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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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수협 새해 첫 위판 초매식 개최
장흥군에은 3일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4년 갑진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해, 왕윤채 군의회의장과, 백광철, 김기용 군의원, 이성배 수협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4년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올해 첫 위판에는 장흥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에서 포획한 낙지가 주를 이루었으며, 총 1억 5천만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김성 장흥군수는 “오늘 초매식 및 풍어제를 통해 어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장흥 무산김뿐만 아니라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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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해 맞이 인재양성기금 기탁 줄이어
2024년 새해를 맞아 전남 함평군에 인재양성기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함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성섭)에서 2천만원 ▲해울림영농조합법인 장필종 대표가 2백만원을 지난 3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특히, 장필종 대표는 2021년부터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천성섭 조합장은 “인재양성기금이 관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도약하는 희망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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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 운수업체와 상생 협약
“올 한 해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약속합니다” 전라남도 나주시와 지역 운수업체(버스·택시)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버스, 개인·법인 택시 업체 대표들과 ‘수요자 중심 교통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한 상생 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류진영 (주)나주교통 대표이사, 박두석 전라남도 개인택시운송조합 나주시지부장, 이재환 나주시 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정한 기준으로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 당사 업체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특히 승객 승차 거부, 무정차,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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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민 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 전개
진도군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알렸다.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주민 스스로 중심이 돼, 거리 환경과 마을을 가꿔 쾌적하고 아름다운 진도 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이다. 22개 사회‧기관 단체와 153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화단 조성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율이 무려 89%에 달하고 초중고 학생들도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군은 연말 평가 등을 통해 우수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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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학사’ 신규 입사생 선발…19일까지 접수
순천시는 수도권 인근 대학교에 재학 중인 순천 출신 대학(원)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순천학사 신규 입사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70명(남 26, 여 44)으로 대학생 68명(남 25, 여 43), 대학원생 2명(남 1, 여 1)이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순천학사는 지난 2014년 순천시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공공형 기숙사다. 2인용 원룸 형태에 공부방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부방은 오롯이 공부에 집중하고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개별 사용이 가능하도록 분리돼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9일 18시까지이며,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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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권교부 야간 민원실’ 확대 운영
여수시가 수요자 중심의 시민편의 시책으로 이달부터 ‘여권교부 야간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그간 ‘여권교부 야간민원실’은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 발급·수령 업무를 처리했으나, 목요일에도 저녁 8시까지 여권수령이 가능토록 확대 운영된다. 여수시는 여권발급 신청은 했으나, 학업·업무 등으로 여권을 미처 수령하지 못해 해외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 같은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며 매년 1,200여 건의 민원처리로 시민 호응 및 만족도가 높은 ‘화요야간 행복민원실’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통합제증명, 가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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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물류단지에 글로벌배송센터 유치…730억 투자
오는 2026년 경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약 40만 톤의 신규 물동량 창출이 가능한 신규 글로벌 배송센터(GDC)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 공사 회의실에서 로지스밸리 인천에어포트 GDC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신규 글로벌 배송센터 사업시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지스밸리는 약 730억 원을 투자해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A2부지에 면적 5만 3,852.5㎡, 지상 4층 규모의 글로벌 배송센터를 건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배송센터(GDC)는 고객의 주문이 예상되는 해외 물품을 국내에 반입 및 보관 후 해외고객의 주문 시 해당 물품을 재수출하는데 필요한 시설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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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우수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갖춘 기업을 심사·인증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BCMS는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과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수립하는 전략·경감·대응·사업연속성·복구 체계다. 캠코는 BCMS를 비상대응-위기관리-업무재개 및 복구의 세 단계별로 나누고, 단계별 행동 메뉴얼을 갖췄다. 매뉴얼에 따라, 캠코는 최초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및 확산 방지, 복구 활동 등 체계적인 조치를 실시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상 업무로의 신속한 복귀가 가능하다. 캠코는 BCMS의 유지·개선을 위해 매년 내부심사,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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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대책 세운다…집중호우 대비
경기도가 도내 498개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침수피해방지대책을 세워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다. 경기도는 올해 예산으로 ‘도시하천 침수방지대책 등 수립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해 상반기 용역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3월 15일 시행 예정인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도시침수방지법)’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차원의 선제 대응 방안이다.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은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따른 대규모 홍수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시하천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별도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지방하천 중에서 도시하천이란 도시지역을 통과하거나 인접하여 흐르는 하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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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열린도서관, 독서점수제 개시…“목표 달성 시 상품권 지급”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올 한 해 동안 독서 목표를 달성하면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2024년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점수제(독서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 운영되는 독서점수제는 지역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매달 독서 목표(초등학생 5권, 중학생 이상 2권) 달성과 함께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에 독후감을 등록하면, 달마다 5,000점을 적립하고 점수를 정산해 화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참가자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5,000점을 제공하는 월간 독서 목표를 10회 달성의 경우 연간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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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갑진년 새해 맞이 충혼탑 참배…“군민 안녕 기원”
신안군은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박우량 군수와 김혁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주요 관계자들이 충혼탑에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군 관계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안군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섬에서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신안’을 이루기 위한 기원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신안군민의 안녕과 신안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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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친환경 쌀, 제주 초중고·어린이집 700여 개소에 공급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다시 한 번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오는 2026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700여 개소에 연간 4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지역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1,176톤의 친환경 쌀을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과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에 따르면, 대숲맑은 담양쌀은 지난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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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상반기 입주작가 모집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2024년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대상은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학 전 분야로,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는 물론 등단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6개월간 집필실을 이용할 수 있는 집중지원과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일반지원을 나누어 총 13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이며, 선정된 작가는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시 문학관 소식지 원고 제출과 입주작가 소개 영상 제작 등 입주 조건이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과 백련재 문학의 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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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10억 원 ‘초과 달성’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목표액인 1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10억 원 돌파와 더불어 지역 발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활용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 6,766건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0억 6,700만 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최대 50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2022년 9월 전담 조직인 고향사랑팀을 신설해 관공서, 이전공공기관, 기업체, 출향 향우 단체, 자매도시 등을 찾아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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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면, 황정숙 제30대 신임 면장 취임
장흥군 부산면은 지난 2일 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대 황정숙 부산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황정숙 신임 면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보건소와 관산읍, 용산면 주요부서를 두루 거치고 탁월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보건소 질병관리과장과 보건정책과장을 역임하다가 지난 2일 부산면장으로 부임했다. 황정숙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36년 공직생활의 행정 경험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 뵙고, 듣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선비의 고장 부산면에 문화 기반을 다져서 누구나 살고 싶은 부산면을 만들어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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