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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중·고교 주변 금연구역 반경 30m 구역으로 확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으로 확대된다.구체적으로 보면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신설됐으며, 현행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으로 규정된 금연구역이 30m 이내 구역으로 확대됐다.이에 경기도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도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매체 제작·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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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농가 간담회 개최
지난 8월 2일 여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개 사육 농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과 여주시 육견협회 권혁동 회장을 비롯한 개 사육 농가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개 식용 종식을 위한 농장주 폐업, 전업의 일정별 추진사항 및 절차, 행정지원에 대한 안내, 이행계획서 작성요령 설명순으로 진행되었다.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 개식용종식법)은 2024년 2월 6일 제정되었으며 개식용종식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개의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되며, 위반한 자는 2027년 2월 7일부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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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이 산림청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경기도 고양시의 대표적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은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산림청은 전국 각지의 도시숲 중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고루 갖춘 50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에서도 일산호수공원은 탁월한 경관과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일산호수공원은 1995년 완공된 후,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약 1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 호수, 산책로, 다양한 식물군이 어우러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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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8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 20명 모집
경기도는 8월 14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올해 18회차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매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발생 증가에 따라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공공서비스를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6월 공모전 온라인 접수에는 총 168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고, 이달 25일 열리는 본선 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의 입상 순위가 결정된다.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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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여성 독립운동가 권기옥 사진전' 진행
의정부시는 8월 15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한국 최초 여성 비행사인 독립운동가 권기옥 선생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권기옥 선생은 송죽회의 일원으로 1918년 숭의여학교에 입학해 3‧1만세운동에 참가, 이를 계기로 구금되기도 했다.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연락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자금을 비밀리에 모금했다.특히 조선총독부 폭파의 염원을 갖고 중국 윈난 육군항공학교에 1기생으로 입학했다. 이 과정에서 권기옥 선생에 대한 암살 및 살해 시도가 일본에 의해 지속됐다. 이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권기옥 선생은 1926년 2월 마침내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가 됐다.광복 이후 대한민국 공군 창설에 힘을 기울였으며,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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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추억과 함께 한 대공원 ‘40년의 이야기’를 ‘60초 짧은 영상(숏폼)’으로 담아 보세요!!
2024년은 서울대공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40년, 시민들의 추억 속에 남아있는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숏폼(short-form) 콘텐츠는 ‘주로 모바일 기기로 볼 수 있는 짧은 영상콘텐츠’를 말하는 것으로, 60초 이내의 짧은 재생 시간 내에 이야기를 압축하여 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은 ‘세대공감, 추억과 함께 하는 대공원’이라는 주제로, 서울대공원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0일이며,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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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집 댕댕이 등록은 필수 !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하세요
사랑하는 가족인 반려견의 보호와 유실, 유기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동물 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8월 5일~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로 동물 등록을 하거나 기존 등록 정보 중 변경 사항을 신고해도 ‘미등록·미신고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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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모집시 고수익 보장''…서울시, 은퇴자 노린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피해주의보 발령
70대 A씨는 지인의 소개로 한 코인 업체 직원 C씨를 소개받아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비트코인과 같이 자사 코인 상장 시 수십 배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한 A씨는 은퇴자금으로 모은 7천만 원 전액을 투자했다. 이후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해당 업체를 소개했고, 이를 통해 몇 개월간은 추천수당을 받았지만, 여러 사유로 지급 일정이 미뤄지면서 업체를 찾았을 땐 이미 폐쇄된 사업장만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단계로 은퇴한 노인들의 노후 자금을 노린 불법 다단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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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3세 청년, 문화이용권 20만원 지원 '서울청년문화패스' 하반기 추가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20~23세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하반기 추가 참여자를 8월 12일~8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시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서울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20~23세 청년에게 연 20만원의 문화이용권(카드)을 지원한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장차 ‘문화예술 애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우리 문화예술계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계의 자생적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담겼다. 이번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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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서 425만불 수출 상담 성과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2024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42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홍콩과 더불어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시리즈 전시회이자 북미 지역 최대의 B2B 뷰티 전문 박람회로 손꼽힌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금번 전시회에 전 세계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등 뷰티 제품을 선보였다.구는 ▲㈜미플래그 ▲㈜아우딘퓨쳐스 ▲알엘에이피㈜ ▲위시컴퍼니㈜ ▲지닉 ▲㈜큐비스트 등 6개 기업과 함께 강남구 홍보관을 운영했다. 그 결과 106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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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꿀벌아 친구하자!' 도시양봉체험교실 수강생 모집
구로구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꿀벌의 중요성과 도시 양봉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양봉체험교실’을 운영한다.구로구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8회로 구성된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수강별 수준별 교육을 위해 매주 화요일 성인반과 어린이반으로 나눠 운영한다.성인반은 이달 27일부터 9월 24일 오전 10시∼오후 12시까지, 어린이반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 오후 3시∼오후 5시까지 매회 2시간씩 운영한다.어린이 수강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수강생은 꿀벌들과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꿀벌들의 일생 교육 △양봉장 체험 △벌꿀 시음 등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 학습하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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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9월 5일
은평구는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구파발 롯데시네마 은평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9월 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작으로 ‘라스는 웃음버튼’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개막선언, 개막작 소개 및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개막작인 ‘라스는 웃음버튼’은 새로 전학 온 다운증후군을 앓는 친구 라스를 돌보는 아만다가 친구들과 겪는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노르웨이 작품이다. 유럽어린이영화협회 베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수상 경력이 있으며 이번 영화제에서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아시아 프리미어 작품이다.올해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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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여름방학 특강 태양 관측 체험프로그램 진행
중랑구가 지난 30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여름방학 특강 태양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태양 관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에게 도심 속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공간으로써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특강은 8월 20일까지 총 4회가 진행되며 ▲태양계에 대한 이론 교육 ▲질의응답 ▲천체 망원경 사용법 교육 ▲태양의 흑점 관찰 등의 순서로 이루어진다.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 둘째 주 목요일・넷째 주 토요일마다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빛 공해가 적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밤하늘의 달과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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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국악단, 7월 문화가 있는 날 ‘향유’ 공연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심상욱)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향유 享有’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이어 악기 본연의 소리와 화음으로 꾸며지는 실내악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다. 무용을 위한 국악실내악과 대금, 아쟁, 가야금 등 악기들의 섬세한 합주 등이 방문객을 사로잡는다.구체적으로 이날 공연에는 △축제(작곡 이준호) △민요의 향연(편곡 임교민) △브랜드 뉴(편곡 이지영) △헌천수 주제에 의한 아쟁 3중주(작곡 김백찬) △파헬벨의 캐논(편곡 조은영) △크로아티안 랩소디(편곡 강솔잎) △플라워 댄스(편곡 강솔잎) 등이 연주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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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래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적극 추진
군산시가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인력 부족 및 지속 가능한 농업 · 농촌환경 조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11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미래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전북형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 등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올해 청년창업농 40명을 선발,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 등 안정적인 영농정착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줄 계획이다.이를 통해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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