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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비엔날레, 서울서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 연다

2017-09-10 16:55: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오는 13일부터 2일 동안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알짜배기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벤처 마이닝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 3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재단, 신용보증기금, 하나금융투자, 광주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디자인진흥원, KOTRA, 서울대SNU공학컨설팅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다.
이 행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비즈니스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기술과 디자인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투자자들의 만남을 주선해 투자유치와 M&A, 보증,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다.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IoT(사물통신)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벤처기업 60개 팀이 IR(기업설명회)을 통해 투자유치에 나서고 국내외 투자자가 직접 투자 심사와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IR에 참여하는 150여 개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비롯해 투스팍 등 10여 개의 글로벌 투자자, 한국벤처기업, 산업은행 등 50여 기관투자자, 50여 개의 창투사, 100여 기업투자자, 100여 엔젤투자자 등 300여 투자자가 한꺼번에 모이는 ‘메머드급’ 규모이다.

칭화대, 투스팍, 아마존측은 이 번 행사에서 강연과 함께 국내 각 기관들과 함께 1:1 투자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하나금융투자, 코트라 등에서는 창업지원, 투자유치, 보증상담, 해외진출, 기술상담 등 단계별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에 정책 지원, 많은 기관들의 연계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이 번 ‘벤처마이닝페스티벌’이 국내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FUTURES(미래들)’이란 주제 아래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이벤트 등이 오는 10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이어진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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