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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GM 배터리 합작법인 단독 전환…"ESS로 북미 공략"
삼성SDI가 미국 배터리 사업의 전략을 다시 짠다. 미국 완성차업체 GM과의 배터리 합작법인을 단독 법인으로 전환한다. 지난 2024년 GM과 2조2930억원 규모의 미국 배터리 공장 투자를 확정한 지 약 2년 만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11일 삼성SDI는 이사회를 열고 GM과의 합작법인 SDI-GM 시너지셀즈 홀딩스의 GM 보유 지분 49.99%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삼성SDI 50.01%, GM 49.99%의 지분 구조에서 삼성SDI가 지분 100%를 보유하는 단독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이다.이번 결정은 지난달 말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미국 사업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삼성SDI는 "미국 현지에 각형 LFP 및 ESS 전용 생산라인 구축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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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 사이버보안 인증시험 자격 확보…B2B 대응력 강화
LG전자가 유럽 사이버보안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자체 시험 역량을 확보하며 제품 개발과 인증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 전장과 공조 등 B2B 사업에서 고객사의 보안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LG전자 CTO 산하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로부터 유럽 무선기기지침(RED)의 사이버보안 규제 관련 지정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유럽 무선기기지침은 유럽에서 유통되는 무선통신 기술 적용 제품에 일정 수준 이상의 보안·안전 기술을 적용하도록 요구하는 규제다. 최근에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금융사기 등을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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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 헤리티지’ 전시…7년간 기술 진화 한눈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더블폰의 지난 7년간 기술 혁신 과정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삼성전자는 10일부터 삼성 강남 3층에서 ‘폴더블 헤리티지’ 전시 공간을 상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스토어 홍대와 청담에서도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 ▲디자인 스토리 ▲테크 스토리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2019년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 이후 최근 선보인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까지 삼성전자의 폴더블 기술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에서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연대기를 확인할 수 있다. 첫 인폴딩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를 시작으로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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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영하 30도, LG는 118도 고온수…히트펌프 기술 영역 넓힌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히트펌프의 적용 영역을 넓히는 기술 경쟁에 나섰다. 주거·생활단지 뿐만 아니라 산업 공정까지 히트펌프의 활용처가 넓어지면서 기술 경쟁도 고효율과 온도 대응력 중심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와 차세대 난방 기술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단일 압축기를 기준으로 영하 30도 이하의 극저온에서도 안정적인 난방과 온수 공급이 가능한 증기압축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LG전자도 최근 최대 118도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는 산업용 히트펌프를 공급하는 등 가정용을 넘어 산업 현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히트펌프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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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여름가전 신규 렌탈 프로모션…최대 18개월 요금 반값
코웨이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맞아 벽걸이 에어컨과 음식물처리기 등 여름철 생활 편의를 높이는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벽걸이 에어컨과 제로 음식물처리기 분쇄형을 신규 렌탈하는 고객에게 제품별로 최대 렌탈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용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도 최대 12개월 동안 렌탈료를 절반으로 할인한다.먼저 ‘벽걸이 에어컨’ 신규 렌탈 고객은 최대 18개월간 렌탈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은 상하좌우 4방향으로 바람을 자동 조절하며 파워냉방·제습·송풍·취침 모드 등을 지원해 공간과 상황에 맞는 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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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GS건설과 AI 데이터센터 ‘직류 배전' 공략
LS일렉트릭이 GS건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직류(DC) 배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차세대 직류 배전 기술 개발부터 핵심 전력기기 공급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 공동 대응한다.LS일렉트릭은 1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GS건설과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허윤홍 GS건설 대표,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AI 시대 핵심 전력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는 직류 배전 기술 협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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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8, 젊은층·여성까지 사로잡았다…대중화 ‘청신호’
갤럭시 Z 폴드8이 국내외 사전판매에서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젊은층과 여성 소비자까지 빠르게 흡수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화면과 생산성을 앞세운 기존 폴드의 소비자층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화하면서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의 글로벌 사전판매량은 전작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국내 사전판매량은 전작 대비 39% 늘었고 유럽에서도 20% 이상 증가했다. 미국에서도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사전판매 성과를 기록한 전작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초기 흥행에는 폴드8의 폼팩터 변화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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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英 백화점 ‘해러즈’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 특별 전시
LG전자가 영국 런던의 대표 럭셔리 백화점 ‘해러즈’에서 차세대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를 선보이며 현지 프리미엄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LG전자는 8월 7일부터 26일까지 해러즈 백화점 1층 외관을 장식하는 브롬튼 로드 쇼윈도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W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월평균 약 110만 명이 찾는 런던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쇼핑 거리다. 방문객들은 매장에 들어서기 전부터 LG 시그니처 올레드 W의 뛰어난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으며 쇼윈도에서 본 제품을 백화점 내부 LG전자 매장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 출시 이후 13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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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주차로봇 실증…“주차공간 50% 더 확보”
