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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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경로당 공동급식 보조금 월 최대 20만원 차등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마을경로당 실정에 맞춰 공동급식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4분기부터 마을경로당 공동급식에 필요한 주·부식비를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증액해 차등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공동급식 보조금은 회원 수 관계없이 전체 경로당 614곳에 월 10만원씩을 정액·지원했다. 이 때문에 회원 수가 50명이 넘는 일부 경로당의 경우 매월 주·부식비 비용이 빠듯해 원활한 급식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정 지역 경로당은 등록 회원 수가 92명에 달하는 곳도 있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7~8월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읍·면·동 20곳 경로당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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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노인의 날 맞아 마을별 '경로 위안잔치' 추진
담양군은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의례적 행사 대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별 경로 위안잔치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우선, 군은 지난 9월 18일부터 그간 마을 발전과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마을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 3일 용면 두장마을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 10여 명을 위해 마을부녀회에서 가가호호 찾아가 직접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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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체험형 행사 '안전체험한마당'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구 영산강 극락친수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안전연합, 안전생활실천연합, 해양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호남대학교(응급구조학과), 광주대학교(간호학과), 대한적십자사 등 11개 안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 홍보에 나선다.체험부스 주요내용은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기본소생술 체험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재난안전체험 ▲가스·교통안전체험 ▲산업안전 가상현실(VR) 체험 ▲안전신문고 앱 사용 홍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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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열린도서관, 독서문화행사 '함께해요! 도서관 가을소풍' 개최
화순군은 오는 14일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화순열린도서관 독서문화진흥행사 '함께해요! 도서관 가을소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주제로 한 ‘모루 공예’, ‘뜨개팟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만들기 부스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14일 오전 11시에는 동구리 호수공원 내 무대에서 압해도에서 전해오는 설화를 재구성한 어린이 인형극 ‘비비각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지식정보 소외계층과 자녀들의 도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운영하는 ‘책 꾸러미 대여 서비스’의 홍보를 위해 유아, 초등,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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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2023 대한민국 의정대상' 행정부문 대상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3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주광역시 J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 군수는 행정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한국언론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대한민국의 건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하고자 노력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발전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 군수는 2020년 민선 7기 함평군수로 취임한 이래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위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확정, 배후 산업단지 확장 조성 등 지역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또한, 인재양성장학금 확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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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3년 연속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 영예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9월 28일 싱가포르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2023 AFLAS)에서 인천공항이 3년 연속(2021~2023년)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아시아 카고 뉴스(Asia Cargo News)는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글로벌 물류 전문 매체로서, 전 세계 화물·물류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품질, 혁신성, 고객관리 분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전 세계 최우수 공항 및 항공사, 해운사, 항만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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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시댁과 불화로 인한 이혼소송 시, 법률 전문가의 도움 받아야
최근 효도는 셀프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결혼 이후에 자기 부모에게 안부 전화를 하는 것이나 명절에 내 부모를 먼저 챙기기를 배우자에게 바라는 사람에게 자기 부모는 자신이 먼저 직접 챙기는 것이 옳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점점 핵가족화되어가고 남성 가부장적 사회 제도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젊은 층에서는 이런 인식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식이 번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성 중심적인 태도를 보이고 시댁 식구들 역시 며느리의 희생을 당연하게 바라는 인식이 남아있기에 명절이 되면 가족 모임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 며느리가 많다. 명절은 분명히 오랜만에 가족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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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외부위원 참여 '청렴윤리경영 서약식'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캠코양재타워(서울시 강남구)에서 자산인수 관련 업무 수행 직원과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이 '청렴윤리경영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대내외 캠코 자산인수 업무 관련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의식 내재화와 국민들의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청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의 이번 서약서에는 △직무 관련 법령 및 절차 준수 △기업정보 사적활용 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청탁 근절 등이 담겼으며 캠코는 이번 서약을 통해, 캠코 업무 관계자 및 외부 자산인수 심의위원들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대내외 청렴윤리 경영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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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본산 수산가공식품 방사능 오염 여부 검사 실시
경기도가 오는 13일까지 젓갈, 어묵 등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인근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이뤄졌음에도 이들 지역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국내 수입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검사 대상은 젓갈, 어묵 등 일본산 수입 수산가공식품 20여 개로 도는 도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또는 수입 유통업체에서 대량으로 수입한 제품을 임의로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 기준은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세슘과 요오드 항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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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 362명 대상 특별점검 추진
경기도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세사기에 가담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362명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올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 431건을 1회 이상 중개계약한 공인중개사다. 공인중개사별 중개계약 건수를 살펴보면 1건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5건 이상 중개한 인원도 10명이 있었으며, 그 중 1명은 14건을 중개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상담 물건의 보증금액은 최소 2천만 원부터 최대 6억 100만 원이었으며 금액대별로 1억 원 미만 93건(21.5%), 1억~2억 원 미만 206건(47.8%), 2억~3억 원 미만 97건(22.5%), 3억 원 초과 35건(8.2%) 등으로 확인됐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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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에 기후위기·탄소중립 협력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를 만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설명하며 국제협력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더 클라이밋 그룹이 사무국을 맡고 있는 전세계 지방정부들의 기후변화 정책 연합기구인 ‘언더2연합’ 가입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서울 노무현시민센터에서 헬렌 클락슨 더 클라이밋 그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기후변화에 후행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저희는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하려한다”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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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0월 7일부터 수도권전철 기본운임 150원 인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7일부터 수도권전철 기본운임을 1,250원에서 150원 인상된 1,400원으로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성인) 기본운임은 1,4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800원, 500원으로 바뀐다.코레일은 공공요금 조정에 대한 정부 정책을 반영하고, 국민 부담을 줄이는 범위에서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들과 동시에 운임 인상을 추진한다.운임조정 이전에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 시작일부터 30일 이내, 편도 60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운임조정 전에 구입한 1회권은 반환해야 한다.아울러 이번 운임조정과 함께 수도권전철 이용객을 위한 ‘광역철도 여객운송 약관’도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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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림한방병원, 장기입원환자 지원 위해 치료비 250만원 전달
휘림한방병원은 지난 9월 15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부산·경남 지역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홀스테라피(Horse Therapy)’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장기입원환자 지원을 위한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휘림한방병원(병원장 방선휘)과 홀스테라피 사업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이사장 설미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홀스테라피 사업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부산·경남 4개 지역병원이 다자간 협약을 약속, 3,000만원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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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개항 22년만에 누적 여객 8억 명 돌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 인천공항 행사장에서 인천공항 누적여객 8억 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 현일조 아시아나항공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시아나항공 OZ 202편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LA)로 출국하는 8억 번째 여객에게 황금열쇠와 왕복 항공권을 선물로 증정했다.공사는 같은 항공기를 타고 출국하는 승객 전원에게도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은 2005년 10월 누적여객 1억 명을 달성하기까지는 4년 7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이후 항공수요의 가파른 증가세에 힘입어 누적여객 증가속도 역시 빨라졌다.누적여객 2억 명 달성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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