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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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계열사들, 독거노인·취약아동 지원 등 사회공헌 전개
태광그룹은 그룹과 각 계열사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는 다음달부터 독거노인 대상 말벗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대상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오는 25일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취약계층 아동 자립을 위해 2013년 5월 시작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2023년까지 연장해 10년간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아동생활시설인 송죽원에서 건물 외벽을 재단장했다. 흥국화재는 지난달 서울 은평구 연천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티브로드는 지난달부터 방송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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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화 불꽃로드’ 진행
한화그룹이 창업과 취업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꿈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 불꽃로드’는 다양한 꿈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업,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정기간의 국내외 여행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기존의 소외이웃 지원이나 메세나 활동 등의 사회공헌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창업, 취업을 준비하는 일반인들로 대상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까지 세 번의 불꽃로드 캠페인에 지원한 팀은 10만팀, 인원으로는 18만명에 이른다. 평균 3,500:1의 경쟁률을 뚫고 29개팀, 130여명이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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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차입금 1억5천만달러 조기 상환...부채비율 개선·순익증가 기대
두산밥캣이 차입금 1억5,000만달러(약 1,755억원)를 조기 상환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번을 포함해 지난 2014년 이래 일곱 차례에 걸쳐 총 8억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두산밥캣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6월 현재 8억3,700만 달러로 50% 이상 감소했으며, 부채비율은 2019년 3월 말 기준 80.1%에서 약 7.2% 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도 기대된다. 두산밥캣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실적 상승과 효율적인 Cash Management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이를 재원으로 지난해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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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국 통상·안보 환경, 조선말 개화기 닮은 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허창수 회장이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미국 전직 하원의원단을 만나 최근 미중 통상갈등과 북미대화 교착 등 한국을 둘러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경련은 20일 김창준미래한미재단(이사장 김창준, 한국인 최초 미국 하원의원 역임)과 공동으로 ‘미국 전 하원의원단 초청 한미 통상 및 안보 현안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에는 마조리 마골리스(힐러리 클린턴과 사돈) 의원 등 6명의 친한파 전직 하원의원단이 각각 통상·안보 세션의 토론자로 참석해, 최근 미중통상전쟁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이슈에 대해 미국 정계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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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부총리 접견 사업 협력 논의
조현준 회장이 지난 19일 한국을 방문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20일 밝혔다.후에 부총리는 재무부와 투자기획부, 중앙은행 등을 관할하는 베트남의 경제 컨트롤 타워다.이날 면담에서 조 회장은 바리아붕따우성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 등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조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 효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베트남 후에 부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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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수출위기 타개 위한 ‘수출지원 거버넌스 실무위원회’ 긴급 소집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중 무역분쟁 심화, 글로벌 경기 악화 등에 따른 지역수출위기 대응을 위해 수출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수출지원 거버넌스 실무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역 수출지원기관 10곳이 각 기관의 수출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수집된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기업 애로사항으로는 영세한 지역기업의 여건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출마케팅 및 통·번역 등에 따른 고급인력 인건비에 대한 애로가 가장 높았고, 해외마케팅활동비 지원이 직접사업비에 한정됨에 따라 해외판로 개척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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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오래된 텀블러와 물병 바꿔주는 '캠페인 시즌 2’ 진행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밀폐용기와 프라이팬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꾸세요 캠페인 시즌 1의 성원에 힘입어, 오래된 텀블러와 물병을 대상으로 ‘바꾸세요 캠페인 시즌 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음 달 7일까지, 락앤락의 라이프스타일 매장인 플레이스엘엘 안산점과 송파점을 비롯한 수도권 직영점 다섯 곳에서 이어진다. 지난 시즌 1 당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르며, 플레이스엘엘 매장 두 곳에서만 진행하던 것을 이번에 직영점 다섯 곳으로 늘렸다. 특히 밀폐용기와 프라이팬뿐 아니라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여름철 수요가 높아지는 텀블러와 물병으로 시즌 2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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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조르디 사발과 앙상블 초청 ‘2019 한화클래식’ 개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9’의 무대가 오는 22일(서울), 23일(서울), 25일(대전) 총 3회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화클래식은 전 세계 수백만 음악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인물, ‘조르디 사발’과 그의 앙상블을 초청한다.오늘날 가장 재능이 많은 음악인 중 하나로 평가받는 조르디 사발의 음악적 특징은 특정 지역의 고음악뿐만 아니라 어느 시대, 여러 나라의 민속음악을 아우르며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적으로는 스페인, 보다 구체적으로는 카탈루냐 지방의 시대음악 연구에서 출발했다.