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신인가수 '동천', 첫 번째 싱글앨범 '괜찮을 거야' 이달 8일 발매
한국의 음원 플랫폼을 통해 알려진 신예(신인) 가수 '동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괜찮을 거야'가 지난 8일 정식 발매됐다.'괜찮을 거야'는 연인과의 헤어짐에 대한 감정을 다룬 발라드 곡으로, 성숙한 이별과 술이라는 친숙하면서도 아픈 주제를 담았으며, 가수 '동천'의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쓸쓸함과 담담한 감정을 전달한다.'동천'은 가수로서의 첫 발자국을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남기게 됐으며, 현재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음악의 세계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앞으로 '동천'은 음악적인 업적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현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장배) 2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 발생시 자율방재단의 임무‧역할과 내년 활동 계획, 홍보단장 선정, 신규단원 유치 및 활성화 방안,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 대책 등을 논의했다.박장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여름철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지만, 우리가 하나로 뭉쳐 재난 예방 및 복구에 힘써 인명피해 없이 무사했다”며 “올 겨울철에도 잘 대비해 재난 걱정 없는 무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김산 무안군수는 “행정력이 미치기
-
해남군, 땅끝서 '송기원·강대철' 협업 특별기획전 개최
해남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약 한 달간 송기원 작가와 강대철 조각가와의 협업을 통한 특별기획전 '시인의 초상 또는 조각가의 상념'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한국 문학계의 전설이자 현대사의 질곡을 온 생에 걸쳐 살아온 원로 문인 송기원 작가의 신작 잠언시편이 수록된 수묵화 15점과 한국 조각계의 간판이라 불리는 강대철 화백이 송기원 작가의 시를 표현한 종이부조 17점, 수채화 30여점, 조각 3점 등 다양한 작품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송기원 작가와 강대철 조각가는‘명상’과 ‘비움’, ‘선(禪)’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두고 있다. 송기원 작가는 일찍이 명상과 깨우침
-
함평군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150가구에 밑반찬 전달
함평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회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6종의 밑반찬들을 꾸러미 상자에 개별 포장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아울러, 회원들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계층 가구가 생활 간에 어려움이 없는지 건강상태도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이상익 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계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돼 따뜻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캠코 임직원, 미혼모·미혼부 가정 생활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8일 부산 소재 미혼모·미혼부 보호시설인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을 찾아 임직원이 모은 중고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인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생활 안정 지원에 캠코 임직원도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키우미가 키워 DREAM'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 달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재사용 가능한 아동 의류, 도서, 장난감,
-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참여도민 모집…전기요금 절감
경기도는 RE100 마을 확산을 위한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대여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참여 도민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은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설비와 설치비의 50%를 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올해 태양광 주택 지원사업의 정부 예산이 축소되며 그 매칭 비율만큼 남은 경기도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경기도가 대여료 가운데 50%(298만 3,000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주택 소유자가 부담하는데 주택 소유자는 사업자와의 계약에 따라 일시불로 89만 5,000원을 우선 부담하고 대략 월 2만 4,000원을 7년
-
경기도 특사경,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불법행위 12건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2개 시군 63개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등 식품접객업소 15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9개 업소(12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행위 4건 ▲원재료, 완제품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 기준 미준수 행위 2건 ▲원재료의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행위 3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행위 1건 ▲ 원산지 미표시 행위 2건이다. 안산시 소재 ‘A’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는 유통기한이 1년 5개월 경과된 케이앤페퍼분말 등 13종의 식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
한국도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증 취득
한국도로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 10002) 국제 표준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 10002)은 국제표준화기구(IS)가 제정한 고객만족 경영표준에 따라 고객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공사는 고객 최접점 근무자 대상 고객서비스(CS) 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 대상 맞춤형 소통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의소리(VC) 빅데이터 분석 및 적용, AICC 콜센터 운영 등 고객만족 경영에 첨단기술을 입혀 IS로부터 35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손진식 공사 부사장은 “IS 10
-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2023 산업현장 여성 R&D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2023 산업현장 여성 R&D인력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신한금융그룹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포스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동진쎄미켐, 다원시스, 한국콜마, 에스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외 대기업∙공공기관∙중견기업∙강소기업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박람회에는 현장채용면접 및 상담,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부대행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얼리버드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어 박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장학금 4000만원 전달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0월 31일 무주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무주덕유산C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와 임직원,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김종국 위원장,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홍교 관장, 무주군의회 오광석 부의장, 문은영 의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공항공사, 전국 14개 공항서 '빈대 차단' 방역망 강화
한국공항공사는 세스코와 공동으로 전국 공항에서 빈대 발생 즉시 방제할 수 있는 ‘빈대 사전 차단 및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을 대상으로 빈대 출현 여부를 긴급 측정한 결과 현재까지는 빈대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으나, 향후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특별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공항 수하물 검색장 및 터미널 내 휴게시설, 어린이놀이터, 교통약자 전용쉼터 등 취약지역 방역횟수(공항별 주 1회에서 2회)를 늘리고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인 트랩을 대거 설치하는 등 사람에게 접근할 수 없도록 1차 차단할 계획이다. 현장직원의 상시 모니터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법률·금융 상담 8000건 돌파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등으로 피해를 받은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약 150일(운영일 기준) 운영한 결과, 법률·금융 상담 등 서비스를 8400건 이상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매주 월~금 154일간 총 84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항목별로 보면 ▲전세피해자 결정 접수 2530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 접수 2105건 ▲법률상담 2630건 ▲긴급금융지원상담 951건 ▲긴급주거지원상담 235건 등이다.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 마련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전문가
-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체계 내년 상반기 가동
경기도가 ‘젠더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체계적인 기관 연계·지원, 유사 범죄 예방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대응체계를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복합적인 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자가 늘고, 남성 피해자를 비롯한 관리 사각지대 소홀, 신종범죄 대처 등이 지적받는 가운데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폭력유형별로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등 기관이 개별적·산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에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해 왔다. 이에 피해 지원 대상을 전국 최초로 여성만이 아닌 경기도에 거주하는 ‘젠더폭력 피해자 누구나
-
인천공항공사, 지역 취약계층 1,200가구에 '희망키트 나눔'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일 부평역광장 일대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봉사자들은 부평역광장 일대에서 영양간식, 밑반찬 및 간편조리 식품 총 18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정성껏 포장하고, 이를 인천지역 120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차 작업까지 직접 진행했다.이날 이학재 사장은 봉사단을 대표해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희망키트를 전했다. 공사가 방문한 인천 부평구의 예꿈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취약가정(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의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상 이용 복지시설로서, 공사는 센터
-
국가철도공단, 지역 소외계층 겨울나기 후원…연탄 1.5만 장 기증
국가철도공단은 주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3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연탄 1만 5,000장을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다. 또한, 김한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 명은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가졌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전달한 연탄이 매서운 한파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