상 속 예술 꽃피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자치구별 아트벙커 공모를 진행해 공공·민간의 유휴공간 22개소(동구 3, 서구 6, 남구 3, 북구 5, 광산구 5곳)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7곳은 우수 아트벙커로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며, 15곳은 새로 뽑혔다.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공공·민간의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음악·미술·쇼츠·공예 등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트벙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율성, 지속성, 개방성, 확장성을 원칙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2024년 생활문화 아트벙커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하며 올해 아트벙커 사업의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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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둘레길의 시작과 끝, 땅끝 해남을 걷자!
천혜의 땅, 땅끝해남을 걸어서 여행해 보는 건 어떨까. 해남군은 다음달 8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마다‘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킹데이는 해남의 대표적인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 둘레길과 달마고도를 걷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외곽을 따라 이어진 약 4,500㎞의 초장거리 걷기길로, 해남구간은 남파랑길과 서해랑길의 총 12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송지면 땅끝마을의 땅끝탑에서 서해랑길이 시작되고, 남파랑길이 끝나면서코리아 둘레길의 가장 중요한 거점으로 꼽힌다.각 코스마다 해남의 서쪽 해안을 따라 걷는 노둣길, 드넓은 일직선의 평야지대길, 들과 철새를 벗 삼아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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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명랑운동회’ 참여
무안군(군수 김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목포자연사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열린 ‘꿈드림 명랑운동’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꿈드림 명랑운동회는 전라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친목을 도모하고자 운영됐으며 무안군 관내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이 단체줄넘기, 원반 공 튀기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했다.명랑운동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타 센터 친구들을 알게 돼 반가웠고 특히 원반 공 튀기기를 할 때 팀워크를 이뤄 경기를 진행해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러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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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정면 주민자치회, ‘가가호호 문패 전달식’ 추진
담양군 무정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일남)가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문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문패 전달식은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정일남 주민자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문패 전달식이 단순히 집 앞에 문패를 다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더 알고 소통하며,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문패는 각 가정의 이름과 주소가 새겨져 있으며, 디자인 역시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반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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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실종 예방 훈련 진행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암태면 도창리 마을에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훈련은 보호자가 잠시 전화 통화하는 사이에 치매 노인이 집 밖으로 나가 귀가하지 않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실시됏으며,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와 도창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협력해 치매 노인을 신속하게 찾는 과정을 연출했다.현재 신안군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8.8%에 달하고, 추정 치매 환자 수가 약 1,950명에 이른다. 2023년 7월 신안경찰서 설립 이후 총 5건의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실종 사고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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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폐공사와 국산 오인 농산물 유통 방지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산 오인 농산물 유통 방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한국산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오인 농축산물의 유통 방지를 위한 시장정보 공유와 위변조 방지 기술 협력 ▲ 수입 농축산식품의 부정 유통과 원산지 위반 사례 방지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해외시장에서 한국산 오인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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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콘퍼런스'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7일 건설 빅데이터를 철도산업에 적용해 철도 인프라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해 ‘철도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임종일 공단 부이사장과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산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계-시공-시설관리’ 등 철도건설 단계별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적기공정과 품질관리, 안전관리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협력사항을 논의했다.임종일 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철도 건설산업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새로운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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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 '어울리기 행복센터' 6월 준공
경기도는 광명3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가 6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명3 도시재생사업은 △새로나기 골목숲 환경개선 △어울리기 행복센터 조성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조성 △도시재생 역량강화 △어린이공원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어울리기 행복센터’는 광명시 광명동 126-5번지에 지상 5층, 연 면적 94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공동작업장, 경로당이 지상 1층에서 지상 2층에 위치하며, 지상 3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청년 취업 활동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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