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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영풍 측, 고려아연 공개매수 원천 무효"
MBK파트너스(이하 MBK)·영풍(000670)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010130)이 시장 질서 교란행위를 반복한 것과 관련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영풍 측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원천 무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려아연은 2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돌이켜보면 민족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습적으로 시작된 MBK·영풍의 적대적이고 약탈적인 공개매수 시도 이후 무려 40일 가까이 지났다"고 말했다.박 사장은 "MBK와 영풍은 추석 연휴 시작 직전인 지난 9월 13일 금요일 공개매수를 시작해 이어진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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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악의적 시장교란”…자사주 공개매수 나서
고려아연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이하 MBK)로부터 경영권을 사수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가 법원 결정을 무시하고 재차 가처분 신청을 낸 것에 대해 “시장 교란과 시세조정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려아연은 3일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다시 제기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전날 서울중앙지법은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을 상대로 제시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인수하려는 시도에 맞설 수 있게 됐다.법원의 결정에 따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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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공개매수…경영권 분쟁 새 국면으로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측이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서며, 영풍(000670)·MBK파트너스(이하 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이번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규모는 약 2조7000억원이다. 2일 고려아연은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320만9099주(15.5%)를 매수해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2조6635억원, 매수기간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다. 고려아연은 이번 공개매수로 최소 지분 5.87%, 최대 15.5%를 확보할 계획이다. 취득한 주식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량 소각한다. 특히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에는 베인캐피탈도 참여한다. 베인캐피탈은 순수 재무적투자자(FI)로 최대 51만7582주(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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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 “장형진 고문, 부끄럽지도 않냐" 일갈
이제중 고려아연(010130)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이 장형진 영풍(000670) 고문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24일 진행된 고려아연 CTO 이제중 부회장 및 핵심기술인력 기자회견에서 이제중 부회장은 "(영풍이) 석호제에서 경영실패로 환경오염과 중대재해를 일으켜 국민들께 빚을 지고 이제 와서 기업 사냥꾼인 투기 자본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이 부회장은 장형진 영풍 고문을 향해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냐"며 고려아연과 영풍의 갈등에는 장형진 고문이 중심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제중 부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고려아연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년 동안 피와 땀으로 일궈온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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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고려아연, 중국에 매각하는 일 없을 것” 재차 강조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고려아연(010130) 매각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중국에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영풍(000670)과 함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24일 MBK는 입장문을 통해 “일각에서 우리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들이 모두 중단될 것 같이 호도하고 있다”며 “이익에만 집중해 제품 품질을 저하할 것처럼 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협력업체들과 관계도 중단될 것으로 넘겨짚고 있다”며 “핵심 기술이 유출되고 심지어 인수 후에는 중국에 매각될 것 같이 말하고 있다. 이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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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개선이냐, 기업 약탈이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악화일로
고려아연(010130)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와 영풍(000670)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들은 최 회장이 고려아연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부채가 급증하고, 수익성이 악화돼 재무건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들은 이번 공개매수가 고려아연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명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악의적인 주장에 대해서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경영권 분쟁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 김광일 부회장 “중국 매각 있을 수 없는 일” 강조 19일 MBK파트너스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정치권 및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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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중국계 자본 등에 업은 MBK의 고려아연 M&A 시도 우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약탈적 인수합병(M&A)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과거부터 기업 인수 후 핵심 자산 매각, 과도한 배당을 통한 투자금 회수,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을 해왔던 사례를 거론하며 투기적 기업 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박희승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MBK파트너스가 중국계 자본을 등에 업고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며 “고려아연은 대한민국의 기간산업이자 전략산업, 산업의 쌀이라고 하는 아연을 비롯해 각종 산업의 기초가 되는 소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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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고려아연 인수합병 시도 좌시 못해"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려아연(010130)에 대한 사모펀드의 약탈적 인수합병 시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영풍(000670)이 중국계 자본을 등에 업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이하 MBK)와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그는 수소, 이차전지 핵심 소재 등 울산 미래 산업과 고려아연의 연관성, MBK의 적대적 인수 시 핵심기술 유출 우려, 지역 고용시장과 지역경제 악화 가능성, 고려아연이 향토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단순한 기업 간 갈등이 아닌 대한민국 기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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