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일승, 주가 급등…트럼프 “美 조선업, 한국의 협력 필요”
일승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시간외 매매에서 일승 주가는 종가보다 10% 오른 3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승의 시간외 거래량은 51만1389주이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군함과 선박의 보수·수리·정비(MRO) 분야에서 한미간 협력을 강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국내 조선사들의 관련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국 조선사들이 세계적인 건조 군함 능력을 토대로 향후 미군을 상대로 한 MRO 사업도 크게 확대할 수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7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사람은 이른 시일 내 만
-
케이에스피, 주가 급등…트럼프 "美 조선업, 韓에 SOS" K-조선주 들썩
케이에스피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시간외 매매에서 케이에스피 주가는 종가보다 3.66% 오른 4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에스피의 시간외 거래량은 7만3235주이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군함과 선박의 보수·수리·정비(MRO) 분야에서 한미간 협력을 강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국내 조선사들의 관련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국 조선사들이 세계적인 건조 군함 능력을 토대로 향후 미군을 상대로 한 MRO 사업도 크게 확대할 수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7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사
-
LGU+, 3분기 영업이익 2460억원…전년비 3.2% ↓
LG유플러스(032640)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8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순이익은 1349억원으로 13.9% 줄었다.영업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2.9% 늘어난 2조9904억원을 기록했다.별도 기준으로는 3.5% 늘어난 것으로, 매출 확대 요인으로 LG유플러스는 기업 인프라 부문과 스마트홈 부문의 성장을 꼽았다.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업회선 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은 8.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AI 컨택센터(AICC) 등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을 포함한 설루션 사업
-
KT, 3분기 영업이익 4641억원…전년비 44.2% ↑
KT(030200)가 지난 3분기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KT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6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6조654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순이익은 3832억원으로 32.9% 늘었다.별도 서비스 매출은 4조690억원으로 같은 기간 1.2% 성장했다.먼저 무선서비스 매출은 비대면 채널 유통망 확장과 로밍 사업 및 알뜰폰(MVNO) 사업의 성장으로 작년 동기 대비 2% 성장했다. 반면 유선 사업은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했다.미디어 사업은 인터넷TV(IPTV) 가입자 순증을 유지했으나,
-
LG생활건강 노사, 청주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LG생활건강(051900) 노사가 함께 충북 청주시 우암동 일대에서 연탄 3000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정철용 LG생활건강 생산총괄 전무와 임재성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주시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TP공장, 청주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오후 LG생활건강 노사는 3개조로 나눠서 열 다섯 가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송했다. 한 집당 연탄 200장과 생활용품 1세트가 전달됐다. 이날 연탄 200장을 지원 받은 이두이 할머니(83)는 "LG 직원들이 직접 집까지 와서 연탄을 잔뜩 가져다 주니 정말 고맙고
-
삼표시멘트, 3분기 시멘트업계 관심도 1위…한일시멘트·쌍용C&E 순
삼표시멘트가 올해 3분기 국내 시멘트업계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뉴스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시멘트사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삼표시멘트(038500) △한일시멘트(300720) △쌍용C&E △성신양회(004980) △고려시멘트 △아세아시멘트(183190) △한일현대시멘트(006390) △한라시멘트 등이다.이번 분석에서 삼표시멘트가 4556
-
넷마블, 3분기 영업익 655억원…흑자 전환
넷마블(25127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6473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148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집계됐다.3분기 해외 매출은 5005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 분기 대비 1%p 증가한 77%를 기록했다.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3%, 한국 23%, 유럽 13%, 동남아 8%, 일본 7%, 기타 6%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가 유지됐다.상위 매출 게임은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13%),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8%), 잭팟월드(8%), 랏차슬롯(7%), 캐시프렌지(7%), 레이븐2(6%) 순이었다. 장르별 매출 비
-
BGF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912억원…4.8% 증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2조3256억원, 영업이익이 9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4%, 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반면 순이익은 69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0.1% 줄었다. 올해 누적 매출은 6조48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1% 감소했다. BGF리테일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상반기 내내 이어진 주말 우천 등 비우호적인 기상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3분기에 신규 점포 출점이 꾸준히 이어진 점과 두바이 초콜릿, 생과일 하이볼, 간편식 등의 차별화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
-
"트럼프 당선에 우크라 재건 '급물살'…SG, 실체 있는 수혜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건사업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1위 아스콘 업체 SG(255220)가 실질적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SK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SG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통해 유의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대표적 업체"라고 분석했다.SG는 이미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우크라이나 현지 아스콘 생산·포장 업체 2곳으로부터 총 35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또한 7월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우크라이나 도로 복구 사업 공동 추진을 발표하며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SG의 우크라이나 진출은 자체 개발한 '에코스틸아스콘'
-
대신證 "비에이치아이, 美원전 시장서 날갯짓…리레이팅 기대"
원전 기자재 업체 비에이치아이(083650)가 미국 원전 시장 재건 움직임에 힘입어 2025년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6일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원자력 발전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확산되고 있다"며 "비에이치아이는 원자력 부문 실적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재평가(리레이팅)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미국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고 있다. 퓨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원자력 발전 지지율은 공화당 67%, 민주당 50%로 나타났다. 특히 원자력 재건 관련 법안들은 초당적 협력을 통해 빠르게 처리되고 있다. 지난 3월
-
"온라인보다 착한 가격" 호평받은 '이마트' 3분기 소비자 관심도 1위
신세계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이마트가 올해 3분기 국내 대형마트 4사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했다.코스트코와 홈플러스가 뒤를 이은 가운데, 직전 분기 대비 대형마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이마트(139480)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
현대자동차, 제3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전시…상품 관심도 급증
현대자동차(005380)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전시하며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이니시움(INITIUM)'은 현대차가 27년간 연구한 수소전기차 기술의 집약체로, 앞서 현대차는 지난 달 31일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차량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과 함께 현대차그룹
-
기내식 호평 '대한항공' 3분기 여행객 관심도 압도적 1위…아시아나항공 4위 폭삭
올 3분기 국내 항공사들 가운데 여행객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대한항공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주항공과 진에어 순으로 조사됐다.대한항공과 함께 항상 빅2를 형성했던 아시아나항공이, 비록 포스팅 수 순위이긴 하지만 4위로 내려앉아 눈길을 끌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항공사 10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대한항공(003490) ▲제주항공(089590) ▲진에어(272450) ▲아시아나항공(020560) ▲에어부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9.2조…반도체 영업익 4조원 밑돌아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3분기 핵심 사업인 디바이스설루션(DS,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3조 원대에 그치면서 총 9조183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조1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7.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은 79조9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35% 증가했으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0조1009억원으로 72.84% 늘었다. 3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29조2700억원, 영업이익 3조8600억원을 기록했다.시장에서는 잠정 실적 발표 이후 눈높이를 낮춰 DS 부문이 4조2000억원 안팎의
-
삼성중공업, 3582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온라인 관심도↑
삼성중공업(010140)은 아시아지역 선사와 358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척(약 56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불의 58%를 달성하고 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LNG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라며 "현재 협상중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안건 등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삼성중공업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만3492건의 정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