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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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자동차 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신개념 차량용 LED 조명모듈 공개
LG이노텍이 자동차 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신개념 LED 조명모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후미등, 방향지시등 같은 차량 외장 조명을 휴대폰 충전케이블 수준의 얇고 날렵한 선(線)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LG이노텍은 광(光)선폭 3밀리미터(mm)의 가느다란 라인(line)에서 밝고 고른 빛을 내는 차량용 초슬림 라인조명모듈 '넥슬라이드(Nexlide)-L'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라인조명모듈은 차량 외장용 LED 조명 중 가장 얇은 라인을 구현한다. 기존 제품은 최소 광선폭이 8mm 정도였다. LG이노텍은 독자 개발한 'LED 발광 구조설계 기술'을 적용해 '넥슬라이드-L'을 구현했다. 본래 점(點) 광원인 LED를 이용해 얇고 긴 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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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암호화폐 투자문화 정착 위해 미콘커뮤니티와 MOU 체결
아시아경제TV(대표 김현우)가 미콘커뮤니티(회장 조재도)와 암호화폐시장 건전성 강화와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시아경제TV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세계적인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인 블록체인 시대 흐름에 편승해,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하고 건강한 문화 확립을 위해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양사는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및 지식데이터를 활용해 질 좋은 콘텐츠를 방송으로 송출한다는 계획이다.아시아경제TV는 블록체인 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과 예견하며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건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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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0월 한달간 SNS 관심도 1위…엔씨소프트는 하락
국내 게임산업의 양대 주축인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SNS관심도를 조사한결과 10월 한달간 많은 관심을 받은 업체는 넥슨인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가 31일 소셜매트릭스를 통해 한달간(10/1~10/31) 조사한 두 업체 간의 비교결과 넥슨이 1만8,381건이고, 엔씨소프트는2,754건으로 마비노기 이슈가 있는 넥슨이 훨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넥슨의 긍정적 키워드는 기쁜, 공감, 폭소, 친절한 등이고, 부정적 키워드는 여혐, 논란, 민폐, 경고하다 등으로 검색됐다. 엔씨소프트의 긍정적인 키워드는 적극적, 귀엽다, 기대하다, 아기자기한 등이며, 부정적 키워드는 이상하다, 금품, 논란, 원성 등이 상위 키워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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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해물과 닭을 소재로 한 '찜 도시락' 3종 출시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전국 320여개 매장을 통해 찜 도시락 3종이 출시했다.지난 1일에 출시 된 찜 도시락 3종은 해물찜과 닭찜으로 도시락으로 오징어, 홍합, 곤이,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과 야채를 매콤하게 볶아낸 '황제해물찜 도시락'과 부드러운 닭고기와 다양한 야채에 편곤약과 당면을 더해 감칠맛은 물론 식감까지 살린 '영양닭찜 도시락', 통오징어를 더한 해물찜과 닭날갯살을 더한 닭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찜~한 박스'로 구성됐다.황제해물찜 도시락과 영양닭찜 도시락은 푸짐한 찜 요리에 흑미밥과 소고기 미역국, 4구 반찬, 삼채샐러드 등 다양한 곁들임 메뉴까지 더해졌으며, '찜~한 박스'는 1인분만 요리하기 어려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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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자영업자 위해 두팔 걷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중소 프랜차이즈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미스터리 쇼핑’을 운영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지금까지 중소형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27개 사와 약 1,200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밝혔다.모니터링 요원은 영업사원, 상품 MD, 영양사, 위생 안전 담당자 등 다양한 직무의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로 구성되며, 고객사의 타깃에 맞는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선발된다.미스터리 쇼핑 요원들은 본사 가이드라인 및 평가 항목과 방법 등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뒤 조사를 진행하며, 이후 CJ프레시웨이 영업전략팀에서 해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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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프랑스 기업과 손잡고 프리미엄 치즈 선보인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프랑스 치즈 전문 기업과 손잡고 B2B(사업자 간 거래) 식자재 시장에 프리미엄 치즈를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프랑스 치즈 전문 기업 '벨(Bel) 그룹'과 B2B 경로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통해 대표 브랜드인 '더 래핑 카우 (The Laughing Cow)'와 프랑스 No.1 크림치즈 브랜드인 '끼리(Kiri)'의 프리미엄 치즈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벨그룹은 153년 전통의 세계 3위 브랜드 치즈 제조사로 치즈를 즐겨 먹는 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1921년 출시된 더 래핑 카우는 조각 치즈를 기준으로 하루에만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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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이츠웰 짜먹는 간식' 2종 출시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아이들이 한 손에 잡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짜먹는 형태의 키즈 전용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이츠웰 ‘짜먹는 카카오 양갱’과 ‘짜먹는 곤약젤리 요구르트’로 휴대성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것이 특징이다. ‘짜먹는 카카오 양갱’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한천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기존 양갱과는 달리 팥앙금에 리얼초콜릿을 가미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으며, 스틱형으로 제작되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파우치 형태의 ‘짜먹는 곤약젤리 요구르트’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을 함유한 8kcal의 저칼로리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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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그린테리아 셀렉션’ 개점 100일 행사 개최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스마트 프리미엄 급식 사업장 ‘그린테리아 셀렉션(Greenteria Selection)’의 개점 100일을 기념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1일, CJ제일제당 본사에 위치한 그린테리아 셀렉션에서는 개점 100일을 맞아 기존에 제공되던 ‘탕과 찌개, 철판과 오븐 요리, 구이류’로 구분된 평소 식단과 다르게 고급 호텔 조식의 콘셉트를 살린 ‘세미 뷔페(Semi-Buffet)’ 형식으로 꾸며졌다.