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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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최대 200만 원
익산시가 임신 희망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을 돕는다. 익산시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후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출산 연령 상승과 고령 산모 비율 증가 등으로 시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유산방지제 및 착상보조제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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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채소반 과정 ’ 교육생 7월 26일까지 모집
장수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제2기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채소반 과정’ 교육생을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49세 이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수군은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8월 하순중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대학교, 선도농가 등에서 총 9개월 동안 교육을 받는다. 이론교육 3개월과 현장교수 지도하에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도농가에서 진행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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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사과 탄저병 예방 교육 추진
장수군은 지난 2일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탄저병 사전예방 교육을 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잦은 비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사과 탄저병 발생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적절한 방제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 사과 탄저병은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흩날려 퍼져 과실에 침입하고, 주로 7월 하순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며 철저한 방제를 하지 않으면 사과의 상품성과 수량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 방제요령이 안내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전문강사는 “사과 탄저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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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혼부부・청년 주거 지원 강화
익산시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구입자금 지원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주택구입 대출이자 현금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금지원 시범사업은 고금리 상황으로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협약 은행 대출상품을 이용하면 이자를 3.0% 지원해 왔으나, 정부정책 저금리 상품인 디딤돌과 보금자리론, 신생아 특례 대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율 때문에 신청률이 낮은 상황이었다. 이에 익산시는 기존 사업을 과감하게 중단하고 이자 지원 대상을 정부정책 저금리 상품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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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선정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 군은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인센티브 1,100만원을 확보했다. 올 상반기 평가는 지난 연도 12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징수율, 징수신장율, 세수신장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목표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해 군‧읍‧면 합동으로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 지방세 징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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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사이트 개설
진안군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로 관계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하며 참여업소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진안고원 스마트관광 사업은 관광, 문화 등을 목적으로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명예 군민증 제공으로 관광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하고, 주요관광지, 숙박, 음식점, 카페를 비롯해 체험상품 업체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하고 넉넉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진안군 체류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에서 추진하는 축제, 행사 등을 수시로 안내하는 알림서비스를 통해 군의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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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발
완주군 화산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과 봉사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지난 3일 화산면은 제5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25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공동위원장에는 황호년 위원, 부위원장에 이준구 위원, 총무에 백현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계, 지역아동센터장, 자영업자 등 평소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봉사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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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제역 항체양성률 떨어지면 과태료”
완주군이 구제역 방역조치 개정에 따라 농가에 백신 접종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모든 소, 염소, 양돈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5조에 따라 6개월 주기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정기 접종해야 한다. 법령에서 정하는 축종별 항체양성률 기준은 소 80%, 모돈·염소 60%, 비육돈 30% 이상으로 이를 상시 유지해야 한다.개정 전에는 ‘1차 5두 검사 → 미흡 시 2차 16두 검사 → 미만 시 과태료 부과’였지만 지난해 8월 개정 후부터는 ‘1차 16두 검사 → 미만 시 과태료 부과’로 개정됐다. 따라서 1차 16두 검사 후 기준치 미달 시 즉시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후 2차는 750만 원, 3차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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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대입지원단, 수시 진학지도 만반의 준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 수시전형에 대비해 대입지원단 교사와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테마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수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2025 수시 지원전략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등에 대비하기 위한 이 연수는 △전곡고 문희태 교사의 ‘의대증원과 무전공학과 신설 등을 고려한 수시 지원 전략’△고창북고 조창녕 교사의 ‘전북지역 대학 수시 지원전략 안내’ △영동고 윤상형 교사의 ‘수도권 대학 중심 수시 지원전략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학전문가인 대입지원단 교사와 진학부장의 진학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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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동 대상 통합건강프로그램 운영
전주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 동안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지역 지역아동센터 12곳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동·영양·음주·흡연 예방, 구강 건강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체험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먼저 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 지침 및 식품구성 영양교육, 신체발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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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긴급지원 대상자 ‘집중 발굴’
전주시 완산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잠재적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완산구는 올해 하반기 잠재적 위기가구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지원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사업’은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위급한 상황에 처해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 가구를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위기 사유 해소를 돕는 것이 핵심으로, 대상자에게는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위기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이를 위해 구는 공공요금 체납과 단전, 단수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를 활용하고, 통합사례관리와 연계를 통한 발굴 및 전주우체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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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업생태계포럼 X 인베스터데이 성료 “제주, 광주, 전남 한 자리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창업생태계포럼 4회차 X 인베스터데이’ 행사를 어제(3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네 번째 포럼에는 제주의 창업・기업 지원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금융기관, 민간협회 등 70여명이 모였다. 특히 광주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참여해 ‘제주, 광주, 전남의 투자생태계와 스케일업’을 주제로 각 지역의 스타트업과 투자 생태계의 동향을 공유했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컬 상권 창출팀에 선정된 크립톤 양경준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양경준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방안과 투자생태계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글로컬 상권 창출은 로컬크리에이터를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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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에서 성산까지 서귀포는 지금‘걷기 열풍’
서귀포시가 올해 『건강도시만들기 프로젝트』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 걷기활성화 사업이 민간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다양하게 운영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걷기 열풍을 이끌고 있다.2023년 12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귀포시 걷기실천율은 29.2%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나 올해 시민 걷기실천율 2.5% 향상(2023년 29.2%→2024년 31.7%)과 모바일 걷기 가입자 33,000명 이상(2023년 22,000명, 50.0%↑)을 목표로 걷기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민간중심의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걷기협회를 중심으로 테마와 재미가 있는 ‘걸어서 서귀포 한 바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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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마을회 제16회 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 개최
제16회 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이 7월 5일 금요일부터 서귀포시 대평포구 난드르 올레해상 좀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안덕면 대펑리마을회에서 주관하며, 7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두 달동안 매주 금, 토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난드르 올레ᄌᆞᆷ녀 해상공연’은 대평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옛 제주 해녀들의 잠수복인 ‘소중이’와 ‘갈옷’을 입은 해녀 1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물질노래를 비롯해 물 허벅과 테왁 장단에 맞춰 제주 해녀의 한풀이 노래 등을 들려주는 공연이다.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되살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되어 마을 방문 관광객들에게 해녀문화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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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제주시는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와 함께‘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와 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침체된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선, 2,000㎡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에는 20개 이상 밀집한 골목상권을 발굴해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상인회 등록을 추진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공모사업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관광객 소비처가 면세점에서 지역상권으로 확장되는 추세에 발맞춰 어디서든 모바일 페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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