음악을 연주하는 그의 무기는 오늘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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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환경호르몬 없는 ‘비스프리모듈러’ GS홈쇼핑 특별 방송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비스프리모듈러’ 여름한정 구성 상품을 GS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1시 40분부터 GS홈쇼핑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락앤락의 베스트 아이템인 ‘비스프리모듈러’ 인기 품목과 여름맞이 특별 구성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비스프리모듈러 시리즈는 탁월한 밀폐력은 물론이고,99% 항균∙항곰팡이 실리콘 패킹을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침투를 막아 여름철 특히 인기가 높다. 뚜껑 겉면에 6mm 높이의 숨겨진 캡이 있어 적층이 수월해 냉장고 정리에도 유용하다. 이번 방송에서 락앤락은 260ml에서부터 2.1L까지 총 17종 최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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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형연료제품(SRF) 사용 신고 불허가 처분” 정당 입장 발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담양군 대전면 소재 제지공장 SRF 불허가 처분의 언론보도와 관련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에 대한 군의 입장을 17일 발표했다. 담양군 대전면 소재 제지공장에서 2018년 10월 소각시설 연료인 SRF 사용을 30%에서 100% 사용하겠다는 신고를 수리해 줄 것을 신청했으나, 담양군은 “제1종일반주거지역 경계에 입지해 악취, 소음, 폐수, 특히 소각시설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등으로 인하여 회사의 사익적 이익보다 지역의 생활환경과 주민 건강을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공익적 이익이 더 크다”라는 이유로 담양군은 이를 불수리 처분했다. 이에 공장 측에서는 전라남도 행정심판위원회에 불수리 처분 취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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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미국서 ‘SK글로벌 포럼’ 개최… 미래 핵심인재 확보 나섰다
SK 주요경영진이 미국에서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 및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SK는 지난 1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저지주와 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각각 ‘2019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SK 글로벌 포럼은 에너지∙화학, ICT, 반도체, 바이오 등 SK 핵심 성장동력 분야에서 미국 현지의 핵심인재들을 초청해 SK 성장전략을 토론하고 최신기술 및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 포럼은 SK의 신산업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글로벌 핵심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현지의 글로벌 기업 엔지니어와 학계 및 연구소의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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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급변하는 경영환경…전략 행보 가속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전자계열 관계사 사장단을 잇따라 소집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부문별 경영 전략 및 투자 현황을 직접 챙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전자는 16일 이 부회장이 지난 14일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IM부문 사장단으로부터 전날 개최된 'IM부문 글로벌전략회의' 결과를 보고 받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 선행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고동진 IM부문장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부회장은 IM부문의 하반기 경영전략을 재점검하고,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말고 미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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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영국 CSR보고서 국제 경쟁 ‘CRRA’서 두개 부문 입상
㈜두산은 영국의 지속가능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제공기관인 CR(Corporate Register)사가 주관하는 CSR보고서 국제 경쟁 CRRA(Corporate Register Reporting Awards)에서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은 ‘중대성 연계(Relevance & Materiality)’와 ‘투명성(Openness & Honesty)’ 등 두 개 부문에 걸쳐 각각 5위에 랭크됐다. 이번 수상으로 두산은 CSR보고서의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성을 입증하고,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CRRA는 전 세계 기업들의 CSR보고서를 대상으로 8개 부문에 걸쳐 우수성을 평가하는 국제 경쟁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 세계 6만여 명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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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투고텀블러’ 캠페인 성황…열띤 참여 속 흥행 이어간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지난 5일 강남에서 진행한 ‘투고텀블러(TO GO:가지고 가다)’ 캠페인의 1차 흥행에 이어 오는 15일과 22일 각각 동대문과 건국대 인근에서 2차, 3차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락앤락 투고텀블러는 일회용 컵 없는 커피생활을 제안하는 이색 환경 캠페인으로, 락앤락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하는 동시에 기부 활동을 연계하면서 사람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1차 캠페인은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강남역 인근 강남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캠페인 시작 전부터 인근의 수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몰리며 환경을 위한 기부에 기꺼이 참여했고,행사 종료 시각인 오후 7시까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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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세계 최대 ‘라스베가스 라이센싱 엑스포’ 참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가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센싱 엑스포’에 참가,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프렌즈를 전개하는 카카오IX(대표 권승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라이센싱 엑스포 2019’에 참가해 대한민국 캐릭터 IP의 우수성과 성장성을 성공적으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라이센싱 행사로 손꼽히는 ‘라이센싱 엑스포’는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의류, 패션, 아트 & 디자인, 자동차, 브랜드 및 상표,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게임, 스포츠 등 라이센스 업계의 모든 산업 및 전세계 메이저 리테일러, 머천다이저, 에이전트의 집합소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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