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입장문 통해 “중국 매각, 현실성 없는 주장”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가운데)이 지난 19일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고려아연(010130) 매각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중국에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영풍(000670)과 함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24일 MBK는 입장문을 통해 “일각에서 우리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들이 모두 중단될 것 같이 호도하고 있다”며 “이익에만 집중해 제품 품질을 저하할 것처럼 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력업체들과 관계도 중단될 것으로 넘겨짚고 있다”며 “핵심 기술이 유출되고 심지어 인수 후에는 중국에 매각될 것 같이 말하고 있다. 이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MBK는 “고려아연의 1대 주주와 협력 하에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본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적대적 인수합병은 잘못된 주장이다. 최대주주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이라며 “우리는 장기간 투자하고, 대한민국의 구성원들이 수긍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투자 활동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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