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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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주말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주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집집 크루소 : 우리 집은 크루!' 참여자를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분재정원을 탐방하며 주변 생물의 종류와 특징을 직접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은신처를 만드는 활동이다. 또한, 강사 중심의 수동적인 진행 과정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하는 활동이다.운영 기간은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남 청년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기획단 쌈 소속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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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지난해 당기순이익 3,114억 원 달성…3년 연속 흑자 행진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도 결산 결과 3,11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2021년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도 흑자규모는 전년 1,168억 원 대비 1,946억 원, 167% 증가해 2004년 공단 출범 이래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철도운영사(코레일, 에스알)로부터 받는 선로사용료에만 기대지 않고 국유재산 활용과 역세권 개발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철도자산을 관리한 결과”라고 분석했다.사업별로 살펴보면, 공단 주요사업인 고속철도사업에서는 정밀안전진단 시행에 따른 선로 유지보수비 증가와 고속철도 시설관리권 상각비 반영 등 비용 증가로 인해 고속철도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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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너지 자립형 어항개발 추진…‘경기 RE100’ 실천
경기도가 수산물직판장 등 어항구역 내 공공시설물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자립형 어항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도내 32개 어항의 주차장, 수산물판매장, 다목적센터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한 공공시설들을 파악했고, 가장 활용성이 높은 시설들을 선별해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 정비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의도 진행 중이다. 현행법상 어항구역 신규 건축물 내 자가발전 태양광 설치는 가능하지만, 별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어항시설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 등 활용성이 높은 구역 내 태양광시설 설치가 불가하다. 경기도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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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광공사와 국내 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국관광공사와 20일 강원 동해시에 있는 코레일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워크숍에는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새벽·야간열차 여행상품 개발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혜택 △임시열차 활용 ‘연예인 팬미팅’ 등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차 승차권 할인 확대, 주변 관광지 여행비 지원 등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강릉~동해역 구간을 시승하며 관광열차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한편 코레일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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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오디션 개최…농어업인 50명 선발
경기도는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어업인 50명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로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농어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경영분석과 분야별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일간 열린 프로젝트 오디션은 나이·성별·경력·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기는 기존의 심사 방식을 전면 배제하고, 농어업인 참가자의 경영철학과 비전, 향후 포부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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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문화예술위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20일 나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 강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저탄소·친환경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예술과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국민 먹거리 조성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한국 문화예술의 가치 인식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ESG 가치 전파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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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청년 농업인 ‘갈등 관리 교육’ 추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일 도내 지속 가능한 청년 농업인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갈등 사례 분석 및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갈등 유형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김용근 지역공동체갈등관리연구소 대표의 ‘청년 농업인 공동체 융화 및 갈등 관리’ 강의로 시작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분석했다. 또한 교육생들 간 토론을 통해 갈등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갈등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시군 지역단위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청년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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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노인 업무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실시
장흥군은 노인 업무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무료급식사업을 수행하는 15개 기관, 2,98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교육은 지난 8일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14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다. 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대재채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장흥군은 노인 업무 수행기관에 대하여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종사자 및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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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고석만)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활동에서는 주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내부 작업을 진행해 대상 가구가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았다.대상가구 어르신은 “집안에 곰팡이와 묵은때가 많아 볼 때마다 속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며 “집안이 환해지고 깨끗해져서 너무 좋다”고 기동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무안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협력조직으로 15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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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내 경로당 대상 6주간 방역서비스 진행
해남군은 관내 전체 경로당 595개소 대상으로 상반기 방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지난 13일 해남읍을 시작으로 6주에 걸쳐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방역서비스를 실시 중이다.방역작업은 경로당의 내외부 소독 등을 통해 개미, 바퀴벌레, 쥐 등 위생 해충을 박멸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서비스까지 병행한다. 방역소독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승인을 받은 약품을 표준용법에 맞게 사용한다. 경로당 방역 서비스는 하반기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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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소년 미래인재 해외 문화체험 진행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관내 고등학생 22명이 지난 19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해외 문화체험에 나섰다고 20알 밝혔다.이번 해외 문화체험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청소년 미래인재 해외 문화체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중학생 18명이 해외 문화체험을 다녀온 것에 이어 올해는 대상자를 고등학생으로 확대해 실시했다.참가 학생들은 관내 4개 고교에 재학 중이면서 교과 프로그램, 교내 동아리 활동 등에 적극적이고 학사 태도가 우수한 학생들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체험 프로그램 방문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보타닉가든,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센토사섬, 국제적 명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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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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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맘, 'UV케어 분유포트' 펀딩 완료
20일 육아 용품 전문 브랜드 에어맘에서 UV케어 분유포트 펀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에어맘 UV케어 분유포트는 기존 분유포트 위생에 대한 결핍을 채워줄 차세대 분유포트다. 분유포트는 물을 끓인 후 장시간 보온해두고 사용을 하게 된다. 이때, 물속에서는 각종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최대한 자주 교체하는 것이 최선이었다.에어맘은 분유포트에 10분에 한번씩 UV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 병원균 4종에 대한 96시간 99.9% 살균력 인증을 받았다. 또, 기존 출수형의 물양 오차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함과 동시에 1ml 정밀 출수가 가능하도록 해 신생아에게 정확한 분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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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림과 ‘K-푸드’ 수출 확대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전북 익산에서 하림(대표 정호석, 136480)과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K-푸드 수출 확대로 농수축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국내외 계열사와 협력사를 활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와 환경 경영의 글로벌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하림은 1978년 양계 사업으로 출발해 양계 가공업, 사료제조업 등으로 확장했다. 특히 2014년 미국 시장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삼계탕 수출액 1억 6,600만 달러 중 44.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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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민불편 사항 발굴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민불편 규제 발굴 및 제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캠코 대고객 서비스에 존재하는 불편한 규제 및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굴함으로써 캠코의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캠코 업무 중 채권‧조세‧국유 등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업무와 관련된 제도 개선 및 업무효율화 방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는 캠코 감사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캠코는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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