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LIG D&A 50년-31] 구본상 “판교 사옥은 우리 회사의 새로운 내일”
2009년 6월 22일 LIG넥스원 판교 사옥 기공식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기공식에는 구자원 회장, 구본상 사장, 이효구 사장을 비롯한 LIG 계열사 임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새롭게 도약하는 LIG넥스원의 상징인 판교 하우스가 첫 삽을 뜨는 역사적인 날이었다.구본상 대표이사 사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판교 사옥은 우리 회사의 새로운 내일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순간”이라고 정의한 후 다음과 같은 포부를 밝혔다.“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우리 LIG넥스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 업체들이 입주해 첨단 기술의 메카를 이루게 될 전망입니다. LIG넥스원은 이처럼 탁월한 입지 조건을 십분
-
[LIG D&A 50년-30] 첨단 항공전자전 사업의 모멘텀, 수리온 MC와 MFD
군 전술 정보통신체계(TICN)는 미래전인 네트워크 중심전(NCW)의 핵심 전장체계이다. TICN 사업은 음성 위주인 아날로그 방식의 군 통신망을 대용량 정보 유통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의 통신망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망 관리 교환체계, 대용량 무선전송체계, 소용량 무선전송체계, 전술이동통신체계, 전투무선체계 등의 분야로 이뤄졌다.TICN 사업은 2007년 탐색개발을 시작으로 2011년 체계개발이 진행됐다. TICN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방위산업체는 LIG넥스원을 비롯해 150여 개에 달했다. 그중 LIG넥스원은 2007년 8월 TICN 사업의 ‘다대역 다기능무전기(TMMR)’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2007년에는 방위산업체 최초로 포스데이타와
-
[LIG D&A 50년-29] 세계가 주목한, 하늘을 나는 어뢰 '홍상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방위사업청의 주도 아래 2000년부터 ‘홍상어’ 개발사업이 시작됐다. 2002년 탐색 개발 후 10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돼 2009년 6월 비로소 개발이 완료됐다. 2010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해 2012년 12월부터 4400t급 한국형 구축함(DDH-Ⅱ) 이상의 함정에서 운용되기 시작했다. 이로써 우리 해군은 백상어, 청상어, 홍상어 3종류의 대잠 어뢰를 보유하며, 완벽한 대잠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대잠 유도무기 홍상어는 어뢰의 기존 개념을 재정립한 획기적인 무기체계다. 구축함에서 수직으로 발사된 어뢰가 적 잠수함이 있는 해상으로 날아가 낙하산을 이용해 투하된 뒤 수중에서 주행해 표적을 공격하
-
동국인베스트먼트 750억 규모 '동국 미래성장 벤처펀드 2호' 결성
동국제강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동국인베스트먼트는 시그니처 블라인드펀드 ‘동국 미래성장 벤처펀드 2호’를 결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동국 미래성장 벤처펀드 1호’ 출범 1년여 만으로, 2호 펀드 결성 예정총액은 750억 원으로 설정했다. 관련 법령에 따른 그룹사 출자 규모는 450억 원(60%)이다. 300억 원은 외부 출자금 구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12월 이후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표 펀드매니저는 이환영 투자총괄본부장(CIO)이다. 이 본부장은 7월 3일 동국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업계 경력 총 24년의 벤처투자 전문가로 프리미어파트너스·스톤브릿지벤처스·효성벤처스 등을 거쳤다. 다양한
-
포스코홀딩스 2분기 업이익 8190억원...전년 동기比 34.9% 증가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등 전 부문에 걸쳐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됐다.포스코홀딩스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경영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9조2590억 원, 영업이익 8190억 원, 순이익 7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 34.9%, 순이익은 806.0% 증가했다.포스코홀딩스는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와 고환율 기조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이차전지소재 부문 흑자 전환과 인프라 사업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이후 연결기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원료 단가 및 유가 상승에도 판매
-
"소문난 잔치였나" HD현대重·한화오션 방산 사업 '제자리걸음'
2023년 한화오션 출범 후 HD현대중공업과의 방위 사업 주도권 경쟁이 격화하면서 양 그룹 차원의 자존심 싸움으로까지 번졌으나 정작 두 회사가 거둬들인 매출과 수익은 대립각을 세우기 이전과 비교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만큼의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게 실적 수치로 드러났다.<빅데이터뉴스>가 30일 양사의 2026년 상반기 방산(특수선) 사업 부문 경영 실적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소문만 요란했을 뿐, 정작 차려진 밥상은 여전히 먹을 것이 없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치적으로는 방산이 두 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기여한 영향은 없었다.상반기 한화오션의 방산 부문은 매출액이 6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5% 증가했
-
동국제강그룹, 미래 건축 인재 '럭스틸리에' 7명 임명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2026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럭스틸리에’(Luxteelier)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펠로우십 1기로 최종 선발된 대학생 7명을 ‘럭스틸리에’로 공식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럭스틸리에(Luxteelier)’는 동국제강그룹이 운영하는 건축 인재 네트워크 및 전문가 호칭이다. 고급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Luxteel)’과 ‘소믈리에(Sommelier)’의 합성어로, 건축과 디자인 분야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을 뜻한다.수여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1기 선발자를 대상으로 ‘럭스틸리에’ 임명장을 전했다고 그
-
대한조선, 상반기 영업익 1779억원…이익률 26.8%
대한조선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544억 원, 영업이익 9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6627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177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26.8%를 기록했다. 상반기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영업이익은 34.6% 증가한 것이다.대한조선은 올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19.7%)보다 영업이익(52.3%)의 증가율이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증명해냈다고 강조했다. 이는 주력 선종의 반복 건조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 관리 혁신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부연했다.분기별 수익성 추이를 살펴보면, 2분기 영업이익률은 26.9%로, 지난해 4분기(27.
