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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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버클리 음대 부문 CJ음악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미래 음악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한 ‘2019 버클리 음대 부문 CJ음악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9일 서울 CJ제일제당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영광의 주인공은 은정아(25, 경희대, 재즈피아노), 신현경(27, 이화여대, 콘트라베이스), 권다솔(27, SJA 실용음악전문학교, 재즈피아노), 하수빈(27,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 권희령(24, 동덕여대, 피아노), 이주영(20, 필리핀 Faith Academy, 기타) 등이다.2019년 버클리 음대 부문 CJ음악장학생 공모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고, 총 50여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후 CJ문화재단이 1차 서류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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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화 방산계열사, 현충일 앞두고 합동 참배·묘역 헌화 진행
한화그룹 방산계열사(㈜한화·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가 현충일을 앞두고 29일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소재)을 방문해 합동 참배, 묘역 헌화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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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롯데 인도 R&D센터’ 방문…현장경영 지속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인도 현지 사업장을 돌아보며 글로벌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지주는 황각규 부회장이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3박 6일의 일정으로 인도 첸나이, 아마다바드 등의 지역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황각규 부회장은 28일(현지시간), 올 하반기 ‘롯데 인도 R&D 센터(가칭)’가 들어설 마드라스 인도공과대학(IITM)의 리서치파크를 방문했다. 롯데 인도 R&D 센터는 최근 롯데그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의 글로벌 거점이 될 전망이다. 황 부회장은 내부 공사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첸나이 지역에 위치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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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연세대학교와 AI 연구개발·기술교류 MOU 체결
두산그룹은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와 제조산업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연세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두산그룹 이현순 기술담당 부회장과 연세대 김용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제조산업 AI 기술개발을 목표로 두산그룹과 연세대 간 △공동연구 수행 및 기술정보 교류 △연구인력 교류 △산업자문 및 교육에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두산은 연세대와 지난해부터 ‘AI 기반의 건설기계 고장 감지 예측 기술(Prognostics Health Management, PHM)’에 대한 산학 과제와 학술 연수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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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 제안 수용 불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및 나주시의 갈등의 불씨였던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과 관련해 나주시가 2020년부터 30억 원 조성을 제안한 데 대해 광주시가 기대에 못 미친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보여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 광주시와 전남 나주시가 5년여 동안 갈등을 빚어 온 빛가람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은 또 다시 순연될 것으로 보인다.나주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을 포함해 혁신도시에서 징수한 지방세가 총 1천101억원인데 비해 지출은 1천962억원으로 재정 적자가 계속돼 지방세 전체를 기금으로 조성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이와 함께 나주시는 2020년부터 복합혁신센터, 빛가람 페스티벌, 발전재단 등 혁신도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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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 대학생 대상…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탐방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탐방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탐방은 맞춤형 지역 인재 육성의 하나로, 지난해 시작된 이후 9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기관 및 공공기관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신청공고 즉시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어왔다.상반기 탐방은 23일 호남대를 시작으로 28일 조선대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탐방은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무역학과, 법학과 등 20개 이상 학과 재학생 80명이 참여해 한국전력공사, 한전케이디엔(KDN), 한전케이피에스(KPS) 등 에너지 관련기관 2~3곳을 둘러보는 내용으로 추진됐다.28일 탐방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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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개 기관과 치매 인식개선 업무협약 체결…돌봄가족 지원
롯데는 24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중앙치매센터, 보바스기념병원과 치매환자 돌봄가족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사장,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 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는 현재 7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치매환자 돌봄가족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 '토닥토닥' 운영할 계획이다. ‘토닥토닥’은 치매돌봄 가족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서로 토닥이며 의지할 수 있길 바란다는 의미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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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독자적 리더 양성 프로그램 '승진후보자과정' 세계무대 첫선
한화그룹은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ATD2019 ICE(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 인적자원개발협회 주관 박람회)에서 한화그룹만의 독자적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승진후보자과정’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발표에서 한화그룹은 조직에 영감을 불어넣는 리더를 찾고 육성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그 해결책을 해외 각지에서 모인 수백 명의 인재개발 담당자 앞에서 선보였다.주한미군 사령관 출신인 버나드 샴포 한화디펜스 부사장이 직접 기조연설의 연사로 나섰다. 발표에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세계 각국의 인재개발 담당자들의 깊이 있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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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 포켓 와이파이 대여 서비스 오픈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가 와이파이 도시락 대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포켓 와이파이라고도 불리는 와이파이 도시락은 세계 국가별 통신사의 데이터망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데이터로밍 단말기다. 이 작은 기기 하나로 전 세계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데이터 유료 로밍 서비스보다 속도도 빠르며 특히 여러명이서 공유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적다. 현지 도착 시 다른 전화번호로 바뀌는 유십칩과 달리 국내에서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지난 15일 와이파이 도시락 대여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 롯데제이티비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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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25호점까지 늘린다
사진 설명 :롯데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여성가족부 김희경 차관, 국방부 서주석 차관,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가족의 양육 지원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그 중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mom편한’의 첫 번째 사업으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이 보육시설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군 관사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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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지속성장 토대 마련"
롯데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를 비롯한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 임직원 외에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한국경영자 총협회 김용근 부회장, 서울대학교 이경묵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해 롯데 노사의 상생과 화합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2015년 선포한 가치창조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와 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구성원들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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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비스프리브랜드 탄생 10주년 맞아 감각적 디자인으로 '리뉴얼'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비스프리(Bisfree)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비스프리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락앤락비스프리 시리즈의 핵심은 ‘모노톤파스텔’ 컬러의 뚜껑이다. 주방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색상으로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단순한 밀폐용기를 넘어 인테리어 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먼저 새로워진 ‘락앤락비스프리스테커블’은 기존 꽃무늬 패턴과 강한 와인 컬러를 벗고, 무지 디자인에 은은한 라이트그레이와인디핑크 색상으로 변신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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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주4일 근무' 부분 시행…최태원 회장 '행복하게 일하는 문화' 조성 앞장
국내 대그룹이 주4일제 시행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SK그룹에 따르면 SK그룹의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 두 곳이 격주로 '주 4일 근무'를 시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성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돼야 '사회적 가치'를 원활하게 창출할 수 있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지론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지주회사인 SK㈜는 지난 1분기부터 전사적으로 한 달에 두 번의 금요일을 쉬는 격주 '주 4일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됐는데 보통 매월 둘째주, 넷째주 격주로 쉬며, 휴무 일정은 근무 예측 가능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1년 단위로 정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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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사민정협, 전남형 일자리모델 방만 마련 논의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전남형 일자리 모델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는 2019년 제1차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노측에서는 한국노총 전남본부, 사측에서는 전남경영자총협회, 민에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회의는 2018년 노사협력 사업 성과 및 2019년 계획보고에 이어 고용노동부의 노동정책 방향, 일자리 창출 방안, 노동현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통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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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동남아 시장 확대 가속…베트남 1, 2위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SK그룹이 베트남 1위 민영기업인 빈그룹(Vingroup)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K그룹은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그룹 지주회사 지분 약 6.1%를 10억 달러(한화 약 1조18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두 회사는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신규사업 투자는 물론 국영기업 민영화 참여와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빈그룹은 베트남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23%를 차지하는 시총 1위 민영기업으로, 부동산 개발(빈홈/빈컴리테일), 유통(빈커머스), 호텔/리조트(빈펄) 사업을 비롯, 스마트폰(빈스마트), 자동차(빈패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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