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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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청년 예술가 후원 특별전시 '더 찬스' 개최
인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인천공항에서 청년 예술가 후원을 위한 ‘더 찬스(The Chance)’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전시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시공간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1층 공용공간으로, 회화 49점, 미디어아트 4점, 설치미술 1점 등 청년 예술가들이 제작한 총 54점의 작품을 부스 형태로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가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적 가치 전시다. 전시 부스는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인 골판지를 활용해 제작했다. 인천공항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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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의사과학자’ 양성 집중…1억 원 지원
전남대학교병원은 미래의학을 선도할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공지능, 3D프린팅 등 각종 첨단기술이 의료에 접목되며 의학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의사과학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의사과학자(MD-Ph.D)란 임상 지식과 기초의학, 공학 등의 연구역량을 융합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 임상시험 등에서 특수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자를 말하는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 강국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의사과학자 양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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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2023 전국 최우수센터 선정
해남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3년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가공센터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산업 창업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실시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산면 식품특화단지내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각종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습식가공장, 건식가공장, 자가품질실 등을 갖추고, 60여개 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가운데 액상차와 잼, 청 등 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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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자청, ‘IKS 2023’서 해외기업 투자유치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7~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광주 미래 모빌리티산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은 경제자유구역청 중심의 외국인 투자홍보 행사로 해마다 개최됐던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INVEST KOREA WEEK)’를 국내외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가하는 국가정상급 회의로 확대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해외투자가, 선도기업(앵커기업), 주한외교사절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투자홍보 행사로 미래차,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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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광주 용산지구 벼룩시장(플리마켓) 참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자매결연 지역인 광주 동구 용산지구에서 11월 4일 열린 벼룩시장(플리마켓)에 참석해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화순팜’을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판매 부스는 능주농협에서 참여하여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샤인머스캣, 방울토마토, 정육, 장어 등)을 판매했고, 우렁이 초무침, 장어 등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구매자에게 작두콩 차 티백, 홍보 쌀 나눔을 하면서 ‘화순팜’을 홍보했다.강종철 화순 부군수는 “지난 10월 19일 능주면과 용산지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 참석하는 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참여해 주신 용산지구 주민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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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군·경·소방 합동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도내 시·군 지자체 10곳이 참관한 가운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군·경·소방과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와 초동조치팀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생물테러란 탄저, 두창, 보툴리눔 독소 등 병원체를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한다. 이 중 탄저는 미세한 양이라도 공기에 노출되고 항생제 미치료 시에 치사율이 약 80%에 달한다.훈련은 테러범이 종합운동장 백색 가루 투척 상황을 가정해 최초상황전파, 초동조치팀 긴급출동, 노출자 통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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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 장애인체전 선수단에 양파찐빵 400개 후원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충석)는 지난 6일 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단에게 후원물품 양파찐빵 40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무안 전통시장에서만 살 수 있는 ‘양파찐빵’으로, 무안전통시장 815제빵소를 운영하는 김광복 대표와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선수단에 물품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한충석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맛있는 양파찐빵을 후원해 주신 815제빵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작은 힘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국장애인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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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3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장흥군은 지난 6일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및 대외기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조석훈 부군수 주재로 17개 부서 27개 팀 팀장 및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정성지표의 도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미달성 및 추진중인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어 연말까지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자체 실적 점검 결과, 현재까지 미달성 정량 지표 중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문제점 분석과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정성지표에 대해서는 도 우수사례로 인용될 수 있는 군 자체 특수시책 위주의 내용으로 보완 작성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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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 어선과 함께 돌아온 청년! 소득증대와 인구 유입 두 마리 토끼 잡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청년 어업인 지원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이 돌아오는 해양신안을 위한 어선구입 임대사업’이 성과를 내며 지역 소득증대 및 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미만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허가어선을 구입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5년간의 임대 기간 임대 조건은 원금과 함께 임대료를 납부하는 조건으로, 맨 처음 임대료는 연간 원금(허가어선 구입비)의 0.5%에서 코로나19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가 둔화한 현재는 감경된 0.1%의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원금을 전액 상환하면 신안군에서 허가어선의 소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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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1일 순천대학로 ‘우당탕탕 히어로 대소동’ 열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순천대학교 열린광장과 순천 대학로 일대에서 hello! 순천 대학로‘우당탕탕 히어로 대소동’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과 함께 전 세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릭터를 주제로 주무대 스테이지, 체험참여존, 문화감성존, 푸드존을 구성해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주무대에서는 ▲지구방위대 에메트사운드 공연과 댄스챌린지 ▲헐크와 한판승부 ▲마법사 퀴즈대회 ▲코스튬 쇼 ▲버스킹 등이 열리며, 문화감성존에서는 ▲달팽이 응원존 ▲캠핑존 ▲풍선&마술버스킹을, 체험참여존에서는 ▲히어로 분장&의상대여 ▲어벤져스 댄스배틀 ▲해리포터 동창회 ▲밀리터리 서든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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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경남은행과 국유재산 상생 금융상품 출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 경남은행과 공동으로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금융상품은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배려계층 상생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부산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상생 금융상품이다. 지원대상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매수인이며, 소상공인 및 창업기업, 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배려계층에는 최대 0.2~0.3%까지 우대금리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상생 금융상품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의 편익 증진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와 민간 금융회사가 협업한 사례다.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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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유럽 협력 교두보 구축"…김동연,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와 우호협약
경기도는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 기후변화, 교육, 문화, 관광 등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폴란드 간 교류를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확대 발전시켜 중유럽 국가와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폴란드 대사, 안제이 야로흐(Andrzej Jaroch)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을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우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7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이 며칠 전 개통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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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취약계층 32만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월 말 기준 경기지역 취약계층 31만 9,20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100%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는 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0대 추진 목표로, 2025년 설치 완료라는 당초 목표보다 2년 앞당겼다. 경기소방은 2025년 말까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1만 9,209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를 목표로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경기소방은 올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전폭적인 예산 증액 결정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예산이 50% 증액돼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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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2개 협력사와 상생 간담회 개최…"상생협력 논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6일 본사에서 32개 협력사와 함께 철도분야 중소기업의 육성을 돕기 위한 ‘코레일과 협력사 간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철도시장에 새로 진출하려는 업체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기존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소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우선 부품제작 분야, 건설 및 전기 분야 등 다양한 업체 대표가 참여해 코레일의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안내받고 건의사항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협력사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실적이 없으면 철도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여건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등 중소기업 지원책에 채택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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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500, 한국서 사용자 기반 확장…"사용자 20만명 돌파"
국제 핀테크 기업 플러스500이 한국 내에서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2008년 설립된 이 기업은 CFD, 주식, 선물거래 및 선물옵션 거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으로 FTSE 250 지수에 포함된 바 있다.플러스500은 싱가포르 통화청으로부터 자본시장 서비스 라이센스를 부여받은 바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 선보인 반응형 HTS 서비스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2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다.향후 플러스500은 국내외 금융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거래 옵션과 접근성을 제공해 핀테크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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