한방 갈비찜, 미니 잔치국수, 게살 볶음밥, 후라이드 치킨, 돈육 잡채, 참치 다다끼 샐러드, 각종 타르트와 쿠키, 각종 신선 과일 등의 풍성한 메뉴로 개점 100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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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소 협력사 대상 ‘상생협력 아카데미’ 진행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중소 식품 제조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30일 CJ제일제당 센터에서 25개 협력사 임직원 총 30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 연구원들이 식품 이물조사법 및 실습,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제조 관리기준)’ 관리 포인트, 유통기한 관리 등을 교육해 CJ프레시웨이의 품질관리 역량이 중소 협력사에 이전될 수 있도록 도왔다.특히 올해부터는 기본과정을 수료한 협력사 9곳을 대상으로 마스터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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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 "AI, 반드시 가야할 길"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IFA 2018'에서 기조연설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TV와 스마트홈, 로봇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인공지능(AI)은 되면 하고, 안 되면 안 하고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라고 말했다.조 부회장은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딩 서비스, 5G(5세대 통신)가 합쳐지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업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인공지능은 하나로 존재하기 보다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직접 연결된다"며 "수많은 데이터가 이동함에 따라 5G도 반드시 필요하다. 네가지 요소를 카테고리로 분류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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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수제 돈까스 브랜드 ‘동명카츠’의 전국 진출 힘 보탠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테이크아웃 수제 돈까스 브랜드 ‘동명카츠’의 전국 진출에 힘을 보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 던케이투에스(이재종 대표)와 식자재 공급과 상호 간 상생 발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 던케이투에스에서 운영 중인 동명카츠 직영점 및 전국 단위 가맹점 30여 곳에 연간 20억 원 규모의 엄선된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동명카츠의 주력 메뉴인 돈카츠 메뉴에 들어가는 국내산 냉장 돈육은 물론, CJ프레시웨이의 글로벌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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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심각해도...중소기업 68.7%는 '인력 부족'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오히려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원 수 300명 미만의 국내 중소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68.7%가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8년 조사 당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한 기업 비율(46.9%)보다 무려 22.0%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중소기업의 직원 채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의 35.0%가 '대기업에 비해 낮은 연봉 수준'이라고 밝혔다. '구직자의 높은 눈높이'(29.9%)와 '구직자들이 기업에 대해 잘 몰라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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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본, 中 위챗마켓국제연맹과 전략적 제휴
글로본을 포함 8개 기업이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기업으로 선정돼 중국 위챗마켓 국제연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중국 위챗마켓 국제연맹에 따르면 코스닥상장사인 글로본과 코스앤코, 듀이트리 등 K뷰티 기업 5곳과 코넥스상장사인 휴럼, 코스닥상장사 현성바이탈, 정부 6차산업 인증기업인 마이산현미발효밥 등 3곳을 중국 위챗사업자들을 위한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하고 향후 프로젝트에 있어 공동협력관계를 형성하기로 했다.중국 위챗마켓 국제연맹(부회장 이종군)은 5천만명 위챗마켓사업자들의 건전한 전자상거래를 유도하고, 상품성과 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을 선별해내기 위해 위챗 총회(8월11일, 중국 광저우)를 통해 설립된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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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 미세먼지 관리'…KT,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시스템 구축
KT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이 구축한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공기질 측정기’, ‘미세먼지 상황실(관제센터)’, ‘미세먼지 SMS 알림 체계’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은 낙동강 유역과 인근 산업단지의 미세먼지 측정과 대응 그리고 확산 차단을 담당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미세먼지 상황실에서 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상시 확인하고, 측정 수치가 모니터링 기준을 초과할 시 담당 공무원이 SMS를 이용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지방자치단체에 상황을 전달해 오염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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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견·중소 97% "5년 이내 AI 도입"
한국 중견·중소기업 대다수가 5년 이내에 AI(인공지능) 기술을 기업 운영에 도입할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는 국내 중견·중소기업 102곳을 포함, 전 세계 33개국 2766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1~3월 ‘글로벌 성장 바로미터(Global Growth Barometer)’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언제 AI를 도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내 응답 기업 97%가 “5년 이내”라고 답했다. 특히, 2년 이내에 AI 기술 도입을 원한다고 응답한 중견·중소기업은 국내 87%인데 반해 글로벌 기업 67%로 나타났다. 한국 중견·중소기업이 AI 기술 도입에 얼마나 강한 기대를 품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조사 결과다. 한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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