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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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연휴 남한산성서 한가위 행사 진행
경기도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 추석연휴 기간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행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이 11월 5일까지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리는데 추석연휴기간에는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야행’을 즐길 수 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행궁에서는 야간조명을 통해 행궁의 고풍스런 건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선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가을밤 남한산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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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통행 시행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31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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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1500억원 조기 지급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150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계열사에서 협력사에 조기 지급하는 대금 규모는 CJ제일제당 약 1200억원, CJ푸드빌 약 132억원 등이며, 중소 납품업체 1200 여 곳이 혜택을 받게 된다. 결제 대금은 오는 26~27일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CJ는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CJ 제일제당은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해 필요자금 및 역량, 판로 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 동행'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물류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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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태국 민간항공교육원과 인력양성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2일 공사 인재개발원 회의실에서 태국 민간항공교육원과 태국 내 차세대 항공전문가(NGAP)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민아 인재개발원장, 태국 민간항공교육원(Civil Aviation Training Center Thailand;CATC) 퍼카넛 마초이(Pukkanut Machouy)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외 미래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NGAP)’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국 민간항공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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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면 ‘추석 명절’ 우리 수산물 소비 홍보 캠페인 펼쳐
신안군 흑산면(면장 최영재)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흑산도 어업인, 수산물중매인, 신안군수협 및 관내 수산물 상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흑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소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여파로 위기를 맞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흑산도에서 생산되는 청정 수산물의 소비를 장려함으로써 흑산면 지역 경제의 기반인 수산업의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품질 좋고 안전한 수산물의 생산을, 수산물중매인들은 원산지 표시와 정직한 가격 등 바람직한 유통 질서의 확립을 다짐하였다. 또한, 흑산면과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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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119특수대응단,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광주광역시119특수대응단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지난 21일 무등산국립공원 중봉 하단부에서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광주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무등산 정상부 개방 행사에 따른 등산객 안전사고는 112건으로 2022년 71건, 2023년(1~8월) 41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유형별로는 체력 저하로 인한 실족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75%를 차지했다.이날 훈련은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과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됐다.119특수대응단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이 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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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 행사 운영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함평군 보건소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치매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 ▲치매 예방 걷기 챌린지 ▲치매 환자 가족 힐링 키트 제공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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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농산물 가공업체, 국내 대형 유통사와 손잡는다
나주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 생산업체들이 국내 대형 유통사에 대거 입점하게 되면서 판로 확보 및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나주시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에서 총 157건의 상담 중 37건이 대형 유통사에 입점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입점 ‘적극 검토’도 4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배즙, 찰보리빵, 숙성홍어회, 곱창김, 누룽지칩, 식혜류 등 나주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30개 업체가 60여 개의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다.이 자리에는 GS홈쇼핑,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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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마을 '코코' 콘텐츠 캠프 참여자 모집
정읍시가 오는 30일까지 청년마을‘코코’ 콘텐츠 캠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시와 청년단체 ‘코리아콘텐츠협동조합’은 지난 5월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된 후 내장상동 송학마을에 미디어콘텐츠와 디저트를 소재로 한 청년마을 ‘코코’를 기획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8월엔 총 14명의 외지 청년들이 5일 동안 ‘코코’에 머무르면서 정읍의 데이트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와 프로필 제작 콘텐츠 프로그램 ‘코코 프로덕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디저트 개발 콘텐츠 캠프’로, 디저트를 직접 개발하고 만들어보는 동시에 먹방, 요리 등 콘텐츠를 개발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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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추석맞이 독립유공자 유족위문
장흥군(군수 김성)은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추석 안부 인사와 함께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일제강점기에 장흥군 대덕읍 신월리에서 전남운동협의회에 가입, 활동하여 2020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된 故이두추 선생의 자녀를 포함하여 15명의 후손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였다. 장흥군은 매년 4회(설·추석명절, 3·1절, 광복절)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찾아뵙고 위문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족근황을 청취하는 등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한번 더 상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훈 정책을 통하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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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양식장, 세계 각지서 방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20일 세계은행(월드뱅크 그룹), 양식 관련 국제사업 컨설팅 기관인 Hatch innovation, 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ASC Korea) 등의 관계자들이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 시설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 확인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사전 방문으로 이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 톳,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다시마는 14만톤, 톳 5500톤, 매생이 2300톤을 생산했다.특히 다시마와 톳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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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추석 맞이 수산물 원산지 표기 집중 점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9일, 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등 관내 수산물 취급업체의 원산지표기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일본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입수산물을 기피할 것으로 판단한 수산물 취급업체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가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완도해경은 수입 수산물의 거래명세서 등을 통해 유통이력을 꼼꼼히 확인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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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발달장애성인 부모교육' 진행
군산시는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 일대에서‘발달장애성인 부모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성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자립에 대한 교육 및 토의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교육은 자립 관련 체크 리스트를 진행하며 성인기 자녀의 자립준비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자립 준비를 위해 가정생활에서 어떤 것들을 교육할 수 있을지 보호자 간 분임 토의 및 사례발표를 진행,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발달장애성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부모의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며,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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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추석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27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19일과 21일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공직자 100여 명은 무안전통시장, 일로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이번 시장 장보기는 10여 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 제수용품, 성수품 구입을 위한 무안사랑상품권 구매 유도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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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GICC 참석…'K-철도' 글로벌 세일즈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이사장이 올해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참석 국가인 콜롬비아, 몽골의 고위급 관계자와 교류하며 'K-철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우선, 김 이사장은 21일 콜롬비아 교통부 장관인 윌리엄 까마르고 뜨리아나(William Camargo Triana)와의 면담을 통해 향후 콜롬비아에서 발주예정인 ‘메트로 4호선․5호선 사업’ 관련 발주국의 관심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자 GTX 건설사업과 세계최고 LTE-R 무선통신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2), 고속철도 궤도기술 등 한국철도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며 K-철도를 적극 홍보했다.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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