-
STX엔진, 머스크 1.9만TEU 컨선용 친환경 엔진 첫 수출
STX엔진이 세계 2위 글로벌 해운사인 덴마크 머스크(MAERSK)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프로젝트에 친환경 엔진을 공급하며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첫 진출했다.STX엔진은 중국 뉴타임즈(NTS) 조선소와 1만9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총 14척(확정 8척, 옵션 6척)에 탑재될 선박용 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계약의 핵심은 친환경과 경제성을 모두 잡은 ‘하이브리드 엔진 공급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STX엔진은 선박 1척당 친환경 이중연료(DF, Dual Fuel) 엔진 2대와 디젤 엔진 2대를 각각 교차 공급한다. 가스와 디젤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이 방식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엄격한 환경 규
-
HD현대, 미국에 '조선소 건설 노하우' 전수한다
HD현대가 미국 현지에 배를 지을 수 있는 조선소 건설 노하우를 전수한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프레이저 인더스트리(Fraser Industries LLC)’와 ‘미국 조선산업 부흥을 위한 조선소 현대화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신종계 기술자문, 패트릭 켈리(Patrick V. Kelly) 프레이저 인더스트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월 정관 내 사업목적에 ‘디지털 엔지니어링·매뉴팩처링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을 새롭게 추가하며, ‘조선소 건설 종합 솔루션’을 미래
-
[LIG D&A 50년-28] 생산 역량 핵심 인프라 구미하우스 'L3동' 준공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본관인 L3동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1996년 12월 처음 증축 공사를 계획할 당시 구미공장 L3동은 통신공장으로 쓰이고 있었다. 수주량이 늘어나고 장기간 작업이 필요한 다양한 생산품을 취급하면서 작업 공간이 점차 줄어들었다. 이때 L3동 증축 공사를 확정 짓고. 1997년부터 공사를 진행하던 중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사태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그러다가 1999년 5월, 지하 1층 및 지상 1층만 완공했다. 이후 수 차례에 걸쳐 건물 준공을 계획했으나 추진되지 못하다가 2006년 8월 마감공사를 재개해 첫 삽을 뜬 지 10년이 지난 2007년에 완성됐다.L3동 증축 공사는 ‘기능 중심 공장으로 건립한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10년째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봉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광역시(울산) 울주군 취약계층에게 10년째 삼계탕을 나눔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울주군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500세대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17년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
-
HD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1조6451억원, 전년 동기比 72.5%↑
HD한국조선해양이 2분기에 9조원 가까운 매출과 1조6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 실적을 거뒀다.HD한국조선해양은 29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9270억 원, 영업이익 1조 64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생산성 향상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2%, 72.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6조3322억 원, 영업이익 1조399억 원을 기록했다.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7%, 120.6% 증가했다. HD현대삼호 역시 지난해보다 각각 11.9%, 43.7% 늘어난 매출 2조3714억 원과 영업이
-
조선산업, 미국 패싱하나...트럼프 제재 불구 中 점유율 역대 최고
전 세계 조선·해운산업에서 미국의 발언권이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선박에 대해 각종 규제를 취하고 있지만, 이를 비웃듯 전 세계 모든 선사가 중국 조선소에 배를 지어달라고 맡기는 등 ‘미국 패싱’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미국 조선업 부흥이라는 명분으로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노력이 기대했던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에 의문을 키우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체 대표 단체인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가 지난 23일 발표한 중국의 2026년 상반기(1~6월) 조선 지표를 보면, 신규 수주량은 DWT(재화 중량톤수)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
STX엔진-디노티시아, 창원 방산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키로
STX엔진은 디노티시아(Dnotitia Inc.)와 창원 방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방위산업 분야의 AI 활용 확대와 데이터 기반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투자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디노티시아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기획과 개발·운영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STX엔진은 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참여와 발전기 등 전력 인프라 설비 공급을 위해 협력한다.최근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방산 분야에서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AI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