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5대 지주 보험사 10곳 중 9곳 순익 감소…투자손익 직격탄
5대 금융지주 내 보험계열사 10곳 가운데 9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손익 악화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지주계 보험사 순익을 짓누른 결과다.1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손해보험 부문에서는 KB손해보험이 1분기 당기순이익 2007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36% 감소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97억원의 적자를 내며 전년(-46억원) 대비 손실 폭이 두 배 이상 확대됐고 하나손해보험도 79억원 적자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생명보험 부문도 일제히 뒷걸음질했다. 신한라이프는 전년 동기보다 37.6% 줄어든 1031억원 KB라이프는 8.2% 감소한 798억원의 당기순이
-
미래에셋증권, 1분기 순이익 1조 돌파…은행권 위협하는 증권사
국내 증권사의 실적이 은행을 압도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하고 중동 전쟁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거래대금이 폭증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분기 사상 첫 순이익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는 등 증권업계가 전례 없는 실적 개선 국면에 접어들었다.1일 금융투자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래에셋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조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순이익을 1조20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SK증권은 1조2261억원, 유안타증권은 1조3176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거래대금 폭증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에 더해 스페이스
-
코스피 6598.87 마감…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7조에도 2.43%↓
코스피가 장중 6700선을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장 초반 지수를 주도하던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6500선으로 내려앉았다고 30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2%대 하락 마감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6690.90) 대비 92.03p(1.38%) 내린 6598.87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48.49p(0.72%) 오른 6739.39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6750.27까지 치솟으며 고점 기록을 다시 썼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836억원과 1조186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조4540억원어치를
-
[부고] 김재욱(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관리부장)씨 부친상
▲ 김종수씨 별세, 김재욱(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관리부장)씨 부친상,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일 오전 8시
-
'지방금융 1위 탈환' BNK금융, 올 1분기 순익 전년比 26.9% 늘어난 2114억
BNK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6.9% 늘었다. 이는 JB금융(2.1%↑)·iM금융(1.1%↓)이 한 자릿수 증가율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NK금융이 두 자릿수 증가세로 지방금융지주 3사 중 가장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1년 전 부진을 털어냈다는 평가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이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8억원 26.9%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분기 33.2% 급감했던 부진을 1년 만에 만회한 셈이다.이번 호실적은 은행과 비은행 부문이 동반 성장한 결과다. 부산은행은 매출을
-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익 6212억…브로커리지 폭증에 90.9%↑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증시 활황을 타고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1월 5호 발행어음 사업자로 인가받은 키움증권이 본업 호조와 신규 라이선스 효과를 동시에 누리며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증권 등 4대 초대형 IB와의 격차 좁히기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키움증권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74억원으로 102.6% 늘며 수익성 전반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별도 기준 실적도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5348억원으
-
KB금융, 시니어 케어 특화 '피지컬 AI 돌봄 서비스' 'AI EXPO KOREA 2026'에서 첫 선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 이하 AI엑스포)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특화 '피지컬 AI (Physical AI)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KB금융은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하여 AI 돌봄 로봇 기술 도입과 국내 에이지테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생성형 AI 전문기업 제논(GENON)과 피지컬 AI 기반 시니어 케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시니어와의 대화·감정 교류를 통한 정서 케어, 복약·일정 안내 등 일상 돌봄 관리, 주기적 건강 체크·모니터링과 같은 건강 관리 등 대화형 상호작용과 함께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IBK TOGETHER 2026’ 단원 모집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IBK TOGETHER 2026’ 단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IBK TOGETHER 2026’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에게 악기 교육과 합주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연주회를 개최하며 참여자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단원 규모를 50명으로 확대하고 ▲현악 ▲목관 ▲금관 ▲타악 분야 단원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전액 기업은행이 지원한다.선발된 단원들은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의 지휘 아래 약 6개월간 악기 레슨과 정기 합주에 참여한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
-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대상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7일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견적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KB금융그룹 최초 독립분사 사내벤처 기업인 ㈜택스티넘과 제휴해 개발했다. 복잡한 세무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국세청이 매년 발송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도움 안내문을 촬영하거나 이미지로 업로드하면 세무사 견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이 없어도 간단한 정보 입력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견적 비교를 신청할 수 있다.단순 비용 비교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세무사가 조세특례제한
-
업비트, ‘피자데이’ 아동양육시설에 피자 전달...소비자 관심도 149%↑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5월 22일은 업비트 피자데이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은 배우 고경표를 모델로 발탁해 “5월 22일 무슨 날인지 알지? 업비트 피자데이지” 슬로건 아래 전개된다.두나무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22일, ‘업비트 피자데이’를 통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회원 참여형 기부 방식으로 확대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에게 피자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1만 3453판을 기부했다.올해 캠페인 역시 ‘나눔’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5월 8일까지 ‘피자 응원 카드 이벤트’를 진행,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따
-
현대해상 ‘마음 목적지’ TV광고 온에어...소비자 관심도 25%↑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한 신규 기업PR TV광고 ‘마음 목적지’편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현대해상은 보험의 가장 근본적인 가치인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집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화면 위에 떠 있는 ‘마음(하트)’아이콘에서 출발한다. 목적지를 알리는 지도 핀 대신 등장한 이 아이콘을 누르는 순간 현대해상의 여정이 시작된다. 하트 아이콘은 아이들의 놀이터, 중년 부부의 운동 현장, 산업단지, 사거리 교차로 등 보험이 필요한 우리의 일상 속 모든 곳을 향한다. 그리고 이 모든 장면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배우 이정재의 시선을 통해, 현대해상이 늘
-
"ETF 수익률 1위" 잇단 호평 '미래에셋자산운용' 3월 투자자 관심도 1위…삼성·KB 순
올해 3월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투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뒤를 이었다.업계에서는 올해 자산운용 시장규모가 2500조원 가까이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직접 참여가 매우 활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30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SNS 등 다양한 채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올해 3월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신한자산
-
코스피 6690.90 마감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9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88p(0.75%) 오른 6690.9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2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이다.이날 22.02p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간밤 기술주 중심의 뉴욕증시 부진을 반영하며 오전 중 보합권을 맴돌았다. 오후 들어 삼성전자가 상승 반전해 오름폭을 확대하자 지수 전반에 힘이 실리는 흐름이 이어졌다. 오후 1시33분께에는 6702.38을 터치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67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유가
-
KB금융, 야간 돌봄에 60억 투입…포용금융 외연 확대
KB금융그룹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야간 연장돌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맞벌이·야간 근로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2018년 교육부와의 750억원 규모 학교 내 돌봄 인프라 구축, 2023년 거점형 돌봄기관 500억원 지원에 이어 학교 밖 야간 돌봄까지 영역을 확장한 세 번째 축으로 평가된다.KB금융은 양종희 회장 체제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지난 27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마포구 야간 연장돌봄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종사자와 이용 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돌봄 환경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경조사·맞벌이·야간 근로·저
-
두나무·하나금융·포스코인터, 기와체인 동맹…SWIFT 대체 본격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하나금융그룹·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 '기와체인'을 글로벌 외환·무역결제 인프라에 적용하는 3사 동맹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하나금융그룹과의 1차 업무협약과 올해 2월 해외송금 기술검증(PoC) 완료에 이은 세 번째 진척으로, 국제금융통신망(SWIFT)을 대체하는 'K-온체인 금융'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두나무는 이날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금융·디지털자산·산업 간 융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계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