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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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올해 7명의 지자체장이 참여했다.윤환 계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고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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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넙치 45만마리 방류
옹진군은 지난 12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평도 연안해역·영흥면 갑죽도 지선에 넙치 종자 약 4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에는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연평어촌계장 등이 입회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이번에 방류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강화도에 소재한 종자생산업체에서 부화 후 3개월 가량 키워낸 것이다. 흔히 광어로 불리는 넙치는 회, 탕으로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로, 국민생선이라 칭할 만큼 인기가 높다.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1년에 60~80㎝까지 성장해 약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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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2024년 추석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추진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 ·덕적·자월)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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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진출 프로그램’ 사업 신설. 26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를 통해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총 25개 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타깃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컨설팅 ▲영문 투자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피칭 역량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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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2차 온라인 접수 시작
경기도가 15일부터 ‘2024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2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21개 시군에 거주하는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외국인 포함) 중 1차 접수 시 미신청자와 신규 전입자가 대상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2차 접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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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청년에게 개인의 근로 경험에 따른 맞춤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용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는 자기 이해와 진로 설정, 업무 역량 확대 등 3가지 코스(라이프·커리어·리더십)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청년이 겪고 있는 상황과 근로 경험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 별로 4회차, 20명씩 선발해 용인청년LAB에서 진행한다.라이프 코스는 근로경험이 없는 청년이 대상이다. 자기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코칭 과정을 거쳐 진정한 미래를 설계한다.커리어 코스는 본인의 역량개발을 원하는 사회초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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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보호구역 도로 전수조사 착수...차량 돌진사고 피해 막는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차량 돌진사고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7월 25일~26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일방통행 도로와 간선도로 18개소를 전수 조사한다.이번 시청역 차량 돌진사고와 관련해 지난 4일 서울시가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방통행 도로를 전수 조사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25개 자치구 조사 전에 강남구 자체 점검단을 꾸려 보호구역 내 도로를 우선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점검에는 지난해 10월부터 강남구 교통안전을 위해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구는 협약기관인 서울강남·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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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립준비청년에게 직업 체험과 취업 기회 제공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후 적성에 맞는 일자리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취업 기회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보호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퇴소해 자립하는 청년을 일컫는다. 이들 시설에서는 통상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 한다.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통한 직무교육과 취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일자리 체험을 통해 직업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직무적성검사와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신의 성향과 재능,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1:1 취업컨설팅과 모의면접을 진행해 기업 탐방과 일자리 체험을 할수 있도록 하며, 이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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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자치회 사무국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 성료
은평구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제2기 은평구 주민자치회 사무국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6월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민자치회 실무자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운영됐다.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에서 실행까지의 주민자치회 활동 취지에 맞는 주제로 총 8강으로 구성됐다.은평구는 2022년 6월부터 16개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시행에 따라 사무국과 기타 주민 봉사 활동의 실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주민자치회 사무국은 관내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은평 1동-1대학 활동,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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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1동 새마을지도자協, 여름철 집중 방역 펼치며 주민 건강 챙겨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0일 아침 정릉1동 방역 취약지역 일대에서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결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정릉1동 일대의 골목 구석구석 등 방역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환경정비를 병행했다.문식 정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신임 회장은 “정릉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대한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위해 장마철 이른 아침에 모여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매번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여름도 집중 방역을 통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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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누구나 가게' 인증…무(無)장애 상권 넓힌다
세계적 관광명소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상수·망원동 등 내·외국인이 손꼽는 지역 상권을 갖춘 마포구가 무장애 상권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이용 편의를 높이는 ‘누구나 가게’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그간 장애인이 상가를 이용하는데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한 출입로 ▲매장 내부 바닥 턱 ▲장애인 화장실 부재 등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 ▲의사소통 어려움이 대표적인 불편 사례로 지목됐다.‘누구나 가게’ 인증제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증받는 사업으로 총 3가지 분야(▲편안한 시설 ▲친절한 설명 ▲나누는 마음)로 구분한다.‘편안한 시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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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급식 서비스 질 높여
강동구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영양 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된 것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등 대상자에게 통합급식 서비스를 지원한다.구는 운영에 앞서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 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에 사회복지팀을 신설하여 사업 준비를 갖췄다.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는 전문 영양사가 방문하여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등을 지도하고, 급식소 이용자의 질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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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계적 건축가들이 설계한 '서펜타인 파빌리온' 작품 23종 전시
영국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서펜타인 파빌리온'은 매년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독특한 파빌리온을 선보인다. 2000년부터 설계된 파빌리온을 사진‧영상‧모형 등으로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영국 서펜타인 갤러리와의 교류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순간들: 모두를 위한 영감의 공공 공간'(Moments in Serpentine Pavilions 2000∼2024)'을 오는 7월 19일 ~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펜타인 파빌리온’은 세계 정상급 건축과와 예술가들이 미술관의 여름 임시 별관을 지어 건축의 최신 흐름을 선보이는 무대로, 그동안 자하 하디드, 프랭크 게리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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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 공개… 93%가 '평균 이상'
서울시가 시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서울시가 소유한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치구 소유 건물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해 공개한다. 구청 청사·보건소·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자치구 소유 618개 건물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A~C 등급이 93.7%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등급 설계 분포(65.5%) 대비 높은 에너지 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공공 분야가 앞장서기 위해 추진 중인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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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ESG실천기업 대상 협약보증 150억 원 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4개 은행과 7월 12일 ‘2024년 ESG 경영 소상공인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 4월 3일 서울신보와 은행이 체결했던 ‘ESG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은행은 12억 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 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50억 원의 신규보증을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서울시 소재 ESG경영 실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기업당 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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