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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민 10명 중 9명 “민주당 경선투표 참여하겠다”

2018-03-26 14:39:30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나주시민 92.4%가 이번 나주시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인터넷언론 '글로벌경제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나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반드시 참여하겠다’가 78.3%, ‘가급적 참여하겠다’가 14.1%로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이 92.4%였다. 반면 참여 불가 의사는 ‘아마도 참여하지 못할 것’ 응답이 3.4%, ‘참여하지 않겠다’가 1.9%로 합산 5.3%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2.4%였다.

연령별로는 30대(참여가능 87.9%, 참여불가 8.6%)가 상대적으로 참여불가 의견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빛가람동(참여가능 83.2%, 참여불가 10.3%) 주민들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타 지역보다 낮았다.

나주시민들의 선호정당은 민주당이 79.7%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4.6%로 2위, 바른미래당 3.7%로 3위, 민주평화당 3.5%로 4위, 정의당이 2.5%를 기록해 5위였다. 기타정당은 2.5%, 지지정당 없음은 2.9%, 잘 모름은 0.5%였다.
나주시민 10명 중 9명 “민주당 경선투표 참여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강인규 시장(34.5%), 이웅범 민주당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25.3%), 이상계 전 나주시의원(12.1%), 장행준 민주당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11.6%) 순이었다. 이중 지지후보 없음(5.7%), 기타후보(5.5%), 잘 모름(5.2%)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삼자대결을 가정한 가상대결 구도 조사 결과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강인규 시장(37.9%), 이웅범 부위원장(29.7%), 이상계 전 나주시의원(15.2%)으로, 장행준 부위원장의 지지층이 각 후보들에 고르게 분배되는 모습이었다. 이 밖에 응답은 이중 지지후보 없음(4.5%), 기타후보(7.9%), 잘 모름(4.8%)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 관한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조사의뢰자 : 글로벌경제신문
2. 조사기관 : 데이터앤리서치
3. 조사지역 : 전라남도 나주시
4. 조사일시 : 2018년 3월 24~25일
5. 조사대상 : 전라남도 나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6. 조사방법 : 조사방법 : 무선 가상번호 ARS 100%
7. 표본크기 : 1030명
8.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전화번호, 총 24868개 가상번호 중 SK (12500개), KT(7373개), LGU+(4995개)로 부터 무작위 추출 제공받아 전체 사용.
9. 응답률 : 6.2%
10.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 부여(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11.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데이터앤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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