현대자동차, 현대위아, 현대건설이 구성한 현대차그룹 컨소시엄이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스마트실증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승인과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실증을 통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주차면 부족과 주차장 혼잡, 안전 문제를 로봇 기반 스마트 주차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검증할 계획이다.최근 차량 보유 대수가 늘어나고 특정 시간대에 주차 수요가 집중되면서 지하주차장의 공간 부족과 혼잡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운전자가 직접 빈 주차 공간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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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AI칩, LG는 냉각…전자업계 성장축 'AI 인프라'로 이동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사업 무게중심을 기업 대상(B2B) 영역으로 옮기고 있다. TV와 생활가전 등 전통적인 소비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삼성전자는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생태계 공략을 강화하고 LG전자는 냉각솔루션·전장·로봇 등 기업용 솔루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분기 생활가전과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에 더해 B2B 사업 확대 효과로 수익성을 방어한 반면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TV·생활가전 수익성이 악화됐다. 대신 삼성은 AI 메모리 등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LG전자는 B2B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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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샌디스크와 HBF 첫 표준 공개…AI 메모리 생태계 확장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함께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인 HBF(고대역폭 플래시)의 첫 표준 규격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4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서 HBF 표준을 처음 공개하고 AI 시대 메모리 인프라 전략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HBF는 HBM과 SSD 사이를 잇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으로 HBM 수준의 높은 대역폭과 낸드 기반의 대용량 저장 능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AI 추론 확산으로 폭증하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AI 추론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HBM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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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춤, 기아는 질주'...양사 실적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7월 판매 성적표가 엇갈렸다. 현대차는 국내 판매 부진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 약세로 글로벌 판매가 감소한 반면 기아는 하이브리드(HEV)를 앞세운 레저용차량(RV) 판매 호조와 전기차 신차 효과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희비를 갈랐다는 평가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7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한 31만8454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4만8113대로 14.4% 줄었고 해외 판매도 27만341대로 3.2% 감소했다. 현대차는 산업 수요 위축과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을 판매 감소 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지난 3월 협력사 안전공업 화재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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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신차 등록 85만대…친환경차 비중 57.8%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85만636대를 기록했다. 전기차(BEV) 판매가 두 배 이상 늘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고 친환경차 비중은 전체의 57.8%까지 확대됐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 분석' 보고서에서 고유가와 고환율, 부품 공급 차질 등 악재에도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조기 집행과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 전 수요 집중, 법인·렌터카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내수 시장이 소폭 성장했다고 분석했다.개인 구매는 고금리와 가계부채 부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반면 법인·대여사업자 구매는 10.5% 늘어난 29만6747대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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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V 구매 고객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공…"연말까지 1만 마일 적립"
제네시스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전기차(EV) 구매 고객에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네시스 전기차 고객에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고 전동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 차종은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 GV60 마그마다. 올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차량을 계약하고 출고를 완료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대한항공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일반 신용카드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기준(1500원당 1마일)으로 환산하면 1만 마일리지는 약 1500만원 이상을 결제해야 적립할 수 있는 규모다.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캐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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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와인즈 온 더 윙 2026' 5개 부문 수상
대한항공은 미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여행 전문 매거진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최한 '와인즈 온 더 윙 2026'에서 총 5개 부문(1위 1개·2위 2개·3위 2개)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와인즈 온 더 윙'은 세계 주요 항공사의 상위 클래스 기내 와인을 대상으로 최고의 와인 리스트를 선정하는 국제 경연대회다. 올해 2월 기준 세계 주요 항공사의 기내 와인을 대상으로 국제 와인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해 총 20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한항공은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와인 리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국가와 스타일의 와인을 균형 있게 구성하고 기내 환경과 기내식에 적합한 와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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