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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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8일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재난관리정책과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24개 사업, 총 254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 방문에서는 △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4.5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25억 원) 등 2개 신규사업(29.5억 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산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서부지역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13개 지역현안 사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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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주요 관광지 청년 푸드트럭 지원
임실군이 관내 청년들에게 음식판매자동차(이하 푸드트럭)를 이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푸드트럭 지원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19세 부터 45세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영업허가가 가능한 차량을 보유하거나 보유 예정이며,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지원 규모는 푸드트럭 1대당 1,500만원까지 총 2대의 차량 개조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임실군청 관광치즈과로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군은 푸드트럭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자격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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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행정능력을 인정 받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여식’에서 200여명의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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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목재산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
진안군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목재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6명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탐방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에서 생산되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목재칩 또는 목재펠릿연료로 가공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시스템 구축사업이다.이를 통해 참여 가구의 난방시설을 중앙난방식 열 공급 시스템으로 교체해 25%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열 병합 발전기의 전력 생산으로 창출되는 소득을 활용하여 연료재(미이용산림바이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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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국무총리상 수상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현재 행안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자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제도’를 도입하고, 조례 등 법적제도를 개정했으며, 지방공사를 포함한 소속 공무원 전원 직장교육 실시, 적극행정 공무원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도를 추진해왔다. 특히 군의 ‘파독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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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문화센터 개관, 청년들의 소통 공간으로 성장 기대
순창군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문화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은 18일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축하하는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청년문화센터는 군청 앞 경천 건너편(순창읍 교성2길 25)에 위치해 있으며, 총사업비 22억 4천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주건물(연면적 533㎡)과 부속건물(98㎡)로 지어졌다.센터 1층에는 청년정책팀 사무실, 다목적실, 방음실, 커뮤니티홀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인구정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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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생2막 준비 스타트! 군산시와 함께 해요
군산시가 평생학습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시민들의 인생2막 준비를 도와줄 슬기로운 인생 플러스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교육 대상은 40세 이상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7월 24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7월 25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군산콘텐츠 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건강, 환경, 인권, 디지털, 소통, 금융이란 주제로 6명의 저명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유익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그동안 군산시는 2019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매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율로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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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린대로 BRT 성공 위해 시민 의견을 더하다!
전주시가 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에 버스중앙차로제를 도입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시는 지난 12일과 13일, 17일 총 3회에 걸쳐 기린대로를 도로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등을 갖춘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기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의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BRT 도입의 필요성과 BRT 설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수별로 약 40명씩 참여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도로위의 정의로움’을 주제로 한 강연 △백미영 전주시 버스정책과장의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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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경영안정 돕는 정읍시,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 착수
정읍시는 최근 사료가격 폭등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이번 지원은 상반기 사료자금 배정자를 제외한, 하반기 수요조사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545억원을 농가에게 배정한 바 있고, 하반기 농가에 배정 가능한 융자 금액은 112억원이다. 하반기 사료구매 자금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일까지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염소), 꿀벌 등이다.시는 사육두수, 대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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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엄마’ 생긴 정읍시 결혼이민자들...한국 정착 돕는다!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여성 결혼이민자와 1:1 결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여성 결혼이민자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전북지역 성주류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은 결혼이민자 11가정(필리핀 6, 일본 2, 베트남 2, 캄보디아 1)과 결연해 타국으로 온 이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친정엄마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여성단체 회원들은 결혼이민자 가정 간 결연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인권·성인지 감수성) 및 결연자 간 개인적 친밀감을 위한 교류, 밑반찬 봉사 참여, 안부전화 등 정기적인 활동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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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순항’
임산부와 출산 직후 영아들의 요양과 급식 등 모자 보건 복지를 증진시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3일 남원시 고죽동 현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남원 공공산후조리원은 남원의료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2,400㎡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은 정읍시 용계동 아산병원 인근에 부지 매입을 마치고 현재 연면적1,089㎡, 지하1층~지상2층로 설계가 추진 중이며,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는 2026년까지 1개소당 70억원 정도가 투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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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립합창단 완주에서 ‘흥겨운 합창여행’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이 오는 25일 열린다. 흥겨운 합창여행은 완주군과 국립합창단이 공동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회관 우수공연이다. 민인기 단장의 지휘 아래 한국가곡부터 팝송, 오페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화려하고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역사과로 문의하면 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들에게 국립합창단의 고품격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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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계유산 7가지 보물로 지역관광 활력 기대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하고 색다른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1300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지난 4월부터 5월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를 합한 MZ세대의 여행트렌드에 맞춘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고, 나만의 포토샷이 될 장소를 찾는 관광객들을 겨냥해 세계유산도시 고창 7가지 보물 포토존을 개발하여 MZ세대의 감성을 공략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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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관내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성범죄와 아동학대 범죄 전력 신원조회 실시
함안군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와 아동학대 범죄 전력 신원조회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 의료인 성범죄자와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의 취업제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53개소 의료기관에 취업 중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다. 범죄 전력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나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벌금형 이상의 범죄 전력자가 일정기간(10년 이내)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에 취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성범죄 전력조회는 2012년부터, 아동학대 범죄 전력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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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설치로 무단투기 방지 효과 톡톡!’ 함안군,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바닥조명 설치
함안군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관내 10개소에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투기 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가야읍 3개소, 칠원읍 3개소 함안‧대산‧칠서‧산인면 각 1개소씩 총 10개소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바닥조명은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일정 간격으로 바뀌면서 표출돼 누구나 안내 문구를 한눈에 인식할 수 있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동시에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까지 주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바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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