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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바다에서 여름휴가 보낸다…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 개장
서울시는 강원도 양양 큰바다해수욕장에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여 일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는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여름철 해변을 찾기 힘들었던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 텐트 등 맞춤형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행사다. 해변에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숙박할 수 있는 단체동(1동당 최대 25명) 2동과 개인동 14동(1동당 최대 7명)이 마련되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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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의견수렴 7월15일부터 한 달간 진행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에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를 만들고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설계공모 지침 및 심사기준을 수립해 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7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국가상징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향후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국가상징공간은 일상 속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보훈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광화문광장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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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성산SH아파트 장애인단체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7개 장애인단체의 회원 500여 명에게 초복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마포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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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삼계탕 나눔 릴레이...성북구민 모두 준비된 건강한 여름나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20개 동이 각양각색으로 삼계탕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0일에는 길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옥분)가 고시원·여관 등 주거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12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고, 12일에는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차복자)가 삼계탕 식당에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삼계탕,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했다.길음2동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모여 직접 손질한 닭과 정성스럽게 끓인 육수로 삼계탕을 만들고 함께 곁들일 겉절이, 반찬 등을 준비했다. 문옥분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맛있는 한 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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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드림나눔봉사단, 깨끗한 해안 가꾸기 실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역 주요 현안인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7월 10일 예래동 해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인 ‘JDC가 사랑海’ 봉사를 실시했다. ‘JDC가 사랑海’ 프로그램은 JDC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단체인 드림나눔봉사단의 2024년도 주력 추진 사항으로, 제주의 청정 가치 증진을 위해 해안 환경 정화 및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6월 말 계속된 폭우로 인해 해안가로 유입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예래동 주민과 함께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나선 드림나눔봉사단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해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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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착수
서귀포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2,500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추진한다.토지특성조사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토지의 용도지역, 용도지구, 형상 및 방위, 지세, 토지이용현황, 도로조건 등 필지의 물리적, 입지적 특성을 조사한다.조사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등록이 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등 2,500여 필지이다.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와 특성을 비교하여 토지가격비준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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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 신청·접수
서귀포시는 ICT(정보통신기술)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2025년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7월 18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담 20%로 농가당 사업비 상한기준 200백만원이며, 센서·영상·제어장비 및 정보시스템은 필수 사항이고 농가 선택에 따라 ICT 연계를 위해 필요한 시설ㆍ장비도 지원하고 있다.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스마트팜 확산 및 농가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사업비 일부를 보조ㆍ융자 지원하고 있다.사업 대상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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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2024년도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2024년도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폐업 후 다시 사업을 시작한 제주지역 소상공인 중 역량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재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시설비용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사업장 내부 인테리어 △비품 구매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더불어 재창업 교육 1회 및‘클리닉 더하기’지원사업과 연계한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폐업 이력이 있는 제주도내 소상공인 중 신규 사업자 등록 6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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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제주소방서, 사용 후 EV배터리거점 화재 대응 훈련
전기차 비중이 약 1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에서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수거처리장에 대한 화재 대응훈련이 실시됐다.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소방서는 11일 오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위치한 제주TP 에너지센터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에서 공장형 배터리 관련 시설 화재대응 소방훈련은 처음이다.이번 훈련은 최근 경기 화성시 아라셀 배터리 공장과 제주 우도면 리튬배터리 전기오토바이 화재 등을 계기로, 배터리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제주소방서는 지휘차량 2대와 고성능 펌프차 3대, 물탱크 1대 등 총 10대의 특수 장비를 투입했다.제주소방서는 자위소방대 임무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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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혁신플랫폼 운영 성과 전국 타 플랫폼 공유
최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의 우수성과가 전국 타 플랫폼에 공유됐다.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소노벨 비발디파크 홍천)에 열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RIS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을 비롯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지자체 담당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 제주를 비롯해 권역별 RIS사업의 우수사례가 공유됐고, 내년 본격적인 추진을 앞둔 RISE 추진방향 안내, 한국연구재단의 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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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개소 100일을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이벤트 진행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전주에 개소한 지 100일을 맞이하여, ‘100일 맞이 럭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개인 SNS를 가진 사람이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SNS(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의 경우 참여 대상은 전북에 거주하는 체류자격이 E-9과 H-2인 외국인근로자들이다. 이벤트 기간 중 센터에 방문한 근로자는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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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한국지식재산보호원, 전국 최초로 푸드테크 공동협력사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전국 최초로 푸드테크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기업 영업비밀 보호에 나선다.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7월12일 부터 7.21일까지이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7월16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푸드테크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영업비밀 보호 전문가의 상담 및 교육을 하고, 해당기업의 영업비밀․기술보호 현황에 대한 맞춤형 전략 가이드가 제시된다. 또한, 법률전문가 및 센터 보안 인력이 함께 기업에 방문하여 컨설팅이 지원된다.한편 전북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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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디지털 혁신의 미래, XR·메타버스 융합기술 세미나 개최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7일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덕진구 백제대로 816) 3층 행사장에서 지역 디지털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XR·메타버스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융합을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는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초고속 통신망,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을 토대로 구현이 가능한 기술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과 결합해 콘텐츠와 서비스,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XR·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XR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의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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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운암교,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
임실군이 옥정호 운암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운암교는 운종리와 마암리를 잇는 교량으로 운암대교 방면에서 바라볼 때 아름다운 옥정호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지만 경관조명이 없어 야간경관이 제대로 연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군은 이곳을 찾는 주민‧관광객에게 야간에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총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추진했다.지난해 10월 제작 및 설치 착공을 하여 올해 6월 운암교 교량 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하여 생동감 넘치는 교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운암대교 방향으로 LED 미디어바 1,732개를 사용해 빛의 폭포, 물방울 등 이펙트 효과 및 지역 특색을 영상으로 표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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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컴퓨팅 사고능력 등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2024 제2회 SW·AI Challenge 대회 개최!
남원시에서 컴퓨팅 사고능력 등 미래인재를 발굴하는 ‘2024 SW·AI Challenge 대회’가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전북 SW미래채움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자치도 내 초·중·고등학생 147명이 참가하며, 이 학생들은 대회에서 소프트웨어(SW)융합을 주제로 기후문제와 고령화, 디지털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 역량을 뽐내고 창조적 산출물을 구현하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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