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한 64.5%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11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64.5%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 실시했던 같은 조사결과와 비교해 2.4%p 하락한 결과다.
문 대통령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적극적 지지층은 44.8%,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9.7% 였다.
반면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29.4%로 전주 대비 2.2%p 상승했다. '매우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7.9%로 지난주 보다 3.1%p 늘었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 여전히 7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30대(79.7%→72.8%)에서 지난주 대비 6.9%p 하락했고, 40대(79.0%→73.5%)에서도 5.5%p 빠졌다.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81.4%로 지난주 보다 6.2%p 하락했다.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대구·경북(42.2)과 격차는 39.2%p로 지역별 차이도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이어 "문 대통령에게 '매우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적극 지지층과 달리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층은 지역과 연령에 관계 없이 언제든지 빠질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11월 13일~14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91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0%, 표본추출은 성과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2%p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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